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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관악산 호압사 가는길(서울 유명사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11. 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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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관악산 호압사 가는길(서울 유명사찰)

https://place.map.kakao.com/8166166

호압사 가는길 참조..

주소 : 서울 금천구 호암로 278번지

대한불교 조계종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관악산 자락 금천구에 위치한

사찰 호압사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대학원 다닐때 방문했던 절인데 

다시 생각이 나서 급하게 다시 방문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호압사 주차장까지 갈수 있지만

차를 밑에 놔두고 등산 겸 결어갔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가는길이 참 멋지고 좋습니다.



느린 걸음으로 30분정도 걸으면 됩니다.

그렇게 힘들지 않으니 운동겸 으쌰 으쌰..


드디어 호압사에 당도했습니다. 

풍경이 멋지네요.

겨울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관악산 등산을 하면서

잠시 이곳에서 힐링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이 벤치에서 앉아서 잠시 눈을 감으면

자연스럽게 명상이 됩니다.

이곳이 호압사의 명당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 사찰은 아니지만 

나름 금천구에서는 유명한 절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잠시 쉬었습니다. 

마치 신선이 되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

열심히 살다보면 멈추지 못하고 지칠때가 있습니다. 

잠시 이곳에 앉아보니

내 몸과 마음이 지쳤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 멈추고 쉬어가야겠구나 "





이곳이 호압사가 자랑하는 최애 풍경입니다.

산중턱에 있다보니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절을 좋아하거나

등산객정도 알듯 싶네요. 

서울에 사신 분들은 꼭 한번 들려봐도 좋을 듯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서울 호압사 정면 모습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절에 들어갑니다. 

저는 등산겸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옆으로 돌아서 왔거든요.

그리 길지 않는 거리지만 너무나도 풍경이

아름다워서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내려갈때도 큰 길을 따라가면 되는데요. 

포장이 되어 있어서 별로 운치는 없구요. 

그래서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천천히 가면 10분정도 걸립니다. 

주차장이 크지는 않지만

다리가 아픈 사람은 차를 타시고 호압사 앞까지 

가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알려지지 않는

제가 보기에는 나의 유명사찰 호압사를 가봤습니다. 

잠시 머리를 식혔습니다. 

삶이 너무나도 빨라지면 

잠시 내 손을 잡고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나를 잘 지켜보고

잘 호흡할수 있어야겠습니다. 

각자의 가는길이 다르겠지만

가는길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행복의 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