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리플리 증후군 자가진단 치료법(허언증)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12. 19. 11:16
728x90

리플리 증후군 자가진단 치료법(허언증)

 

오늘은 허언증이라 불리는

리플리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거짓말쟁이를 말합니다.

단순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잘못을 숨기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이 아니라

자신조차 거짓을 사실로 믿어버리는 겁니다.

우린 누구나 거짓말을 합니다.

솔직하게 알죠?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만 내가 살기 위해서..

창피하지만 발설하면 욕을 먹으니까..

우린 이런 저런 거짓말 속에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하는 리플리증후군은

사실을 왜곡하고, 현실을 부정하고

가짜를 진짜로 믿어버리는 망상증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겉보기에 멀쩡합니다.

오히려 자신감에 넘칩니다.

너무나도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냅니다.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는데 서울대나왔다며

자랑하기도 합니다.

돈 한푼도 없는데 통장에 50억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대기업 사장의 외아들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며 다닙니다.

이런 부류는 두가지입니다.

우리가 가장 잘알고 있는 사기꾼..

자신을 대단한 사람처럼 포장해서

상대방을 속여서 이득을 얻으려는 도둑놈이죠.

 

두번째는 바로 리플리증후군입니다. 

이들은 정말로 자신을 그렇게 믿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진실을 가짜라며 우기지 않습니다.

내가 남자인데 여자라고 말하면

상대방이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하겠죠?

자신이 원하는 것 위주로 허언증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쉽사리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부분은 너무나도 멀쩡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말을 진실로 믿었다면

오히려 그나 그녀를 더 존중하고 존경하며

믿고 따를지도 모릅니다.

사이비 교주를 따르는 신도처럼..

내가 신의 아들이요. 나의 암까지도

내가 치료해줄수 있는 나는 절대적 존재이니라..

일종의 과대망상증 환자라 볼수도 있어요.

일단 공상 허언증(리플리증후군) 자가진단을 해보죠.

-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당황스러운 행동을 할 때가 있다.

- 자신이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 사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성향이 있다.

- 거짓말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 본인의 의견이 묵살되거나 반대당하면 매우 화가 난다.

- 타인에게 인정받기를 원한다.

- 마음에 드는 것 또한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하기를 좋아한다.

- 야망이 크고 목표 지향적이다.

-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 당한 경험이 있다.

- 친한 지인들과의 만남이 적고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

1~4개까지는 정상이라고 하네요.

5~6개까지는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하기에 조심요망

7~8개는 위험

9~10 공상 허언증 치료필요.

 

자가진단 테스트를 보면 우리는 누구나

이런 증상들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절반이상 넘어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여러분은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사람을

살면서 만난적이 있나요?

아마 쉽게 믿지 않을 겁니다.

어떻게 사람이 뻔한 거짓말을 할수 있을지?

그렇지만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은근 많습니다.

영화에서 사례로 많이 나오는데 실화도 많아요.

저도 살면서 몇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말이 화려하고 자신감에 차 있어

진실로 믿을수밖에 없었습니다.

눈에 빛이 나더라구요 ㅎㅎ

얼마나 강한 확신을 갖고 말하는지..

그래서 더 신뢰감이 있어 보입니다.

어떨때는 눈물까지 흘리는데 감동까지 받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보니 완전 거짓말이더라구요.

나중에 허언증이라는 것을 알고보니

이젠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게 기가 막히는..

물론 당사자는 진실을 말하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무섭기도 하고 소름끼치기도 한 경험입니다.

이런 사람을 몇사람 겪다보니 한동안

사람을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로 인해서 저는 엄청난 상처를 받았습니다. 

인간에게 뒤통수 맞는 기분이 참...

아무리 그래도 나에게 그렇게까지 거짓말을 하고

속이면서 나를 이용해야 했나?

지금은 그나마 병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해라도 할수 이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괴로웠네요.

사람을 의심하며 경계하면서 만날 필요는 없지만

조심해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한두번 만나서 그 사람을 믿는것은 어리석은 겁니다.

이런 공상 허언증에 걸린 사람과

비지니스를 하거나 사랑에 빠지거나

심리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순간

여러분은 사기를 당하거나 노예가 됩니다.

이들은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서 자신을

멋있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폭력을 쓰고 사기를 치고

사람을 조종하고 외적으로 홀리게 하지만

허언증은 거짓말을 통해서 사람을

혹하게 하는 말 사기꾼과 같습니다.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속이는 행위는 잔인한 일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거니까요.

이들도 극단적인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을 도구를

이용하는 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리플리증후군에 걸린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얼마나 심리적으로 나약했으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잘못된 거짓에 빠져서 살아갈까?

거짓말을 해야 그나마 자신이 뭐라고 된듯

착각에 빠진 마음이 병든 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마냥 위로하면 안 됩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고통을 주는

폭력범죄자와 같습니다.

단순하게 거짓말을 하는것이야 상관없지만

타인의 믿음, 재산, 마음, 인간관계등에

피해를 준다면 말 그대로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이런 공상 허언증에 걸리면 치료가 가능할까?

과연 치료법이 존재할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차라리 대놓고 사기꾼이나 나쁜놈은 정신은 문제 없어요.

마음 상태가 썩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니까요.

이들은 최소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줄 알아요.

그러나 허언증은 가짜를 진짜로 봐버리고

진짜로 가짜로 인지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자기의 잘못을 자각하지 않는한...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꾸준한 상담 치료가 필요합니다.

https://youtu.be/A-DTvn90FRM

 

 

리플리 증후군 원인 증상 치료법에 관한 강의

어린시절, 과거의 삶을 들여다보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 가능할수 있습니다.

거부당한 상처받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부정함으로써 가짜 현실을 창조한 것입니다.

과거의 마음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면 더이상

거짓된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허언증에 걸린 사람은

여전히 나를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소리치며 강력하게 저항할지 모릅니다.

내가 진실을 말하는데 왜 나를 정신병자

취급하느냐며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치료법을 찾는게 어렵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치료법은 모든 것을 잃었을때

비로소 자신을 그나마 만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진짜로 믿은 가짜가

무너지는 순간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쉽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사람인데

가족과 이 사회가 그들의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서

마음속의 괴물이 자라나 버린 결과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작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미 리플리증후군이라는

과대망상증에 걸리면 치료가 어려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