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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일출 일몰 명소 - 망해암 가는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4. 9. 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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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일출 일몰 명소 - 망해암 가는길

 

안양 사찰을 검석했더니 염불 삼막사 망해암이 검색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염불사를 다녀간뒤 차를 타고 망해암까지 갔습니다. 

차량이동이 아니라면 거의 등산을 각오하셔야 할 정도로 꽤 높은곳입니다. 

거의 산정상이라 할 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이 일출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이네요. 

 

차량이동을 하시는 분은 미리 주차공간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가끔 산 중간중간에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망해암은 산 정상에 위치한 절이라 크지 않아서 주차공간도 협소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10여대 정도? 

 

이 절은 <봉은본말사지>에 의하면 신라의 원효대사가 처음 세웠다고 합니다. 

특히 산정상부에 자리 잡아서 경기도 안양 시가지와 서쪽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경관이 빼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여기서 보는 해넘이는 안양 9경중 제4경으로 꼽힐만큼 장관이라고 합니다. 

일출 일몰 명서를 찾아서 강원도까지 가기 어려운 분은

이곳 안양 망해암을 들려도 좋겠네요. 

 

 

저는 이곳에 주차를 한뒤 내려갔습니다. 경내 주차공간이 있고 중간길에 5대정도

주차할수 있습니다. 

 

 

조계종 소속 사찰 제 78호입니다. 

 

 

안양이 일출 일몰 맛집이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망해암이라는 사찰명이

<바다를 볼수 있는 암자>라는 뜻이네요. 아름다운 서해바다 낙조를

이곳에서 볼수 있다니 역시 경관이 화려하네요. 

 

 

저는 일출 일몰 시간이 아닌 가장 애매한 오후시간이라서 장관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사찰 구경할겸 부처님께 기도드리고 왔습니다. 

 

 

천불전입니다. 천분의 부처님을 모신공간입니다. 정말로 많은 부처님이 계시네요 .

 

 

 

장독대가 참 많습니다. 

 

 

용화전 법당입니다. 

 

석조여래입상은 용화전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9.4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양감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입니다.

 

 

그래서 직접 용화전 내부로 들어가서 석조여래입장을 봤습니다. 

신비롭네요. 

 

 

 

 

산신각입니다. 평일 오후시간이라서 아무도 없이 조용히 혼자 기도하고 왔습니다. 

산 꼭대기라서 공기도 많고 한가롭게 잠시 힐링을 했습니다. 

 

 

안양은 관악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악산도 등산하기에 코스가 참 좋습니다. 

관악산 둘레길도 가보고 싶네요. 

 

 

 

이곳에 앉아서 안양 시내를 볼수 있으며 일출 일몰을 볼수 있습니다. 

종무소에 가서 뒷편에서 볼수가 있는 장소인데 스님과 직원분들이 계셔서

저는 먼 발치에도 감상만 하고 갔습니다. 

 

망해암 가는길 주소

 

 

 

여기는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입니다. 이곳에 주차한뒤 등산할겸 걸어 올라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