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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엄마와 인연 끊는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4. 7. 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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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엄마와 인연 끊는법

 

 

https://youtu.be/jQ1bo4978j8?si=WF-9qH8NxdYdQ10L

 

 

 

부모는 자식을 위해 끝없이 희생하고 헌신한다.

마땅히 자녀를 부모에게 효도하고 봉양해야 할 것이다. 이는 당연하다. 그런데 가끔 부모라 할수 없을 정도로 인성이 파괴된 사람도 있다. 이들에게 양육된 자녀의 삶은 아마 지옥 그 자체일 것이다. 거의 대부분 정신적인 마음의 병이 있어서 자녀를 돌보지 못하고 폭력과 학대를 일삼기도 한다. 아마 비율로 보면 불과 2%정도 내외일 것이다. 

 

 

 


오늘의 주제는 자녀를 도구화시키고 자녀를 이용해서라도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나르시시스트 엄마에 관한 이야기다.

 

 

꼭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더라도 엄마라면 최소한의 책임감을 갖고 자녀를 양육해야하는데 동네 아줌마도 하지 않을 말과 행동을 하면서 자녀의 삶을 파괴시키는 어리석은 엄마가 더러 있다. 특히 성장한 딸은 어릴때도 엄마 때문에 죽도록 고생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어릴땐 그냥 몰라서 당했을지도 모른다.  엄마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 나라도 이해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성인인 내게 욕하고 화를 내고 물질적으로 지나칠 정도로 의지한다면 한번 정도는 관계정리가 필요하다. 평생을 엄마 때문에 희생하고 헌신을 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그런데 문제는 엄마도 나름대로 자기 삶을 잃어버릴 정도로 희생했다며 억울해 할지도 모른다.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인연을 끊어야 할까요?

 

 

사람은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변하기란 쉽지 않다. 딸 입장에서는 이제라도 과거의 잘못을 사과한다면 용서를 해줄 용의가 있지만 오히려 딸이 자기맘을 몰라준다며 서운해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부모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다. 물건을 파는 사람은 비싸게 팔려고 하고 사려는 사람은 싸게 사려고 한다. 파는 사람도 손해 봤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도 손해봤다고 생각하는게 우리들의 보통 마음이다. 

 

 

요즘 들어 나르시시스트와 같은 엄마와 인연을 끊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딸들이 많다. 당신이 죽도록 괴롭다면 지금 당장 인연을 정리하는게 맞다. 자칫하면 과거의 원망을 무기삼아 복수를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당한만큼 되돌려주고 싶을 정도로 화가날지도 모른다.

 

 

그럴바에는 놓아버리고 내 갈길을 가는것이 맞다. 그런데 이건 마지막 할수 없는 선택일 뿐이다. 당신이 부모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을 정도로 고통을 받았다면 당신은 이미 최선을 다했으며 더이상 마음의 밪지 없기 때문에 언제라도 훌훌 떠나는 편이 맞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음의 과정을 충분히 노력한뒤에도 답이 없을때 완전히 인연을 끊기를 바란다. 

 

 

1. 엄마에게 진심으로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를 진솔하게 털어 놓아라. 원망과 분노의 감정을 담아서 표현하면 안하는게 좋다. 그러면 죽을때까지 서로 감정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란게 차분하게 말할때 상대방도 듣는 법이다. 그런데 내가 화를 내고 상대방을 비난하듯 말을 하면 감정만 격해지면서 이성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 더군더나 나이든 엄마는 자기합리화 고집이 강할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이성적으로 대화를 해야한다. 

 

 

 

 

어릴때 엄마로 인해서 받은 상처로 인해서
어떤 마음이고 어떤 생각이고 그로 인해서 어떻게 마음이 병이 들었는지를 하나씩 말해보라.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공황장애등 마음의 병이 생겨서
얼마나 고통을 받고 버텨왔는지를 말해보라.

학창시절 남들이 행복할때 어떤 심정으로 학교를 다녔는지 말해보라.
엄마를 위해서 딸로서 어떻게 참고 기다렸는지를 말해보라.
내가 엄마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싶어했는지를 말해보라.
힘들때 엄마가 손을 잡아주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를 말해보라. 

