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가는길: 서울 템플스테이 불교대학 강북쪽에 갈 일이 있었는데 일보고 오랜만에 화계사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지인과 자주 가서 힐링했던 절인데 거의 8년만에 다시 온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참 좋습니다. 화계사에 들어시면 제일 먼저 보호수가 보입니다. 400년이상 이곳에서 자리를 잡은 수호신과 같네요. 예전에 지인과 함께 비가오면 화계사에 와서 가만히 앉아서 비를 맞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좋은 기억보다는 먹고 살기 힘들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때였습니다. 나쁜 기억보다는 참 힘들었지만 열심히 잘 버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성공한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이 안정이 되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