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우울증 증상과 치료방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4. 4.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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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증상과 치료방법

 

 

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괴물, 마음의 병을

'우울증'이라 말할정도로 20여년

우울증 증상에 시달렸다. 

아무리 좋은 일이 생겨도 금세 급 우울해진다. 

나쁜 일이 생기면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미칠지경이다.

우울증에 관한 일화가 생각난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있는데

갑자기 우울한 생각이 들더니 기분이 나빠졌다. 

왜냐면 나의 아빠는 매일 술을 드시고 엄마를

때리고 가족을 못살게 굴었다. 

그래서 나는 밤마다 울면서 괴로워했다. 

 

 

매일 밤 지옥과 같은 고통을 겪다보니

내 삶 자체가 우울해지면서 나는 불행하게 

사는것이 당연한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다보니 잠시라도 우울한 생각을 잊고

행복해하거나 즐겁게 놀거나 좋은 상상을 하면

마음속에서 반작용이 생기면서 

" 난 행복하면 안돼"

" 어차피 밤이되면 괴로울텐데 즐겁지 않구나"

"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

" 난 살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

" 아무도 나를 위로해주거나 사랑하지 않아"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무의식에 고착회되면서

나의 우울증은 자살충동이 일어날정도로

지긋지긋했다. 

우울증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았다. 

1. 아침에 눈을 뜨면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2. 부정적인 생각이 자동반응처럼 올라온다. 

3. 내 마음을 이해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4. 나라는 존재가  쓸모 없다는 자존감 바닥

5. 의욕상실과 무기력증

6. 우울한 마음을 숨기려는 감정억압

7. 남에게 잘 보이고 사랑받으려는 애정결핍 증상

8. 우울한 것의 주요한 뿌리는 분노 원한 속상함

9. 난 행복할수 없다라는 자기불신

10. 작은 실수에도 나를 질책 혹은 학대를 함

11. 불면증은 우울증의 절친임 그리고 악몽

12. 금세 피곤함. 금세 지침. 마음이 수시로 오락가락

13. 식욕이 떨어짐. 노는것도 즐겁지가 않음

14.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불안증상이 나타남

15. 삶의 의미를 상실한 느낌. 나는 왜 사는가?

 

 

 

 

이외에도 우울증 증상은 무수히 많을 것이다. 

우울하다는 건 젖은 빨래를 입고 사는것과 같다.

기분이 어떨까?

젖은 옷은 무거워서 잠시만 걸어도 지칠 것이다. 

옷이 축축하고 눅눅하고 곰팡이가 날 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인생을 산다는건 매우 괴로울 것이다. 

나는 십수년 이런 우울증을 달고 살면서 

많이 괴로웠으며, 이 우울증을 극복 및 치료하기 위해서

삶을 갖다 바칠정도로 많은 노력을 했다. 

급기야 죽음 직전에 모든걸 놓아버리고 지금의 

직업을 찾기까지 우울증과의 사투끝에 지금은

우울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가볍게 넘겨버릴수 있는

마음의 근육이 생긴것 같다. 

 

 

https://youtu.be/34RpEMpbXks?si=SBA3FW9rK9DO9pe9

 

 

물론 몇마디의 말처럼 이 깊고 깊은 우울의 늪을

치료한다는건 어렵지만 이 또한 마음의 문제이며

실제 존재하는 괴물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놓아버릴수 있는 문제이기도하다. 

결국 우울증도 내가 붙잡고 집착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우울증 증상을 극복했을까?

 

1. 우울감을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나는 우울증에 빠졌지만 우울한 감정을 외면하려했다. 

우울증이 싫기 때문에 일부러 괜찮은척 행복한척

즐거운척 하면서 내 감정을 억압 외면 회피 합리화했다. 

당장은 그 순간 피해서 좋았지만 잠시후에는

더 심각한 우울증이 찾아와서 괴로워했다. 

우울증에 완전히 빠져서 허우적 거려도 안되겠지만

우울증을 무시해서도 안되며

그저 내가 지금 우울해하고 있다는 감정을 인정해야

비로소 우울증의 실체에 대한 접근 및 치료가 가능하다. 

