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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 자기최면기법 배우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4. 5. 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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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 자기최면기법 배우기

 

 

안녕하세요.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김영국입니다. 오늘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인 긍정적인 생각에 대해서 배우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은 좋고 나쁨이 아닌 그저 내가 어떻게 이를 바라바고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이상하리만큼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작은 일을 고통스럽게 해석하면서 스스로가 고통의 삶을 만들어가곤 합니다. 이를 알아차리고 이왕이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산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더 풍요롭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같은 상황 조건에서 누군가는 지옥이라며 부정적인 삶으로 들어가고, 누군가는 천국이라며 긍정적인 삶으로 들어가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와 어떻게하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살수 있을지에 대한 자기최면기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생각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 우리는 흔히들 긍정이라 하면 좋은게 좋은거라는 정도로 생각한다. 아니면 부정적인 면을 전혀 보지 않고 오로지 좋게만 해석하는 사고방식처럼 생각한다.

 

 

 

 

부정의 반대를 긍정으로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면을 거부하고 오로지 긍정적인 면만 바라보고 살려고 하는데 이건 긍정이 아닌 긍정의 배신이 될 것이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긍정의 의미는 부정의 반대가 아닌 부정조차도 받아들이는 수용의 개념을 말한다. 지나치게 긍정만 추구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컴플렉스, 완벽주의, 열등감, 가면증후군, 남에게 잘보이려는 마음등으로 왜곡될수밖에 없다.

 

 

우리가 화장을 하는 이유는 남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이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화장하는 내 모습도 나이며 화장하지 않는 모습도 나이다. 엄밀히 말하면 화장하지 않는 가리고 싶은 내 모습이 진짜 나에 가깝다. 

 

 

즉 진정한 긍정은 자신을 포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려는 노력이나 시도가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대한 수용, 받아들임을 의미한다. 나의 장점만을 좋아하고 단점을 숨기려고 하는 것은 긍정이 아닌 자기회피이자 외면이자 진정한 부정이 된다.

 

나 역시도 친구들 사이에서 성격좋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평가받으며 인기를 얻었지만 실제 내 속마음은 긍정이 아니였다. 그저 친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이고 싶어서 긍정적인척 했을 뿐이다.

 

 

 

나의 부족한 점을 보여주기라도 하면 친구들이 미워할것 같아서 강제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처럼 길들여졌을뿐이다. 남들과 있을땐 항상 웃고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나 혼자 있을때는 슬프고 화나고 괴로운 부정 그자체가 되었다. 뒤늦게 깨달았다.

 

 


나는 나는 미워하구나.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구나. 나는 할말을 못하는 사람이구나. 나는 남에게만 잘 보이려고 한 사람이구나. 나는 나를 잘 모르겠다. 

 

 

그래서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 최면, 심리, 철학, 명상, 자기개발등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하면서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을 했다. 지금은 나는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고 부정적인 사람이라 할수가 없다. 내가 어떤 내가 되려고 애를 쓰기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고있다. 그랬더니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다. 굳이 이런 내 모습을 표현한다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평화주의자라 된듯 싶다.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시켜주는 자기최면기법을 알아보자. 

 

 

1. 내탓이다. 내탓이로다. 내가 만들었구나. 

내탓이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면 자책감 죄의식 자기탓을 하는 완전히 부정적인 생각을 치부할수가 있다. 그런데 불교에서 말하는 내탓이라는 의미는 내가 삶의 주인이며 내가 뭐든지 받아들일수 있다는 자기수용, 자기존중, 자기업보의 개념으로 볼수 있다. 

 

단순하게 예를들어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답안지를 내려쓰거나 어떤 실수로 인해서 시험에 낙방할수가 있다. 그럴때 우리의 마음은 온갖 짜증 분노와 함께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함몰된다. 자신이 재수가 없다면서 울분을 토하거나 밤새 술을 마시면서 괴로워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긍정적인 마인드라는 건 내가 실수한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탓하거나 미워하거나 실수한 자신을 원망하는게 아니라 나의 실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괴로워하지 않고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고 잘할수 있는 교훈이 된다. 내가 만들었다로 인정하는 건 질책이 아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더 성장하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이기도하다. 

 

 

 

 

2.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올때 자기암시의 기술

우리의 마음이라는건 끝이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한번 올라온 나쁜 생각은 잠잘때까지 진행되며 꿈에서 악몽처럼 나타난다. 그리고 다음날 눈을 뜨면 머리가 복잡하고 하루종일 기분이 상할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 기술이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방법이 된다.

