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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과 사이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6.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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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과 사이렌

 

얼마전 황당한?

아니 무서운 문자를 한통 받았죠?

 

서울시 위급 재난 문자 내용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새벽 일찍 받았습니다. 

얼마나 무섭고 황당했을까요?

물론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이 문자로 인해서

가족들 데리고 대피소를 찾거나

두려움에 벌벌 떤 시민들도 있었어요.

 

 

 

 

 

전쟁난줄 놀란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특히 전쟁을 경험하거나

전쟁에 대해서 두려워하신 분들은

이러다 죽는게 아닐까라는

많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다행히 5분후에 오보라는

경계 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는

문자가 와서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짧은 시간이였지만

국가를 믿고 서울시를 믿은

시민들은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낄만한 시간이였을 것입니다. 

당연히 위급 상황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처해야겠지만

정확한 정보와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관계자는 힘써야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해프닝으로 넘어가지만

어떤 사람은 트라우마가 되어서

아침마다 두려워할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할 이야기는 오늘시간부로

내일인 6월 6일 현충일에도 

긴급 재난 문자 상황처럼 

10시에 1분간 사이렌이 울리기 때문에

미리서 참고하시라는 겁니다. 

 

 

 

 

 

 

전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분들은

또다시 전쟁터진줄 착각할수 있어요.

현충일에는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날로서

국기를 게양하고 1분간 이분들을 위해서

묵념을 전국민이 함께 합니다. 

 

 

 

 

 

 

그때 사이렌이 1분간 울릴 겁니다. 

그때는 지나가는 차량도 멈추고

모두가 하던일을 멈춤으로써

단 1분이라도 나라를 위해서 

목숨 바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거죠.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이미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지만

해외에서 오래 산 사람이나

어린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또 무슨일 터진거 아닌가 

놀랄수도 있겠네요.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랄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아무래도 서울시 긴급재난문자는

나라를 들썩일 정도로 큰 화재가 되었네요.

아 그리고 현충일 6월 6일은 휴일이네요.

만약 현충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렴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될수 있지만

이번에는 평일 화요일이라 

순국선열의 충성을 기념도 하고

평화로운 휴일을 보낼수도 있겠네요.

 

 

 

 

 

다만 오랜만에 오전까지 푹 잠을 

자려는 분은10시에 사이렌이 울려서 

깰수도 있겠네요. 

1분정도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를 위해서 먼저 가신 그분들을 위해서

고개숙여 묵념 기도를 하는것도 

참 좋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