몸이 아프면 병이 들었음을 인정하고 수술이든 치료든

약을 먹듯 마음이 아프면 그 마음의 병을 인정했을때

치유적 접근이 가능하다. 

우울증 환자라는 관점이 아니라 지금 내가 상당히 

우울감에 빠져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인지를 먼저 해야 한다. 

마음이라는건 있는 그대로 인정할때 악화되지 않는다. 

 

 

 

 

2. 당신의 삶을 수용하거나 당장 벗어나라

사정이나 이유는 누구나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이 우울하다는건 기본적으로 지금 살고 

있는 환경이 우울하다는 것이다. 

환경이 우울하지 않아도 내가 우울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괴로운 일이다. 

우리의 선택지는 너무나도 분명하다. 

이 현실을 겸허하게 수용하는 것이다. 

저항하면 할수록 나만 괴롭기 때문이다.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당장 벗어나야 한다. 

불합리한 대우나 학대를 당한다면 싸워야한다. 

아니면 당장 벗어냐야 한다. 

그렇지 않고 수용도 못하고 싸우지도 못하고

벗어나지도 못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아묻것도 할수 없는 삶의 지옥이 펼쳐진다. 

이런 무력한 심리상태가 바로 우울증이다. 

그러면서 자기학대, 자기불신, 자기혐오가 시작된다. 

가정폭력 혹은 학교폭력에 시달린 사람이 저항도 못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다면 우울증과 함께

자살충동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혼자 이를 대처하고 극복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병은 깊어질수밖에 없다. 

스스로 극복하거나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경찰에 신고하거나 이 괴로운 장소에서 벗어나야만

그나마 내 마음이 안정을 찾을수가 있다. 

우울증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마음상태의 지속이다. 

지금이라도 나의 행복, 나의 권리, 나의 억욱함을

위해서 내가 지켜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참기만 하면 설령 나중에 고통에서

벗어날지라도 내 마음은 이미 죽은사람마냥

쉽사리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3. 정신과 약물치료, 심리치료, 최면치료

혼자서 마음공부를 통해서 치유하면 좋겠지만

우울증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가장 쉽고 빠른 치료방법이 신경 정신과에 방문해서

약물처방을 받는 것이다. 

약물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것도 참 좋지만

그와 더불어 근본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하다.

이 심리치료는 다양하다. 

핵심은 우울한 감정, 마음, 기억, 상처, 트라우마등을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과정이 필요하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은 우울하다고 말하면

이를 진심으로 듣고 공감하고 경청하기 보다는

" 네가 우울할 일이 뭐가 있어?"

" 배가 불러서 그런가 아니야"

그러나 공감을 해준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 우울할수록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 좋아질 거야"

" 우울해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살아보자"

 

 

 

 

물론 상담사라해서 큰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상담전문가의 상담 및 조언은 도움이 된다.

우울증의 원인을 찾고 증상에 대한 대처법을 찾고

나아가서 근본적은 치료방법을 고민해볼수 있다. 

또한 상담사는 객관적으로 내담자의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해줌으로써 무의식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벽을 보고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부분 우울증도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많기 때문에

사람을 보면서 감정을 쏟아내는건 꼭 필요하다. 

누군가가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경청했더라면

아무리 힘든 일이 발생하더라도 우울해지지 않는다. 

상담전문가는 치료사라기보다는 한 사람의 

무의식에 머문 우울한 감정에 잘 빠져나갈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최면치료는 심리상담과 더불어 한 사람의 무의식의 

상처나 트라우마 기억과 감정속으로 들어가서

우울증의 원인 및 치료방법을 근본적으로 접근한다. 

눈을 뜨고 상담을 하는 것보다 

눈감고 자기 마음을 탐색하는것이 자신을 이해하는데

빠르고 덜 고통스럽고 인지가 쉽다. 

최면치료는 특별한것이 아니라 이렇게 보면 된다. 

눈감고 하는 심리상담

신을 만나는 종교처럼 내면의 자신을 만나기

내면의 상처를 치료하는 일종의 치료명상

물론 모든 마음의 병은 스스로 극복하는게 맞으며

상담사가 도와준다고해서 뚝딱 되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내 경험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다. 

혼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더 지칠수도 있으며 방향을 잃을수도 있다. 

