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특징(당당하게 사는법) 29살때부터 본격적으로 정신세계에 입문을 했다.나름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귀동냥을 했다.공부를 그토록 싫어한 나였지만명상을 배우고 싶어서 대학원도 5년정도 댕겼다.시간 날때마다 인터넷의 자료를 뒤졌다.많은 고수들의 글과 강의를 보며 고개를 끄덕거렸다.매일 글을 쓰며 내 생각을 정리했으며적당한 칭찬과 적당한 조언을 받으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지난 십수년 한길만 팠다.과연 나는 무엇을 배웠으며 무엇을 얻었을까?심플하게 딱 하나를 꼽으라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 이전보다 내가 좀 솔직해졌습니다."다르게 표현하면 낮은 자존감이 높아졌다.이 말은 그동안 나는 솔직하지 못했다.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자존심만 내세우며 당당한척 했다.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