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사찰 삼천사(북한산 힐링여행)

서울 은평구 사찰 삼천사(북한산 힐링여행)

비가 오면 항상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북한산 삼천사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저는 이곳을 꼭 찾아갑니다. 

저만의 힐링여행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풍경 중 하나입니다.

마치 신선이 된듯한 기분이 듭니다. 

비온 날이라 더 운치있지 않나요?

삼천사 대웅전 전경입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더 한적하고 좋습니다. 

조용히 걷다보면 마음이 나도모르게

차분해집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곳은 삼천사 산신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제가 단연 최고의 뽑는 장면입니다.

너무나도 멋지지 않나요?

비가 오는 날인데도 열심히 마음을 다스리고 있네요. 

성불하세요. ^^*

삼천사지 마애여려입상입니다.

보물인거 아시나요?

국보 657호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돌에 부처님 이 새겨져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명상을 하면 

금방 깨달음을 얻을것 같지 않나요?

저녁에 와서 조용히 명상하고 가도 참 좋을것 같네요. 

저도 자주 들여서 수행좀 해야겠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10여분 조용히 쉬었다 갑니다. 

너무나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맑아지는 풍경입니다. 

제가 삼천사를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울도심에서 잠깐만 벗어나면 됩니다. 

제가 사는 은평구 갈현동에서 차타고 10분이며

도착합니다. 

주차장도 넓기 때문에 참 좋습니다. 

특히 삼천사 방문하시는 분은 거의 1km정도 차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셔도 됩니다.

걸어가시려면 30분 이상 걸릴 겁니다. 

물론 등산겸 힐링겸 트래킹겸 가시려면

걸어가시구요.

이곳은 등산로 입니다.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됩니다.

특히 계곡이 너무 좋아서 여름에는 가족들이

수박 한통들고 와서 힐링여행을 하기에 최고입니다.

취사는 안되지만 조용히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쉴수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삼천사 주차장에서 본 풍경입니다.

평일이고 비도 오는데 

등산객들은 오늘도 여전히 산을 올라가네요.

북한산도 이제 가을을 충분히 뽐내고 있네요. 

가을이 온듯 하지만

금세 겨울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가을도 이제는 안녕..

겨울이 되어서 이곳에 눈이 덮히면

더 멋진 풍경을 자랑한답니다.

서울 은평구 갈만한곳 삼천사입니다.

근처 사찰로 진관사도 있고

흥국사도 있으니

사찰여행으로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근처에 북한산 맛집들이 많으니

이 또한 큰 즐거움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