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조문시 헌화 국화꽃 방향 태어난 존재는 필연적으로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죽음이 너무나도 슬픈것은 사실이지만 죽음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이번생에서 눈을 감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열심히 살고 눈을 감아요. 그리고 내일 아침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처럼 우주적 관점에서 봤을때 죽음은 내가 영원한 사람짐이 아니라 하루밤 잠 혹은 꿈을 꾼것과 같을 겁니다. 상주에게는 슬픔에 대한 애도를 고인에게는 힘든 세상 숙제를 마치셨다며 라고 마음을 건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어제 71세에 일찍 눈을 감으신 지인의 장례식장에 갔는데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나 역시도 결국 죽는것은 당연하구나. 남은 삶은 후회없도록 잘 살아야겠구나.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사랑해야겠다. 욕심부리지 말고 감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