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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대인공포증 증상치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10. 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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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 대인공포증 증상치료



인간은 홀로 태어났다.
그리고 홀로 떠나간다.
그렇지만 혼자서 살아갈수가 없다.
한없이 외롭고 나약한 존재이다.
사람을 통해서 지극한 기쁨을 느끼고
사람으로 인해서 지옥을 겪기도 한다.

무언가에 좋은 경험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을 접할때 자연스럽고
무언가에 나쁜 경험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을 기피하고 두려워한다.

오늘은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문제중 하나인
대인기피증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도대체 대인기피증은 왜 생길까?
말 그대로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과거의 어느시점에 인간관계속에서
배신을 당하거나 폭력을 경험했거나
왕따를 경험하는등 존중받지 못하고
버려짐을 당할 경우에 이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어린시절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중요하다.
모든 인간관계 사회생활의 첫 걸음의
시작은 부모일수밖에 없다.
대체적으로 부모와의 소통, 교감이 잘 된 사람은
인간관계 사회성이 골고루 발달되지만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매일 싸우거나,
부모가 집착하고, 잔소리하는 경우에
자녀들은 당연히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가장 편한 대상인 부모 앞에서도
긴장하고 눈치보고 불안을 경험한다.
하물며 집밖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들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물론 사회에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건강한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을 하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한글을 배우지 않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듯
부모로부터 자연스런 사람과의 교감을
못 배운 아이는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수밖에 없다.
그렇게 서서히 적응을 못하게 되고
자칫 친구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는순간 인간에 대한 공포가 시작된다.

설령 부모에게 존중받고 사랑을 받았을지라도
사회에서 수치심, 모멸감, 버림을 받는등
트라우마를 겪어버리면 그 즉시 대인기피증
대인공포증 증상이 시작된다.
증상들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1. 사람의 눈을 쳐다보기 무섭다.
2.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볼것 같다.
3. 밖에 있으면 무슨일이 발생할것 같은 불안장애
4. 인간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다.
5. 자기소개나 발표 상황시 공항증상
6. 사람을 만나면 녹초가 된다.
7.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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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것은 우리 삶의 기본인데
그것이 두려움이 되면 삶의 의미가 없어진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숟가락 들 힘이 없듯...
현대인들은 겉으로는 괜찮은척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대인기피증
증상에 시달리며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힘든 사람은 ' 나는 자연인이다 ' 외치고
홀로 산속으로 들어가 버리기도 한다.

물론 혼자서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이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야 한다면
내 마음을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대인기피증 증상탈출 방법이 있다면?

대인공포증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1.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자.
두려워 한다는 것은 내가 약자라는 말이다.
약자는 강자에게 얻고자 하는 기대심이 있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사랑받고자 하면
약자가 되면서 눈치를 보게 된다.
그 마음을 내려 놓아버리면 사람이 무섭지 않다.
이 세상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태어나지 않았다.
그들이 내 삶의 주인이 아니다.
과거에는, 어릴때에는 그들의 말과 행동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을지 몰라도
지금은 나의 말과 행동이 내 삶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젠 내가 나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자.

2. 과거를 놓아주자.
현재 우리의 고통의 근원은 과거에서 기인된다.
부모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 받아도
한 순간에 탕진하는 사람도 있고
부모에게 몸하나 물려 받고 살았지만
자수성가 하는 사람도 있다.
과거가 현재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거는 이미 끝난 드라마일 뿐이다.
과거 때문에 현재와 미래가 고통받으면 안된다.
과거 덕분에 현재와 미래를 더 멋지게
만들어가야 사명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이젠 과거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는다.
과거처럼 순수하게 사람을 믿지 않는다.
누군가의 위협으로부터 지킬수 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완전 다른존재이다.
다만 과거의 나를 이젠 엄마처럼 아빠처럼
내가 잘 보호해주고 안심시켜줘야 한다.

3. 거리두기 4단계부터 시작하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원수마저 용서하는 아름다운 사람도 있고
가족마저 이용해먹는 어두운 사람도 있다.
순수한건.. 좋은 것이 아니다.
어린애와 같은 마음으로 살수있는 세상이 아니다.
밀림에서 어린 사슴이 아무생각 없이
돌아다니면 곧바로 사자의 먹이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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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공포증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어린 사슴이라 생각하며 조심해야 한다.
세상이라는 정글이 무섭다고 갇혀버리면
그것도 죽음과도 같다.
그렇다고 무작정 뛰쳐나가면 그곳도 죽음이다.
그래서 철저하게 사람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소통만 하면서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그렇게 오랫동안 만나고 살피다보면
그 사람의 실체가 보일 것이다.
그렇게 3단계, 2단계, 1단계, 마스크 벗기등
조심스레 다가서면 좋다.

그렇게 어린 사슴이 다시 정글에 적응해나간다.
그러면 자신을 보호할수가 있다.
그러면 제 아무리 사자와 같은 사람이 있더라도
함부로 먹잇감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무서워할 이유가 없다.
미리서 조심하거나 대처를 할수 있기 때문이다.

4. 눈치를 보지 말고 친절을 베풀어보자.
눈치를 보는 것은 두려워하는 약자이며
베푸는 것은 건강한 강자의 마음이다.
호구가 되라는 소리는 결코 아니다.
어떠한 기대심 없이 따뜻한 눈빛과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선의를 베풀다보면
어두워진 내 마음이 밝아질 것이다.
나의 베품을 받은 그들은 기뻐할 것이며
그로 인해 나 또한 함께 기쁨이 찾아온다.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다.

상대방이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의 반응이 달라지기도 한다.
호구는 무시를 당하지만
친절을 베푸는 자는 존중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나의 베품을 소중히 받을수 있는
그런 이들에게 말이다.


5.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쉽게 간단한 치료방법이다.
아이가 울고 있으면 부모가 위로해준다.
내가 대인기피증이 있다는 것은
내 마음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 마음은 여전히 어둠속에서 불안,우울해하는데
정작 나는 함께 해주지를 못했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자 했으며
사랑받으려다가 큰 상처를 받았으며
급기야 내 자신마저 미워하는 자기학대범이
되어버렸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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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일을하고
잠을 잘때마다 내 자신을 향해 이렇게...
" OO야 괜찮아! 이젠 내가 지켜줄께
이젠 아무도 널 괴롭히지 않아. 함께 하자 "
그러면 인간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찬
무의식의 마음이 서서히 치료될 것이다.
어찌보면 우리가 대인기피증, 대인공포증에
걸렸다는 것은 나를 온전히 사랑해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대상이 가족이나 친구들이겠지만
본질적으로는 나를 온전히 사랑해줄
사람은 오직 내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외부의 사랑은 결국 사라지고 없어지고 변한다.
그러나 내면의 자기사랑은 영원하며 함께 한다.
내가 나의 온전한 의지처가 되자.

이상 위의 다섯가지 방법이 대인기피증
증상에 따른 치료법이라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서 지칠때는 숨지말고
잠시 산이나 바다등 자연을 만나서
고요히 숨을 쉬고 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를 그냥 가볍게 놓아줘요.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어요.
인생이 지금 끝난것도 아니에요.
지금 이렇게 숨쉬고 있잖아요.
소소한 삶에 만족하며 그렇게 살아요.

대인기피증과 대인공포증, 열등감,

회피성 성격장애 치료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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