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화장애와 건강염려증 치료 미국의학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병원을 찾는 80%이상의 환자가 몸의 병보다 마음의 병으로 인한 신경성스트레스, 신체화장애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은 몸이 아픈 것은 맞지만 마음의 아픔으로 인해서 몸이 대신 고통받는 것을 의미한다. 왜 그럴까?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한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다. 우린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견딜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음은 조금 다르다. 견딜수 있다. 버틸만 하다. 당장 뼈가 부러진것도 아니고 심장이 이상해진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우린 생각보다 마음이 아픈 것에 대해서 무지하고 쉽게 방치하곤 한다.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 좋아지겠거니.. 그냥 참다보면 좋아지겠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