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장애 증상 및 치료법(외로움) 아가는 동물처럼 네발로 기어다닌다. 24시간 엄마의 돌봄이 필요하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아프면 치료해줘야 한다. 엄마가 잠시라도 한눈을 팔게 되면 야생속에 혼자버려진 듯한 공포를 느끼듯 죽을듯 울고 불고 난리를 친다. 다시 엄마가 오면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금세 환하게 웃으며 잠이 든다. 이런 엄마와의 애착 형성과정을 겪으면서 서서히 엄마의 품으로부터 분리된다. 엄마와 떨어져서 유치원에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사귀어야 한다. 처음에는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 어떤 아이는 금세 또래 아이들과 친해진다. 어떤 아이는 유치원 갈때마다 구슬프게 운다. 누구나 엄마와 떨어진다는 것은 가장 큰 고통이지만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을 하게 된다. 그렇게 사회적 존재가 되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