 

 

이를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수만 있다면 엄마도 그제야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말을 할 것이다. 아니면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을지도 모른다. 다른 가족들이 있는 곳이 아닌 단둘이 이야기하는게 좋다. 집이 아닌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야기를 하라. 대부분의 부모라면 자녀가 솔직하게 자기 감정을 표현하면 들으려 할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서 화를 내고 욕을 하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곤 한다. 이해는 하지만 아무리 엄마가 당신에게 큰 상처를 주었을지라도 그런 행동은 하지 말라. 내 상처를 치유하려다가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게되고 나중에 가슴을 치며 후회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냉정해질 자신이 없다면 대화조차 하지 않고 인연 끊기를 바란다.

 

아무리 화가나도 복수를 하지 말라. 
내 부모를 상대로 하는순간 모든걸 잃게 된다. 


엄마에게 벌을 주고 비참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러면 내가 힘든 마음을 이해하기는커녕 방어기제가 발동해서 오히려 자기탓이 아닌 딸이 문제가 있다고 화를 낼지도 모른다.  그러면 관계는 단절될 뿐이다. 한번이 안되면 두번 말을하라. 두번이 안되면 세번 말을 하라. 세번이 안되면 네번, 다섯번 열번을 말을 하라. 자녀에 대한 일말의 사랑이 있는 엄마라면 당장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감정으로 다가서면 감정만 건드려진다. 이성적으로 잘 설명해야 나이든 엄마도 그나마 이해할수 있다. 물론 이 과정이 쉬운건 아니지만 그나마 최선이다. 엄마에게 사과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저 내 마음이 이렇게 힘들었다는걸 알려줄 뿐이다. 그렇다고 복수는 더더욱 무의미하다. 

 

 

2. 도저히 대화가 되지 않을 경우엔 거리를 두는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인연을 끊으라는건 아니다. 아무리 악연일지라도 부모와 쉽사리 인연정리가 되지 않는다. 어떤 딸은 하루에도 수시로 엄마의 전화를 받아야하고 엄마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기도 한다. 자기 삶이 없다.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기도 한다. 가스라이팅을 한다는 공통점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허용해서는 안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노예처럼 길들여지게 된다. 

 

 

 

 

이럴 경우 1단계 인연 끊는법인 거리두기를 해야한다. 사람이란게 한번 받아주면 습관이 된다. 친구 관계에서도 밥을 사는 친구만 사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밥을 안사면 욕을 먹기도 한다.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딸은 건강한 관계가 아닌 일방적인 주종관계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면 주인이 변해서 정신차리기를 기다리면 안된다. 종처럼 길들여진 내가 정신차리고 더이상 길들여지지 않아야한다. 파블로프이 개처럼 자동반응을 하면 안된다. 주체성을 지녀야한다. 

 

 

그래서 단호해야한다. 욕하고 싸우고 폭력적인 모습을 통해서 엄마를 누르는게 아니라 접촉을 덜 함으로써 감정적인 분리과정을 겪어야한다. 그동안 서로가 동일시되면서 집착을 한 것이다. 서로가 심리적으로 좋든 싫든 너무 깊게 연결되어있다. 사랑이라는 좋은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악연이 될수밖에 없으니 지금부터 거리를 둬서 서로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 않아야한다.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엄마는 여전히 나를 함부로 대하고 욕을 하고 자기맘대로 내 삶을 통제하려고 하면 더이상 못하도록 해야한다. 가능하다면 경제적인 독립, 몸이 떨어져야한다. 몸이 함께 있으면 마음도 따라간다. 정말로 필요하다면 이사를 가는 것도 추천한다. 가까이 있으면 자꾸 부딪치기 때문이다. 전화를 너무 자주하면 매번 받지 말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면서 피하는게 좋다. 때로는 심리적 경고성으로 받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그동안 내가 다 받아줬기 때문에 마치 당연한것처럼 여긴것이다. 인간관계도 그러하다. 내가 선한 의도로 상대방이 원하는걸 다 들어줬는데 나의 호의가 권리인듯 착각한다면 더이상 호의를 베풀 필요가 없다. 말로 대화가 잘 안될 경우엔 행동요법이 필요하다. 더군더나 나이든 부모는 자기고집이 강할수 있어서 행동을 통해서 멈추게 해야한다.

