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갈만한 사찰- 철조여래좌상이 모셔진 만기사 저번주에 경기도 평택에 갈 일이 있어서 돌아오는길에 만기사를 들렸습니다. 사찰 구경이 즐거운 취미라 자연구경 삼아 가봤습니다. 평택 시내에서 20여분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단 이곳은 산자락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주차공간이 충분해서 좋았습니다. 새가 춤춘다는 무봉산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하고 나니 이렇게 계단이 있네요. 더운날씨가 숨이 턱 막혔지만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한발 한발 걸어가 봅니다. 우리의 삶에 비하면 이런 길은 참 쉬운 길이죠? 그냥 뚜벅 뚜벅 걸어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우리의 삶은 스스로가 만들어가야하기에 가시밭길도 있고 막다른길도 있고 좋은길도 있고 갑자기 낭떠러지가 있기도 하는등 다양할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있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