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만한곳 : 불광천 가는길(응암 3동 공영주차장) 세절역 근처 다리에서 찍은 불광천의 풍경입니다. 멋지지 않나요? 은평구 이사온지 5년차인데 저는 거의 매주 불광천 걷기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여의도와 더불어 벗꽃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의도는 너무 정신이 없고 주차도 어려워서 내년 봄엔 불광천을 추천합니다. 응암역 세절역 증산역을 따라 불광천이 이어져 있습니다. 한시간 정도 걸어가면 한강고수부지가 나타납니다. 이곳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걸어도 될만큼 안전합니다. 많은 어르신들과 애견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산책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수 있습니다. 지금 불광천은 대공사중입니다. 청계천 양재천 공릉천등 다 좋지만 불광천이 저에겐 최고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언제나 좋습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