 

 

예날엔 엄마가 온갖 욕설과 부정적인 말을 쏟아냈다면 지금은 받아주지 말고 그만하시라고 말을하거나 잠시 자리를 비워야한다. 1시간이상 자기하소연을 한다면 내가 너무 괴롭다면서 그만하시라며 전화를 잠시 끊는것도 좋다. 명절때마다 고향에 가는게 힘들고 괴롭다면 한두번정도 가지 않는것도 필요하다. 적당하면 참고 관계를 유지하겠지만 내가 괴롭고 죽을정도로 힘들다면 멈추는게 현명하다.

 

 

 

이는 관계를 단절하거나 인연을 끊는게 아니라 내가 숨을 쉴 공간을 마련하는 과정이며 엄마역시 딸에게 집착하지 않고 자기삶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내 마음의 상처도 치유하고 엄마도 자기잘못을 반성한다면 시간이 지나서 서로가 다시 좋은 관계를 형성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이 3일이 될수도 한달이 될수도 1년이 될수도 10년이 될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깊게 연결된 집착의 고리가 풀리고 사랑으로 바라볼수 있는 시간이 올수도 있다. 

 

 

 

말하기가 어려울땐 시간을 좀 달라면서 문자나 편지를 쓰는것도 좋다. 때론 부부가 별거를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듯 부모와 자식간에도 시간이 필요하다. 수십년동안 서로가 한몸인양 착각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분리되고 벗어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한쪽이 병들고 망가지기 마련이다. 결국 둘다 망가진다. 그래서 내가 딸의 입장이라면 나를 위해서도 엄마를 위해서라도 지금은 거리두기를 해야한다. 당장 화가난다고해서 '인연끊는법'이 능사는 아니다. 

 

 

 

 

3. 자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수 있는 시간을 갖어야한다. 나 역시도 100점짜리 자식은 아닐수도 있다. 부모도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그것이 한계일수도 있다. 아니면 부모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나 또한 이기적으로 무조건 엄마탓을 했을수도 있다. 당장 인연 끊는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한다.

 

 

 

그렇다고 엄마를 붙들고 매일 하소연하고 감정 싸움을해서 풀리지 않는다. 설령 엄마가 울면서 무릎꿇고 사과한다고해서 모든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가슴의 큰 돌덩어리 하나가 사라질뿐 진짜는 내가 만든 내 마음의 상처가 될 것이다. 자기치유가 되었을때 엄마와 이성적으로 대화활수가 있다. 엄마를 이해할수가 있다. 용서하고 내려놓을수가 있다. 

 

 

 

엄마 또한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서 기도하고 수행하면서 자신을 돌아 볼 시간이 필요하다. 아니면 딸과 물리적으로 거리를 둠으로써 자신이 딸에게 얼마나 모질게 대했는지를 돌아볼 시간을 갖게 된다. 나또한 나를 힘들게 한 엄마만을 생각하기볻는 그녀도 힘든 삶을 살아온 피해자임을 알아야한다. 모든 엄마는 모성애가 있어서 자식을 사랑하며 희생할수밖에 없는 본능이 있다. 그런데 그 본능마저 어둡게 만들 정도로 마음속의 상처와 트라우마가 많았다고 볼수 있다. 

 

 

그것이 불쌍한 삶이다. 자식을 괴롭히는 부모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다. 나중에 원망을 들을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부로 그렇다기보다는 그 조차도 할수 없을 정도로 심리가 붕괴된 것은 사실이다. 그들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바란 내 잘못이라는 슬픈 결론에 놓아기도 한다. 나 또한 그랬다. 나르시시스트와 같은 아버지를 평생 원망했는데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가정폭력과 학대를 당하며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법을 배우지를 못했다. 

