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 치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2. 2.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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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 치료

한국사회에 수십년동안 가장 심각한

마음의 병은 우울증이였다. 

우리내 엄마들의 화병처럼 참고 살다가

마음이 축 쳐진 빨래처럼 무기력해진 것이다. 

살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게 우울증이다. 

힘겨운 세상속에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그 숨막힘속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내 

아빠들은 살아가는데 두렵다.

그러다가 번아웃이 찾아오면서

순간 죽음의 공포인 공황장애를 겪는다. 

꼭 남자 여자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러한듯 싶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개인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병이 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하는 피해의식, 피해망상증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말 그대로 내가 피해자라는 의식을 말하며

이 마음이 심해지면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피해자라는 일종의 

망상이 되는 마음의 병을 말한다. 

사실 처음부터 이런 심리장애가 있는것이 아니다.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받은 사람을 말한다. 

그 타인은 대부분 엄마 아빠 형제자매 가족들이다. 

학교 친구들이다. 주변 사람들이다. 

회사 동료들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마주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기도 하지만

나를 욕하고 비난하고 때리고 모함하고

무시하고 왕따시키고 때리고 짓밟는등

악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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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마음이 여리고 약한 사람은 순간 무너진다. 

나라는 존재가 깨져버리는 충격을 받게 된다. 

어린아이가 벌레에 물렸을때 얼마나 두려울까?

벌레 비슷한 검은색만 봐도 질겁을 할 것이다. 

이처럼 한번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피해의식이 생긴다. 

사람이 될수도 있고 자연재해나 교통사고가 될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사람이다. 

환경은 내가 피하면 그만인데 

사람은 지속적으로 만나야 하기 때문에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자꾸 건드려진다. 

 

그러면 얼마나 괴로울까?

가해자는 자신이 어떤 나쁜짓을 하는줄도 모르고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괴롭히면 자아붕괴를 넘어서

끔찍한 공포심을 느낄수밖에 없다. 

친구들이 왕따를 시키면서 '너는 살 가치가 없어 ' 라며

비난했다면 나중에는 혼자있을때도

그 친구들의 폭언이 귓가에 아른거린다. 

마치 지금도 나를 비난하는것처럼 말이다. 

그때 환청이 들리기도 환시가 보이기도 한다. 

 

현실과 상상(트라우마)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럴때 피해 망상증이 시작된다. 

이 패해망상이 심해지면 조현병 증상이 된다.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면 안된다. 

그 가해자가 가족이나 친구라면 더더욱 안된다. 

피해의식, 피해망상증은 주변 사람들의 

무관심과 학대로 인해 발생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그렇게 큰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생활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랄 정도인데

인간관계를 할때 항상 위축되고 의심하고 

경계하고 두려워하고 오해하는등 

비정상적인 소통을 할수밖에 없다.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의 안타까운 특징이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걷는 것을 넘어서

다리 자체 건너는 것 조차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인간관계는 자꾸 꼬여가게 된다. 

그렇게 상처는 깊어지고 사람과 거리를 멀어지면서

자기 생각에 갇혀 버리게 된다. 

자연스레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버린다. 

 

아니면 두번 다시 당하지 않겠다라는

분노의 마음으로 인해 자신을 무시하고

과거처럼 상처를 주는것 같으면

미리서 화를 내고 욕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망상을 하면서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특징도 있다. 

그럴때 주변 사람은 그런 나를 이해할수 없기 때문에

더 크게 비난하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서

피해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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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피해망상증이 점점 심해진다. 

말 그대로 망상은 현실을 보지 못함을 말한다. 

엉뚱한 것이 보이고 엉뚱한 곳이 보이고

엉뚱한 생긱이 일어나는등 마음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혼란상태에 빠져버린 것이다. 

사실 내 가족이나 친구가..

큰 상처를 받으면 잘 치료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방치 내지 무관심 내지 비난으로 넘어가 버리면

그것은 피해망상 증상이 되고 

망상이 심해지면 과거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말하는

조현병으로 번질 위험이 높다. 

이 정도까지 정신이 병이 들면 고치기가 참 어렵다. 

그제서야 부랴부랴 병원을 찾아가지만 말이다. 

물론 이 지경까지 왔다면 달리 방법이 없다. 

약물 치료나 격리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들고나서 치료는 어렵다. 