 

우리는 부정의 감정, 느낌, 기억이 올라오면 억누르려 하거나 무시하거나 외면하거나 술을 먹으면서 피하곤 한다. 냄새나는 항아리에 뚜껑을 닫아놓는다고해서 냄새가 사라지는게 아니다. 다음날 뚜껑이 열리면 온갖 악취가 올라올 것이다. 이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오는 걸 분명히 알아차리고 냄새가 빠져가나도록 허용을 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음에서 올라오고 있구나. 
내가 이런저런 나쁜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나에게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쌓여있었구나. 

 

 

방을 환기하듯 창문을 열고 기다리는 것처럼 부정적인 감정들이 빠져나가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작정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하게 되면 부정의 감정을 억압하고 눌려버리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이 힘들어 죽겠는데 '나는 힘들지 않고 행복하다'라고 자기암시를 하는 것은 긍정이 아닌 부정에 가깝다. 긍정의 개념을 수용으로 바라본다면 내 마음이 이런저런 일로 인해서 힘들어하고 있구나라고 알아차리고 지켜보는 것이다. 

 

 

긍정의 마음은 만들어지기보다 부정의 마음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마음일 뿐이다. 부정의 마음을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부정의 마음조차 인정하고 수용함으로써 더이상 부정의 마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가 건강한 긍정의 마음의 시작이 된다. 이때 자기암시 자기최면술이 가능하다. 

 

 

 

3. 긍정의 마음을 강화시키는 자기최면의 이완 배우기

자기최면의 핵심은 자기암시이다. 내가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이다. 말이라는 것은 씨앗과 같아서 어느때가 되면 뿌리가 내리고 줄기가 자라나고 결과라는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내가 나에게 매일 말을 해주면 그 말은 무의식에 소중한 씨앗이 된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 무의식이 결정된다. 

 

 

그런데 우리는 나에게 어떤 씨앗을 뿌리고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삶을 부정하고 외면하고 미워하며 부정적으로 살고 있는가? 나의 삶을 존중하고 소중히 아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살고 있는가? 이건 단순한 말 같지만 내 삶을 결정지을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삶의 태도이다. 나와 같은 경우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 제일먼저 나 자신을 만나서 나에게 이런 대화를 나눈다. 

 

영국아!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행복을 위해서 멋진 하루를 만들어가자. 어떤 일이있든 내가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나를 지켜줄께. 그러니 우리 삶을 온전히 수용하며 존중하며 잘 살아가자. 

 

 

 

이런 마음을 갖고 하루 아침을 시작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 기분은 어떨까? 이처럼 매일 자기암시를 이렇게 해주면 내 마음이 밝아지면서 일상에서 설령 힘든 일이 발생하더라도 괴로워하기보다는 그저 수용하면서 넘겨버릴수 있는 마음의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삶은 온통 고통으로 가득차 있다. 내가 튼튼하면 그 고통이 나를 성장시키는 시험이 될수도 있지만, 내 삶을 피말리게 하는 괴로움의 감옥이 될수도 있는 법이다. 그래서 매일 긍정적인 자기암시 최면을 하는 습관은 참을 중요하다. 잘 생각해보라. 내가 믿을만한 사람은 누구인가? 내 무의식은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내가 나에게 최면을 거는 것이다. 

 

 

4. 무의식과의 소통의 첫번째 조건은 이완

자기최면이나 자기암시를 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힘들거나 긴장할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트레스 받을때 산이나 바다에 가서 잠시 멍때리고 있으면 기분이 풀어지면서 마음이 이완된다. 그러면서 삶을 돌아보면서 나의 호흡이 돌아온다. 

 

자기최면을 원한다면 먼저 신체를 이완해야 한다. 무의식에게 자기암시를 하고자 한다면 몸이 편안해야 한다. 그래서 최면하는걸 보면 대부분 침대나 의자에 누워서 편안하게 잠자는것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5. 의자에 앉아서 신체이완을 훈련해 보자. 

마치 축 늘어진 빨래마냥 내 몸을 놓아버려야 한다. 꽉쥔 주먹을 편하게 푸는것처럼 몸과 마음의 모든 긴장을 내려 놓아라. 휴대폰을 끄고 깊게 잠을 자는것처럼 놔두라. 방법은 단순하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몸의 부위를 생각하며 그 부위의 긴장이 사라지고 이완한다는 생각을 하면 된다. 

 

 

나의 뇌의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진다. 이마의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진다. 눈꺼플의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진다. 이런식으로 몸의 부위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실제 긴장을 풀다보면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왼된다. 그렇게 5분~10분정도 이완훈련을 하다보면 잠을 자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깨어있는 것도 아닌 최면상태가 진행된다. 약간 몽롱한 상태와도 같다. 팁이 있다면 편안한 날숨과 함께 몸의 부위의 긴장을 풀어준다면 이완이 쉽게 될 것이다. 

