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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갈만한곳 : 불광천 가는길(응암 3동 공영주차장)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4. 9. 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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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갈만한곳 : 불광천 가는길(응암 3동 공영주차장)





세절역 근처 다리에서 찍은 불광천의 풍경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은평구 이사온지 5년차인데 저는 거의 매주 불광천 걷기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여의도와 더불어 벗꽃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의도는 너무 정신이 없고 주차도 어려워서 내년 봄엔 불광천을 추천합니다.







응암역 세절역 증산역을 따라 불광천이 이어져 있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어가면 한강고수부지가 나타납니다. 이곳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걸어도 될만큼 안전합니다. 많은 어르신들과 애견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산책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수 있습니다.






지금 불광천은 대공사중입니다. 청계천 양재천 공릉천등 다 좋지만 불광천이 저에겐 최고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언제나 좋습니다. 지금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 화장실 의자 잔디밭 공연장등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1년후에는 서울에서 으뜸가는 산책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달리기도 하고 여기는 남녀노소 강아지까지 활기찬 동네입니다.


은평구가 나날이 발전을 하네요. 은평구 갈만한곳으로 불광천 황금사찰 수국사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있는 상암동 하늘공원등 가볼만한곳이 많으니 꼭 들려보세요.







일단 가장 중요한 주차장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장 가까운곳으로 응암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옥상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불광천 산책을 원한다면 6호선 지하철 응암역 세절역 증산역에 내려서 걸어가시거나 여기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응암 3동 공영주차장 이용 안내
주차가격비용 1회 주차시 5분당 100원입니다.
30분 기준 600원 1시간에는 1200원입니다.
이정도면 커피값도 안되는 저렴이네요 ㅎㅎ

서울엔 주차 문제가 심각한데 이정도면 맘편히 주차하고 응암시장에서 식사도 하고 시장구경도 하고 커피한잔 하셔도 될것 같아요.

공영 주차장 주변에 커피숍이 많으니 불광천을 보며 힐링하기에도 좋습니다. 겨울에도 참 좋아요.





저는 보통 세절역 방면에서 한강까지 걸어갔다 돌아옵니다. 그러면 보통 15000보 정도 되며 시간은 90분에서 120분정도 걸립니다. 힐링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고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서울 도심에 이렇게 힐링할수 있는 하천이 있다는건 참 행복입니다. 그리고 은평구에는 수국사 진관사 삼천서 흥국사 백련사등 유서깊은 유명사찰이 많아서 살기좋은 동네입니다.

집값도 서울에서 저렴한 편이라 서민 친화적입니다.



오늘은 불광천 가는길과 주차장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