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병 10

우울증 증상과 치료방법

우울증 증상과 치료방법 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괴물, 마음의 병을 '우울증'이라 말할정도로 20여년 우울증 증상에 시달렸다. 아무리 좋은 일이 생겨도 금세 급 우울해진다. 나쁜 일이 생기면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미칠지경이다. 우울증에 관한 일화가 생각난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있는데 갑자기 우울한 생각이 들더니 기분이 나빠졌다. 왜냐면 나의 아빠는 매일 술을 드시고 엄마를 때리고 가족을 못살게 굴었다. 그래서 나는 밤마다 울면서 괴로워했다. 매일 밤 지옥과 같은 고통을 겪다보니 내 삶 자체가 우울해지면서 나는 불행하게 사는것이 당연한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다보니 잠시라도 우울한 생각을 잊고 행복해하거나 즐겁게 놀거나 좋은 상상을 하면 마음속에서 반작용이 생기면서 " 난 행복하면 안돼"..

청명 행복칼럼 2024.04.17

충동조절장애 증상 치료법

충동조절장애 증상 치료법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바로 멘탈관리입니다. 나의 말과 행동를 나를 대변합니다. 한번의 실수로 인해서 평생 되돌릴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조심스럽습니다. 분을 삭히지 못하고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욕을 하거나 물건을 집어 던졌다면.. 술을 먹다가 행인과 시비가 붙어서 주먹다짐을 했다면.. 보복운전으로 범죄자가 된다거나. 순간의 분노의 충동을 다스리지 못하고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면.. 성적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고 성추행 성폭력으로 인생이 망가질수도.. 충동이라는 것은 욕망이며 본능일수도 있습니다. 그 감정의 폭주를 다스리지 못하면 동물이 되고 반 사회인이 되고 범죄자가 될수도 있으며 이 세상과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살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와 ..

우울 불안강박 2022.07.13

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 치료

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 치료 한국사회에 수십년동안 가장 심각한 마음의 병은 우울증이였다. 우리내 엄마들의 화병처럼 참고 살다가 마음이 축 쳐진 빨래처럼 무기력해진 것이다. 살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게 우울증이다. 힘겨운 세상속에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그 숨막힘속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내 아빠들은 살아가는데 두렵다. 그러다가 번아웃이 찾아오면서 순간 죽음의 공포인 공황장애를 겪는다. 꼭 남자 여자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러한듯 싶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개인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병이 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하는 피해의식, 피해망상증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말 그대로 내가 피해자라는 의식을 말하며 이 마음이 심해지면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피해자라는 일종의 망상이..

청명 행복칼럼 2022.02.21

분리불안장애 증상 및 치료법(외로움)

분리불안장애 증상 및 치료법(외로움) 아가는 동물처럼 네발로 기어다닌다. 24시간 엄마의 돌봄이 필요하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아프면 치료해줘야 한다. 엄마가 잠시라도 한눈을 팔게 되면 야생속에 혼자버려진 듯한 공포를 느끼듯 죽을듯 울고 불고 난리를 친다. 다시 엄마가 오면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금세 환하게 웃으며 잠이 든다. 이런 엄마와의 애착 형성과정을 겪으면서 서서히 엄마의 품으로부터 분리된다. 엄마와 떨어져서 유치원에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사귀어야 한다. 처음에는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 어떤 아이는 금세 또래 아이들과 친해진다. 어떤 아이는 유치원 갈때마다 구슬프게 운다. 누구나 엄마와 떨어진다는 것은 가장 큰 고통이지만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을 하게 된다. 그렇게 사회적 존재가 되어간..

우울 불안강박 2020.06.14

강박증 치료방법(강박증상 벗어나기)

강박증 치료방법(강박증상 벗어나기) 강박의 뿌리는 심리적 불안이다. 우리가 심리적으로 불안할때 어떤 행동을 하는가? 손발을 떨거나 자꾸 머리를 꼬거나 만지거나 입술을 만지작 거리거나 킁킁거리거나 어깨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특정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은 우리의 뇌가 어떠한 위협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음이 불안하다는 것은 우리의 뇌가 위협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그때 이상한 말과 행동을 하게 된다. 물론 이 위협에 대한 몇가지 해석을 해야 한다. 첫번째 과거의 위협(트라우마)때문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레 놀라서 불안해하고 괴로워한다. 두번째 위협적인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과민..