물론 상담치료의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이 될수도 있다. 

돈이 없다면 이와 관련해서 좋은책도 많고

유튜브에 영상이 많으니 수험생처럼 공부하고

또한 수행자, 종교인이 된다면 마음으로

명상기도를 꾸준히하면서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 

 

 

 

4. 우울증의 알수없는? 원인은 자기미움

당신이 잘못해서 우울증이 생기는건 아니다. 

당신은 명백한 피해자 상처받은 어린 영혼일것이다. 

나의 잘못은 아니지만 어느순간 우리는 자신을 미워한다. 

자해를 한다. 자신에게 죽어라며 협박한다. 

나는 살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비난한다. 

자신을 혐오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더욱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불교에서는 첫번째 화살과 두번째 화살 이야기가 있다. 

첫번째 화살은 내가 원치 않는 고통이며

두번째 화살은 그 고통으로 인해서 자신을 판단하는 마음이다. 

내가 시험에 떨어져서 너무나도 괴로워하는데

시험에 떨어진 나를 위로해주기는 커녕

나를 비난하고 욕하고 쓸모 없는 존재처럼 여긴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

그러면 이 우울증의 원인제공자는 누구인가?

시험 떨어짐인가? 이를 대하는 나의 태도의 문제인가?

결국 우울증은 내가 만든 마음의 병일 뿐이다. 

이런식으로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다 우울증에 걸려서 죽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혹자는 우울증 증상이란 없다고 말을 한다. 

오히려 우울하게 생각하는 자기마음만 존재할뿐..

 

 

우울증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에 대한 증상이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신은 우리를 사랑으로 만들어주셨다고 한다. 

부모님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설령 그것이 아니더라도 나라는 존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내가 한평생 살아가는데 나를 미워하고 산다면 얼마나 이상한가?

나를 사랑해도 부족하고 아쉬운 삶이 우리 인생이다. 

과거에 어떤일이 있어든 다 놓아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새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을죄를 지었는가? 그렇다면 그만큼 벌을 받으면 된다. 

그리고 다시 개과천선해서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 

잠을 자는 순간 어제의 우리는 죽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새 삶이 창조되었다. 

오늘이라는 삶에 과거를 생각하고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우울증에 걸리는건 참으로 가성비 없는 우울한 삶이다. 

 

 

 

 

5. 우울증 치료방법으로 걷기를 추천한다. 

등산이나 산택은 참으로 좋은 운동명상이다. 

일단 사람이 우울하면 무기력해지면서 외부활동이 어렵다. 

모든게 귀찮기 때문이다. 

다른것은 하지 않더라도 매일 밖에 나가서 자연을 만나라. 

사람을 만나서 어울리라는게 아니다. 

주변에 자연이 없다면 그저 하염없이 길을 따라 걸어라. 

그러면 뇌가 안정이 되면서 현실이 자각된다. 

나와 같은 경우는 너무나도 우울하고 분노조절장애가 심각할때

하루에 2시간씩 하염없이 서울시내를 걸어다녔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걷고 또 걸었다. 

그러다 어떤 생각이 일어나면 그 생각을 관찰하였다. 

슬픈 감정이 일어나면 일어나는대로 눈물을 흘렸다. 

화가 치밀어 오르면 내 안에 화가 많다라고 인정하면서

걸었다. 

 

 

그렇게 하다보니 내 무의식의 감정들이 조금씩 정화됐다. 

생각이 정리되고 그렇게 우울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가슴 깊은곳에서 올라왔다. 

내가 지금 우울하다고 해서 삶을 포기할수는 없지 않는가?

당신도 꿈이 있고 지켜야할 가족이 있지 않는가?

지금은 힘들더라도 미래에는 행복할수 있지 않는가?

당장 행복하라는것도 아니고 억지로 웃으라는것도 아니며

밖에 나가서 큰 돈을 벌어오라는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그저 걷는것이라도 하길 바란다.

그래야 새로운 오늘과 미래의 문이 열리게 되다. 

그래야 나중에 행운이 찾아올때 그것을 붙잡을수 있다. 

그래야 마음은 우울하더라도 몸의 건강을 챙길수 있다. 

삶은 하루아침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물이 100도에서 끓듯 다시 내 몸을 끓여야 한다. 

