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기대하는 마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5.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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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이 클수록

타인에게 기대는 마음이 커진다.

인간은 서로 기대는 존재가 아닌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물론 도움을 주고 나서

도움을 받고자 하는 그 마음도

결국 기대하는 마음에 지나지 않다. 

 

기대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는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의지 및 의존하려는 마음과 유사하다. 

 

엄마가 없으면 아기는 울어버린다. 

외롭고 슬프고 잠이 안온다. 

죽을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 

엄마찾아 삼만리를 찾아간다. 

엄마가 나타나면 화를 낸다. 

집착하고 강박증세를 보인다. 

결국 엄마는 찾았지만

자기자신을 잃어버린다. 

 

누군가의 보살핌속에 살아야 하는

심리적 약자의 삶을 살게 된다. 

자신을 외롭게 방치하는 것과 같다.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기대하는 순간 주변 사람에게 

당신은 자석처럼 기대게 된다. 

상대방은 N극과 S극 처럼

당신을 떼어내려 할 것이다. 

 

우리는 타인에게 의지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의지해야 하며

나를 존귀하게 사랑해야 하며

나를 의지처 삼아 멋지게

당당하게 일어나야 한다 

 

이를 자립이라 한다. 

자립이 되었을때

우리는 어디라도 마음껏

걸어갈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손을 잡고

소중한 사람들과 지구별 여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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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행복명상상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