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아빠의 학대와 트라우마 치료과정(최면치료 전문가 김영국) 나는 아빠의 사랑을 모른다. 사랑받은 기억은 7살때 날 위해 대나무 스키를 만들어 주신것이다. 이걸 제외하면 항상 술드시고 도박하고 욕하고 때리는등 공포 그 자체였다. 매일 지옥의 반복. 지금은 흐릿하지만 아빤 식칼을 들고 나는 떨며 무릎꿇고 있을때 영혼이 털릴정도의 극한 공포 트라우마였다. 폭력적인 아빠로인해 내 삶은 ㅠㅠ 이때 정신줄 놓으려고 했는데 무의식에서 뭔가가 툭 올라오더니 정신을 차리게 해줬다. ㅎㅎ 그땐 야속했지만 지금은 고맙다. 지금보면 무의식(본성)이 삶을 포기하지 않고 버티자고 내손을 잡아준것 같다. 지금의 최면치유 전문가가 될수 있도록. 눈앞의 고통을 생생하게 경험한다는건 어린 내게 가혹한 벌이였다. 트라우마가 뼈속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