우울 불안강박 2020.05.12

마음의 병 이기는법(습관의 무서움)

마음의 병 이기는법(습관의 무서움) 문득 이런 생각들이 든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그 마음으로 인해서몸이 대신 고통이라는 대가를 치루게 된다. 몸이 병든 사람은 그 몸으로 인해서 마음이 대신 고통이라는 대가를 치루게 된다. 마음이 병든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몸이 병든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당장은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도 맞지만역설적으로 생각하면 몸은 마음으로마음은 몸으로 치료해야 한다. 그냥 몸이 아픈 사람은 병원가면 그만이다.그런데 현대인들은 대부분 마음의 병 때문에 몸이 병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야근을 하며 살았다. 매일 새벽까지 거침없이 술을 먹었다. 배가 터질정도로 음식을 시켜 먹었다.저녁내내 게임하고 도박하는등 잠을 안잤다.운동은 전혀 하지 않고 누워서 티비만 본다.자..

청명 행복칼럼 2019.11.21

트라우마와 무의식치료 과정(feat: 마음의병)

트라우마와 무의식치료 과정(feat: 마음의병) 인간은 매우 약하다. 인간은 매우 강하다. 누구나 두번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는각자의 트라우마가 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찢어질듯 아플 것이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속이 멍해질 것이다.소름이 끼치면서 그때의 공포가 엄습해올 것이다.그래서 당신은 도망가야 한다. 그때의 충격적인 기억과 감정을 묻어버리고 싶다.그래서 다음의 몇가지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1. 기억을 왜곡하고 조작한다." 나는 그런 일을 경험하지 않았어! 이건 꿈이야 " 2. 인생의 승리자처럼 자기최면을 건다." 나는 이 트라우마에서 이제 완전히 벗어났어! " 3. 시간을 맹신한다. " 몇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제 기억도 안나 " 4. 몸과 마음을 혹사시킨다.무언가에 홀리듯 빠져살면서 ..

우울 불안강박 2019.03.29

피해망상증! 언제까지 현실을 왜곡하려고 하는가?

피해망상증! 언제까지 현실을 왜곡하려고 하는가? 누구나 현재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외로워도 슬퍼도 들장미 소녀 캔디처럼현실을 꿋꿋하게 견디며 살고자 한다.멈출 것 같은 장마가 끝이 없다. 물난리가 나고 급기야 떠내려 갈 지경이다.멈출 것 같은 가뭄이 끝이 없다. 모든 것이 바짝 바짝 말라가고 나도 서서히 죽어간다.이제는 폭염이 시작된다. 폭염이 끝나자 마자 한파가 극성을 부린다.이런식으로 몇번 지옥을 경험해버리면도저히 눈 뜨고 세상을 살아갈 용기가 없다. 눈 앞에 보이는 세상은 아수라장이다.두려움과 공포가 세포까지 스며들어 온다.도저히 귀를 열고 살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의 절규와 신음소리가 들린다.나의 영혼이 서서히 병들어간다.세상을 향해 던졌던 희망이 끈을 놓아버린다.작은 마음의 방속에 자신을 가..

우울 불안강박 2019.01.24

외로움이 만들어내는 잘못된 인간관계 그림

외로움이 만들어내는 잘못된 인간관계 그림 저는 고아였어요.엄마 아빠는 매일 일하러 나갔어요.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어요.사람들이 저를 떠나가는 것이 두려워요.혼자라는 생각을 하면 숨이 막혀요.저녁에 혼자 있으면 무서워요.사랑아 고파요.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요.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해요.저는 착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인간의 주요한 욕구중 하나는사랑받고 싶은 마음이다.허허벌판에 홀로 남겨진 소녀는 모든 것이 무섭다. 늑대우리속에 갇힌 소년은 죽음의 공포를 경험한다.이들은 자신을 지켜줄 누군가를 찾는다. 혼자 된다는 것은 고통을 넘어선지옥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더군다가 과거에 버려지지거나홀로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일 경우에는어떻게 해서라도 누군가를 붙잡게 된다.트라우마로 인한 2..

청명 행복칼럼 2019.01.04

일체유심조- 당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라

일체유심조- 당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라 만병의 근원은 누구나가 안다. stress이스트레스는 press(압박) 에서 시작된다.거대한 누군가가 큰 손으로내 머리를 누르고 있을때 어떠할까?머리가 쪼그라들듯 아플 것이다. 목이 뻣뻣해지고 뻐근할 것이다.어깨는 돌덩이처럼 딱딱해지고 굳어 버린다.가슴은 답답해지면서 돌덩어리가누르는것처럼 숨을 쉬지 못한다.허리는 휘어지는것처럼 무게를 견디기 어렵다.뱃속도 순환이 되지 않고 꿀렁꿀렁하게 된다.두 팔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손바닥은 차갑다.두다리도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다.즉, 쉽게 피로해지고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난다. 그렇게 모든 병은 시작된다. 단순한 이 스트레스라는 마음의 피로감이 우리의 몸을 망가트릴 정도로 거대한 힘을 지닌다.물론 우리는 모른척 해버리거나..

우울 불안강박 201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