 

 

 

사실 이 상태를 유지만 해도 몸과 마음은 이완이 되며 힐링이 된다. 이땐 그저 자유롭게 평온한 상태일 뿐이다. 어떤 집착이나 욕심의 상태가 아닌 잠자는것처럼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다. 고요한 호숫가에 떠다니는 돗단배처럼 말이다. 노를 젓지 않아도 그저 바람따라 흘러가는 배처럼 말이다. 

 

그동안 우리는 하늘을 날기 위해서 너무나도 힘겨운 날갯질을 하면서 살아왔다. 여기서 말한 최면상태는 날갯짓하지 않고 그저 바람에 의지해서 자유롭게 하늘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엄밀히 말하면 최면이나 명상이나 긍정의 본질적인 의미는 무언가를 하지 않고 그냥 놔둠의 상태와도 같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긍정의 마음이 일어난다. 

 

 

 

6. 이완상태가 되면 무의식에게 말을 건넬수 있다. 

아니면 무의식에 대한 관찰 알아차림이라고 해석할수도 있다. 어쨌든 소통이 가능해진다. 의식상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내 자신과 대화가 어렵지만 최면상태에서는 눈 앞에 보는것처럼 교감이 빨라진다.

 

물론 내가 지시하고 명령하고 판단하고 질책하는등의 표현이나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 무의식의 문은 곧바로 닫치면서 이완이 깨져버리고 다시 긴장이 시작된다. 

 

자기최면 자기암시는 자기사랑 자기존중이라는 사실을 꼭 유념해야 한다. 내가 나에게 항상 부드럽게 따뜻한 마음을 갖고 다가서야 한다. 조금이라도 부담을 주려한다면 마음은 경직된다. 자기암시가 아닌 자기학대가 되는 순간이다. 대부분 이런 상태가 되면 자신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괴롭히기보다는 이와 같은 내면의 대화가 가능해지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 괜찮아질 거야.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 우린 최선을 다했잖아.

내 맘대로 다 되지 않아. 욕심을 부리지 말자.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처럼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자기 내며대화가 가능해진다. 그래서 긍정이라는건 노력해서 애써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순간 생기는 순수한 상태와도 같다. 억지로 노력해서 애를 쓴다는건 긍정이 아닌 자신에 대한 부정의 사고방식에 가깝다. 

 

 

7. 최고의 긍정의힘 자기최면의 기술은 감사와 만족

나는 엄청나게 수행이나 기도나 명상을 많이 했지만 일상을 감사하지 않고 불만을 갖는 사람을 봤다. 수행이나 이런 심리에 대해서 전혀 관심은 없지만 매일 감사하며 사는 사람을 봤다. 내 관점에서 보면 후자가 진정한 수행자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이다. 

 

 

그만큼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것이 쉽기도 하지만 매우 어렵다. 우리 인간은 참으로 탐욕스럽기 때문이다.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서 끝없이 욕망하기 때문에 불만족에 사로잡히며 살아간다. 자신이 갖은것에 대해서 감사가 아닌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 불안 분노를 갖고 살아간다. 

 

 

자기최면의 최고 기법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 만족하는 삶의 자세이다. 그러면 우리의 삶은 하루아침에 천국이 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부자는 감사하는 사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감사하지 못한 사람이다. 전자는 모든걸 가진 사람이지만 후자는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사람에 불과하다. 

 

 

정말 감사한 일이 없는가? 몸만 건강해도 감사하다. 걸을수 있는것만 해도 감사하다. 비를 피할수 있는 집이 있는게 감사하다. 공부를 못해도 건강한 아들이 감사하다. 시험에 떨어졌지만 다시 재수할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다. 부모님이 살아계신것만 해도 감사하다. 내가 밥함끼를 먹을수 있는게 감사하다. 눈뜨고 세상을 볼수 있는것도 감사하다.

 

공기가 있어서 감사하다. 당장 공기가 없으면 우린 질색해서 죽을 것이다. 이처럼 너무나도 감사한 일들이 많지만 우리는 자각하지 못한다.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은 더 많은걸 얻어서도 안되며 얻을수가 없다는게 자연의 법칙이다. 무의식의 법칙이다. 인과응보이다. 감사하지 않다는건 내가 가진 것을 쓸모 있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상 제가 생각하는 자기최면 배우기 7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들숨 날숨 호흡하며 자신을 믿고 의지하며 화이팅입니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