세번째 책 에피소드 1 가제 : 호구여! 행복한 기버(giver)가 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유없이 내게 잘해주는 사람을 조심하라. 당신은 아무런 대가의 마음 없이 돈을 쓰거나 잘해준 적이 있는가? 무 조건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형성된 부모 자식 간에도 결국 거래를 하게 된다. 엄마 曰 : 너를 위해 희생했는데 넌 엄마를 위해 공부라도 잘 하면 안되니? 자녀 曰 :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 핸드폰 사주면 다시 공부할께! 하물며 가족이 아닌 인간관계는 무차별적으로 보이지 않는 거래가 이루어진다. 잘해주는 것은 틀림없이 이유가 있다. 만약 이유가 없다면 그 사람은 위대한 성인이거나 정신이상자일 것이다. 어린 꼬마는 낯선 남자가 준 과자를 받아먹는 순간 ,유괴범의 타켓이 된다. 이유 없이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