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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남편특징과 외도의 증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4. 8.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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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남편특징과 외도의 증거

 

 

 

요새들어 불륜, 바람, 외도 관련해서 문의가 자주온다.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중요시 하는 시대다보니 개인의 욕망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 특히 이성과의 만남을 통한 성욕 또한 인간에게 큰 쾌락을 주기 때문에 유혹에 자주 빠진다.

 

 

처녀 총각 남녀라면 누구를 만나든 상관이 없겠지만 결혼을 한 유부남 유부녀가 이성을 만난다는건 말 그대로 불륜이라 말한다. 이로 인해서 한 가정이 파괴된다. 아내는 평생 믿고 의지했던 남편이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하고 모텔에 들어가서 잠자리를 했다고 상상만해도 소름끼치고 구역질 날 것이다. 딸이 이 사실을 알았다면 평생 남자에 대한 혐오감으로 인해서 이성에 대한 불신을 갖을지도 모른다. 

 

 

인간의 욕망 관점에서는 충분히 이해할수 있지만 우린 이성을 지녔다. 그 정도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동물이라 할수 있다. 동물을 떠나서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서 자기 삶을 망가트리기도 한다. 바람핀 남편은 사회적 지위와 체면과 명예를 잃는다. 소중한 아내와 자식을 잃는다. 이 상처는 쉽게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평생에 걸쳐서 온 가족이 고통을 받기도한다. 

 

 

오늘의 주제는 바람핀 남편의 특징을 알아보려고 한다. 남편이 바람을 필 것이라고 의심을 하는건 좋지 않다. 그렇지만 다음과 같은 이상행동이 반복된다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아는건 필요하다. 또한 필요하다면 외도의 증거를 확보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끝없이 거짓말하고 자기합리화를 할 것이다. 오히려 아내가 의부증 증상이 있다며 공격할수도 있다. 

 

1. 숨기는게 많아진다. 

사람이 들켜도 되는 일과 들키면 큰일나는 일이 있다. 바람피는 남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거짓말이다. 처음에는 아내가 한두번 속아넘어가겠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다. 왜냐면 외도를 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숨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정상적인 말과 행동을 할수밖에 없다. 전화가 오면 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는다던지, 퇴근후에도 회사일이 있다던지, 출장이 많아진다던지, 핸드폰 비번을 바꾼다든지 일상에서 티가 나기 마련이다.

 

 

2. 멋을 부린다. 남자든 여자든 썸을 타고 호감을 갖는순간 외모의 변화가 생긴다. 가장 빨리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옷차림이다. 왜냐면 본능적으로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남자와 같은 경우에는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에 신경을 쓴다. 갑자기 향수를 뿌리기도 한다. 이건 숨길수가 없다. 중년 남성이 직장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외모를 신경 쓰겠는가? 잘 보일 사람은 이성일 뿐이다. 친구들과 술한잔 하러 간다는데 멀끔하게 차려입고 갈 남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그냥 츄리닝이나 등산복을 입고 가는게 보통 아닌가?

 

 

 

 

 

3. 갑자기 아내에게 잘해준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사람이 갑자기 변하느건 깨달음을 얻었건 나쁜짓을 했기 때문이다. 남편이 아내의 소중함을 자각해서 잘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잘못한게 있어서 더 잘하려는 심리에 가깝다. 또한 아내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가정적인 남편 아빠 행세를 하기도 한다. 대놓고 바람을 핀 사람은 있지만 대부분은 가정에 소홀하지 않는 남편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더 잘하는 특징을 보인다. 

 

 

4. 성욕을 주체못할정도로 욕망이 많다? 애정결핍이 심하거나 과도한 성욕이 있는 경우에 이성을 찾기 마련이다. 아내를 통해서 욕망이 채워지면 상관없지만 충족되지 않을때 비정상적인 행동이 나온다. 야동을 본다거나 술집에서 도우미를 불러서 논다거나 하는등 욕망을 해소한다. 그러다가 수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불륜이 되는 경우가 잦다. 남자는 감정적인 교감보다도 성욕, 섹스 자체를 갈망한다. 성욕이 높은 남자들은 한 여자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특징을 보인다. 물론 건강한 남편은 종교적인 마음 다스림과 운동 등산등 취미활동을 통해서 욕망을 해소한다. 

 

 

5. 손에서 핸드폰이 떨어지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을 하루종일 만날수가 없다. 그렇지만 이를 연결해주는 친구가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주말이나 밤시간에도 수시로 카톡하고 전화하고 연락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직장동료나 친구라고 거짓말을 할지도 모른다. 카톡이름에도 친구이름으로 저장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밤까지 통화하고 카톡할 대한민국 남자는 별로 없을 것이다. 

 

 

6. 영혼이 없는 듯한 남편의 말과 행동. 겉으로는 내게 잘해주는것 처럼 보이지만 진심이 담겨있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있기 때문이다. 그저 형식적으로 최선을 다할뿐이다. 사람의 마음은 숨길수가 없다. 남편이 아내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아내의 말 한마디에 섬세하게 반응할 것이다. 아내에게 하는 말에 영혼이 담겨있을 것이다. 아내는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듯한 느낌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두가지다. 당신의 남편이 나를 향해서 좋아하는 감정이 없거나 딴 여자에게 마음이 가 있다고 볼수 있다. 

 

 

7. 연락이 잘 안된다. 요즘 같은 시대는 연락이 안될수가 없다. 정말로 피치못할 사정이야 생기겠지만 반복된다면 이는 의도적으로 볼수가 있다.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2시간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때 아내의 전화를 받겠는가? 무시하겠는가? 일단 안받고 볼수밖에 없다. 아니면 핸드폰을 꺼버릴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다음에 전화준다는 문자를 보내거나 잠깐 전화를 받아서 사정을 설명할수 있다. 그리고 핸드폰을 끌 일은 없다. 무음이면 충분하다. 

 

 

8. 아내와의 스킨십, 잠자리를 거부하거나 피한다. 새로운 이성을 만날땐 그 사람에게 푹 빠진다. 더큰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아내에게 소홀할수밖에 없다. 40대 50대 60대가 된다면 체력이 딸려서라도 잦은 성관계는 불가능하다. 또한 심리적으로 아내에 대한 성욕이 줄어들수밖에 없다. 설령 관계를 하더라도 단순한 성관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아내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다. 피곤하다등으로 말할지 몰라도 욕망은 피곤과 상관없이 마음이 달라져서 그런 것이다. 

 

 

사실 남편의 외도 사실을 미리서 아는것이 적절한 대처법이 될 것이다. 또한 단순한 의심을 떠나서 외도했다는 증거를 하나씩 모아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이혼절차나 법정다툼이 나에게 유리한 판결을 받을수 있다. 이 과정을 겪는다는건 참 괴롭고 슬픈일이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 한번정도는 용서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반복된다면 이 인간은 사람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인연정리가 답이다. 더이상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