 

 

 

 

그 아버지에게도 부모가 올바른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럴수밖에 없었다. 나에게 한 폭력은 씻을수 없는 고통이 된건 맞지만, 내 아버지는 나에게는 가해자일지몰라도 그 사람도 부모로 인한 가장 큰 불쌍한 피해자임은 사실이다. 그렇게 삶이 유전되듯 대물림되는것 같다. 내 마음이 치유되고 성찰이 되었을때 비로소 원망의 마음이 아닌 대화가 가능하다. 지금 당장부모를 붙잡고 해결하기보다 내 삶에 집중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게 급선무다. 

 

 

4. 마지막 방법은 더이상 어찌할수 없을때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다. 가끔 악독한 부모가 있다. 자식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처럼 제정신이 아닌 경우도 있다. 자식이 번 돈을 가져다가 도박을 하거나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흥청망청 돈을 쓰거나 자식을 노예처럼 부려먹는다면 더이상 내가 부모에 대한 예를 다할필요는 없다. 아직도 성인이 된 나에게 함부로 욕을 하거나 무리한 돈을 요구하거나 자기맘대로 안되면 난리를 치는등이 모습을 보인다면 대화불가이다. 

 

 

부모로 인해서 내 삶이 망가질 지경에 이르게 된다면 남은 삶을 위해서 인연 끊기를 바란다. 물론 엄마나 아빠가 병이 들어서 수술을 받아야하거나 요양이 필요하다면 아무리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서 자식의 도리를 하는게 맞다. 지금 당장 오늘 내일 하지 않고 건강하다면 죄책감은 갖지 않기를 바란다. 어설프게 인연을 유지함으로써 내 삶이 망가진다면 이 또한 효는 아니다. 밑빠진 독처럼 나의 희생과 헌신이 아무 의미가 없다면 이제 멈춰야한다. 

 

 

 

 

왠만하면 부모와 인연을 끊지 않기를 바라는데 부모로 인해서 정신병에 걸리거나 내 가정이 망가질 위기에 처하거나 경제적으로 파산상태에 이를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면 멈춰야한다. 부모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며 병원치료나 입원이 필요할지 모른다. 가끔 유명 연예인들 사례를 보면 부모가 자식이 힘들게 번돈 수십억 수백억을 착복하고 사기를 치고 다니는등 자식을 노예처럼 생각하곤 한다. 부모를 믿고 돈을 다 맡겼는데 자기돈처럼 맘대로 썼다면 믿을수 있겠는가? 신뢰가 무너진 관계는 회복이 어렵다. 아니면 끝까지 참고 사는것이다.

 

 

이정도 상황이 되었다면 내가 선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인연이 정리된다. 더이상 내 마음속에서 빚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나도 할만큼 했다고 생갹이 들면 어찌할 방도가 없다. 오히려 인연을 유지하는게 더 큰 악연이 될수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간이든 부부지간이든 친구관계든 최소한의 기본예의를 지켜야한다. 가까울수록 더 존중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다. 

 

 

 

 

나는 당신이 최후의 방법인 인연 끊기를 원치 않는다. 그래서 되도록 자주 마주치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기를 바란다. 멀리 떨어지면 서로이 귀함을 알게 된다. 자꾸 가까운곳에서 마주치면 감정이 올라와서 싸우고 다투게 된다. 자주 찾아뵙지 않는다고 서운해할지라도 그것이 차라리 낫다. 부모가 큰 병에 걸리거나 내가 당장 도와줘야 할 정도가 아니라면 내 삶에 집중하는게 좋다.

 

 

그리고 가끔 다른 형재 자매들은 적당히 하는데 꼭 한 사람이 효자 효녀처럼 자기 삶을 갖다 바치는 경우가 있는게 그렇게 하지 말자. 서로가 분담하면서 부모를 모셔야 한다. 타인에게 희생을 요구하지도 말고 나도 희생을 하지 말자. 그냥 내가 할수 있는만큼만 하는게 건강한 인간관계이다. 억지로 무리하다가는 결국 폭발하고 터지가 마련이다. 부모와의 관계도 적당히 거리를두는게 서로에게 좋다. 그럴 시간에 나에게 집중해서 내 삶을 돌아보는게 필요하다. 내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때 미움도 사라지고 원망도 사라지고 용서도 가능한 법이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