미리서 잘 보호하고 대비하는게 최선인데 말이다. 

그렇지만 심각한 조현병까지 진행되지 않았다면

본인의 의지가 있을 경우 충분히 극복치료는 가능하다. 

물론 망상증일지라도 그 망상을 완전히 믿어버리는게 아닌

자신도 착각할정도로만 전문가의

상담치료적 접근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시간과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한다. 

다리에 장애가 생겼을때 재활치료로 가능한 단계가 있고

휠체어 신세로 살아야 하는 단계도 있고

다리르 잘라야 하는 단계도 있듯 사람의 마음도 그러하다. 

 

심각한 피해망상증이 아니라 어느정도 피해의식상태라면

다음과 같은 훈련과 노력을 했으면 한다. 

1. 심리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받아라. 

이게 제일 좋다. 혼자서 자신의 마음을 다잡으려다

오히려 상처를 건드리고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의사가 환자를 수술하듯 전문가의 보호아래

상처받은 마음을 열고 하나씩 수술하듯 치료가 필요하다. 

유능한 상담사는 당신의 마음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 

 

2. 몸을 회복해야 한다. 

마음이 병들었다고 주구장창 마음만 집중하면 안된다. 

몸이 병들땐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고

마음이 병들때 몸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처럼 마음이 병들었다는건 몸도 함께 문제가 있다는 거다.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등산 산택을 하면서

몸을 건강하게 일으켜야 한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몸을 기쁘게 해줘야 한다. 

생각보다 이것은 참 중요하다. 

운동도 너무 좋다. 무언가에 집중해서 

몸의 활동을 할수 있는것을 찾아보자. 

즐거운 취미활동도 참 좋다. 

 

3. 기도 명상등 내적 성장을 추구하라. 

요즘 심리학책, 종교책. 유튜브등 좋은 컨텐츠가 많다 

자신에게 많은 글과 영상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참 중요하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도 모른체 고통받은 것보다

그 원인을 찾게 되며 극복방법도 알수가 있다. 

피해의식이 있다는 것은 내 마음이 어두워진 것이며

우울해진 것이며 상처받은 것이며 원한이 있다는 것이며

분노가 가득차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고스란히 내 귀와 눈을 가리는 암흑이다. 

기도나 명상을 통해서 내 마음을 정화시켜야 한다. 

 

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에 관한 심리학공부와

치료방법에 관한 연구 - 김영국 행복TV 유튜브강의

 

4. 자신을 사랑하자.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은건 내 책임이 아니다. 

내가 약해서 그런것도 아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우박을 막을길이 없다. 

그것은 재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이다. 

그렇게 고통받은 상처받은 나를 내가 위로하고

괜찮다라며 손잡아주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나를 비난하고 미워하고 

바보라며 손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말 그대로 타인의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나를

내가 가해자처럼 학대를 해 버린다. 

내가 피해자라면 나라도 나를 위로해야 하지 않나?

자기사랑이 피해망상증 치료법이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 있다. 

나 역시도 배신 뒤통수를 맞으면서

정신이 나갈정도로 죽고 싶을 정도의 경험을

몇번이나 한 적이 있다. 

일순간에는 그것이 피해의식이 되고 피해망상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했지만 그 마음을 잘 다스려서

삶의 좋은 경험으로 승화시키며 살아왔다. 

되도록 지나간 일을 놓아버리고 현재를 살아야 한다. 

그놈 때문에 내 인생을 망가뜨리면 안된다. 

그놈은 자기가 잘못한 행위에 대해서 벌을 받게 된다. 

내가 벌을 주지 않더라도 하늘이 말이다. 

그것은 당연하다. 

어설픈 합리화가 아니라 그것이 우주 자연 신의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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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억울한 일을 당할때 순진하게 당하고 

참으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지나간 일이며

내 힘으로 어쩔수 없을 경우에는 내가 내 손을

잡고 나의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내가 행복해지는 것은 최고의 숙제이며

나에게 상처준 사람에게 할수 있는 복수이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다. 

한번씩 돌뿌리에 걸려 넘어질수 있겠지만

다시 벌떡 일어나서 가던길을 가면 된다. 

그렇지 않고 그 자리에 쓰러져서 

돌탓을 해벌리면 영원히 그곳에 갇히게 된다.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