매일 걷고 걷다 보면 젖은 무의식이 점차 말라갈 것이다. 

무의식의 우울한 마음이 사라져갈때 가벼움을 느낀다. 

그때부터 강력한 삶의 희망이 생기면서

지긋지긋한 우울증도 결국 사라진다는 확신이 들면서

다시 이 세상을 뛸수가 있을 것이다. 

 

 

6. 감사하는 마음 너무나도 뻔한가?

우울증에 빠지면 감사가 사라지고 모든게 

괴롭고 싫고 밉고 불만족스럽다. 

그렇지만 이 우울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삶에 대한 수용 감사하는 마음이다. 

우울하다는건 욕심과 불만족으로부터 시작된다. 

감사해버리면 우울할 이유가 사라진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으면 모든게 긍정적 자원이 되지만

불만족스런 마음은 모든게 괴로운 짐덩어리가 된다. 

감사할 만한 것이 없어서 우울한 것이 아니라

갖지 못한걸 욕심부리거나 갈구하면서

지금 내게 주어진 삶이 가치롭다는걸 잊어버린 것이다.

그러다보니 주변의 황금이 돌처럼 여겨질 뿐이다. 

 

 

 

 

그런데 가장 슬프고 괴로운 일이 무엇인지 아는가?

어느때가 되면 나에게 소중한 황금이 빛을 잃고

썩었을때 비로소 그 가치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부모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하듯 우리는 자기 욕심에 빠져있다. 

공기라는것도 엄청나게 감사한 선물인데

당연한것처럼 여기다가 공기가 사라졌을때 얼마나 괴로울까?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 갈망하기보다

지금 내가 갖은것에 대해서 감사해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 최고의 부자가 될수 있다. 

불만족의 마음을 갖으면 아무리 많은 돈을 지녔을지라도

이 세상 최고의 거지가 될수밖에 없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 걸어보자. 

누군가에게 이 말은 기분이 나쁘거나 화날수도 있지만

인간으로 태어났다는것 자체가 감사하며

지금 내가 숨쉬고 있다는 사실이 축복이다. 

나 역시 어릴때부터 지옥같은 환경에서 살다보니

죽는게 행복이라며 살아왔지만 이제와서 보면

내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알것 같다. 

나도 죽도록 힘들었지만 잠시만 주변을 둘러보면

나보다 힘든 사람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울증에 빠지며 수면장애에 시달린다. 

공황장애로 인해서 매일 약을 먹기도 한다. 

그러면 상담비용 치료비용이 많이 든다. 

몸이 안좋으면 보약도 먹어야하고 병원도 가야하기 때문에

일도 못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몸과 마음이 골병든다. 

감사하는 마음은 나에게 황금이라 할수 있다. 

최고의 보물섬이 아니겠는가?

 

 

 

삶은 환경이 나를 만드는것 같지만

이 모든걸 내 마음이 만들어낼 뿐이다. 

천국도 지옥도 내가 만들 뿐이다. 

이 말이 우울증 치료방법에 관한 근본적 접근이다. 

어차피 우리 인간은 머지않아 죽게된다. 

죽는 그 순간까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후회하지 않도록 하루하루 잘 살아야 한다. 

두 손과 두 다리가 있다면 잡을수 있고 걸을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잡지 않고

걷지 않아서 내 삶을 구원해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어차피 세상은 홀로 인생이다. 

각자도생이다.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기는 하지만

결국 내면의 나를 만나고 나를 믿고 사는 세상이다. 

자신과의 만남이 제일이다. 

나를 사랑하며 아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삶이 평온해진다. 

 

 

 

이상 우울증 증상에 대한 6가지 치료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지금의 삶이 누구나 우울하고 괴롭겠지만

그렇다고 깊지 빠지지 마시고 빨리 우울한 마음을

잘 말려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우울한채 있으면 더욱더 우울해질 뿐이니까요.

날씨가 너무나도 화창하고 맑지 않나요?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산을 들고 나가고 싶지 않나요?

눈이 내리면 마음껏 눈을 구경하고 싶지 않나요?

세상은 참으로 살만 합니다. 

이제 천천히 발을 내 딛어 봐요.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