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는 우울증 치유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최면치료는 우울증 치유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사람들은 최면이 사람을 잠재워서 암시를 통해서 마음을 바꾸는 정도로 생각을 할 것이다. 비슷하지만 그렇지 않다. 첫번째는 잠을 자는것처럼 보이지만 의식이 분명히 존재한 몰입상태와 같다. 기도할때 눈을 감고 신에게 마음을 모이는것이 바로 일상의 최면상태와 같다. 명상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변형된 의식상태를 잘 인지할 것이다. 

 

 

 

즉 최면이란 내 마음에 집중한 상태이다. 우리는 대부분 눈앞에 보이는 외부에 집중하게 되는데 어쩌면 이게 스트레스 상태일 것이다. 잠을 자기전 눈 감을때가 가장 평화로운 것처럼 잠을 자는것 같은 최면상태가 되면 심신이 이완된다. 이러한 최적의 상태에서 심리상담 + 최면치유가 이루어진다. 상처를 바로 치료하는것과 적당한 마취를 하고 나서 수술을 하는 것이 다르듯 최면은 마음마취라 할 정도로 훌륭한 도구가 된다. 

 

 

 

오늘은 우울증 증상에 관한 무의식적인 치유과정을 이야기해보자.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쉽게 말해 많이 억압된 것이다. 자유롭게 말과 행동을 하지 못하고 부모나 친구 주변 사람들로부터, 아니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거나 고통받거나 숨막히는 괴로운 상태를 말한다. 처음에는 화내고 짜증내고 표출을 하겠지만 저항을 해도 의미없음을 깨닫는 순간 급격한 좌절감이 생기면서 우울증, 무력감이 자리잡는다. 학습된 무기력처럼 말이다. 

 

 

 

 

 

 

그러다보면 마음의 문이 닫힌다. 자기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외면하고 억압한다. 내 자신도 나를 미워하고 숨기기 급급하다.  내 감정이 닫혀버리면 감정이 죽은것처럼 무감각해진다. 그래야 살수 있는 것이다. 뭐든게 귀찮고 싫고 짜증나기만 할 것이다. 밥 먹는것도 싫고 일해서 돈 버는 것도 싫고 사람만나는것도 싫을 정도로 예전에 좋아했던 것조차 흥미를 잃게 된다. 우울증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되지 않는다. 노력하고 싶은 마음조차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한 줄기나 열매를 치료하는게 아닌 근본적은 뿌리를 치료해야한다. 우울증의 원인을 찾아가서 문제를 이해하고 치료해야 의식적인 노력이 자연스럽게 가능하다. 최면치료는 이 사람이 우울했던 시점 기억 감정속으로 들어간다. 

 

 

우울할때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피해 버림으로써 회피 외면을 해버렸다. 그렇게 냄새나는 항아리의 뚜껑을 닫아버린것과 같다. 최면상태가 되면 다시 항아리의 뚜껑을 열수 있다. 최면치료 전문가가 안전하게 동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뚜껑을 열고 정리를 할수 있다. 어쩌면 냄새나는 항아리에 갇힌 상처받은 나를 구출하는 것과 같다. 

 

 

 

 

 

물론 내가 스스로 그 어두컴컴한 마음에 갇힌건 아니지만 그 우울한 존재를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자신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갇히게 된다. 누군가가 꺼내주기를 기다릴수록 무의식의 병은 심해진다. 우울증 증상이 커지면 급기야 자살충동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 아니면 도박 게임 마약 알코올중독등 심신이 병들기 마련이다. 

 

 

정리해 보자면 최면치료는 우울한 마음치유에 있어서 어떤 효과가 있을까? 부작용도 존재할까? 

1. 우울증은 의식의 문제가 아닌 무의식에 원인이 있다. 

2. 우울할때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들어가서 그 마음을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달래주면 마음이 숨을 쉴수 있다. 

3. 우울한 내 자신에게 엄마 아빠 친구처럼 사랑해주면 마음속에 희망이 생긴다. 

4. 우울한 나를 느끼기만 해도 이건 내 잘못이 아님을 인지하게 되고 이제라도 나를 사랑해주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 

5. 현재의 내가 우울한 것이 아니라 과거의 내가 우울했음을 알아차리고 분리하게 된다. 현재까지 우울할 이유가 없다

6. 상처를 치료하는 과정이 아플수는 있지만 이것은 부작용이 아니다. 방치하는게 가장 아픈 부작용이다. 

7. 우울증이 치료되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몸도 함께 건강해진다. 자유의지가 생기는 효과가 일어난다. 

 

 

 

 

 

 

최면치료 전문가는 혼자서 무의식의 상처를 치유하기 어려울때 도와주는 안내자이기도 하다. 나와 같은 경우 20년 이상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이라서 단순하지 않다. 뿌리 끝까지 우울할 정도로 어릴때부터 우울했는데 방치하고 모른척 하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한번씩 우울증이 터지면서 삶이 망가진 적이 많았다.

 

 

 

무의식에 폭탄이 있는것처럼 불안했는데 지금은 너문도 자유롭다. 나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슬프고 화나고 우울할수는 있는데 이것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을 정도로 포기하거나 도망가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없다. 나도 내 마음을 몰라서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최면을 배우게 되었다. 레드썬 하면서 내 마음을 고쳐주기를 기대했지만 최면은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도구일 뿐이다. 

 

 

최면연구소마다 가격이나 비용은 다르다. 회수도 10번씩 하기도 하고 5번 하기도하고 3번하기도하다.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에서는 기본 2시간 상담을 하고 있으며 비용은 2만원을 받는다.(카드, 현금영수증 가능) 전화상담은 1시간에 8만원을 받는다. 상담사의 경력등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직접 통화도 해봐서 꼼꼼하게 체크해보기 바란다. 

 

 

 

최면치료 잘하는곳 : 서울 은평구 통일로 87길 6-11 3층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