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신체화장애와 건강염려증 치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2. 1.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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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화장애와 건강염려증 치료

 

미국의학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병원을 찾는 80%이상의 환자가

몸의 병보다 마음의 병으로 인한

신경성스트레스, 신체화장애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은 몸이 아픈 것은 맞지만

마음의 아픔으로 인해서 몸이

대신 고통받는 것을 의미한다.

왜 그럴까?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한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다.

우린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견딜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음은 조금 다르다.

견딜수 있다. 버틸만 하다.

당장 뼈가 부러진것도 아니고

심장이 이상해진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우린 생각보다 마음이 아픈 것에 대해서

무지하고 쉽게 방치하곤 한다.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 좋아지겠거니..

그냥 참다보면 좋아지겠거니..

그렇게 마음이 서서히 병들어간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마음 따라 몸까지 망가지기 시작한다.

그것을 신체화 장애라고 한다.

마음의 문제가 신체화 되었다는 말이다.

그때서야 몸의 통증 고통 증상이 시작된다.

부랴부랴 병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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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 몸이 이상해요.

이유없이 두통이 생겼어요.

가슴에 돌이 박힌것처럼 답답해요.

위와 장이 돌처럼 굳어 있어서

소화도 안되고 먹으면 자꾸 토해요.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멎을것처럼

심장이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제 뇌가 고장난것 같아요.

좁은 곳에 갇히면 죽을것 같아요.

제 몸에 병균이 들러붙어 있는것 같아요.

건강에 대한 두려움 건강염려증

강박증이 생기기도 한다.

의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당사자는 실제 고통을 느끼고 있기에

더더욱 무서울수밖에 없다. 

귀신병처럼 말이다.

점점 건강에 대한 걱정이 심해지면서

건강 강박증인 건강 염려증이 생기게 된다. 

이런식으로 다양한 신체화 증상이 나타난다.

아무리 병원을 찾아다녀도 원인을 찾을수 없다.

차라리 뇌에 문제가 있고 심장에 문제가 있고

위장이 구멍이 났다거나 명확한 원인이 있다면

치료를 하거나 수술을 하거나 약을 먹으면

되는데 이 신체화증상은 몸의 고통은 분명한데

실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아무문제가 없다는 거다.

심장은 아무 문제 없이 깨끗한데

나는 매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간다.

뇌는 깨끗한데 뇌가 터질듯이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것이다.

위장은 건강한데 음식을 전혀 못 먹을정도로

소화자체가 되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사람마다 다양한 신체화 증상으로 인해

삶의 고통을 받는다.

원인 조차도 모르고 이 방법 저방법을 쓰지만

두통 해결책을 찾을수가 없다.

원인을 찾을수 없기에 치료방법또한 알수가 없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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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도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할때

이렇게 말할수밖에 없다.

신경성 스트레스 때문인것 같습니다.

몸의 문제가 아니니 정신과에 가보세요.

일을 좀 줄이시고 운동좀 하세요.

마음을 비우고 다스려야 겠습니다.

사실 정답이며 맞는 말이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한

사람은 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동안 자신의 몸이 문제가 있다면서

몸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 한의원등

온갖 치료법을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몸치료가 우선이지만

그 원인이 마음임을 알고 마음을 함께

치유하거나 다스리는 연습을 했어야 한다.

그렇지 않는가?

만성두통의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너무 생각을 많이 했다.

온갖 근심 걱정 집착 욕심이 두통의 원인이다.

가슴답답함도 너무 숨 막히게 산것이다.

스스로를 압박해서 그럴수도 있고

자신을 옭아매는 환경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일에 대한 압박이나 일중독에 빠지면서

공황장애와 같은 마음의 병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결국 정신적인 압박, 스트레스를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의 마음이 병들도록

방치 아닌 방치를 한 것이다.

더 나아가서 몸까지 오염될 정도로

무심했다고 볼수밖에 없다.

부모가 물질적으로 잘해준다고 해서

아이가 건강하게 행복사게 사는것은 아니다.

좋은 옷에 좋은 음식에 비싼 과외를

보내주면 겉으로는 풍요롭고 행복하다.

그런데 그 아이는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무시당하고 돈을 빼앗기는등

심각한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저녁마다 악몽을 꾸고 학대를 가려고 하면

심장이 뛰면서 죽을듯 괴로워한다.

아이는 꾀병 부리듯 보이고

학교가기 싫어서 그런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아이가 아무리 힘들다고 엄마에게

하소연을 해도 엄마는 알아듣지 못한다.

" 이렇게까지 다 해줬는데 뭐가 불만이야?"

" 엄마가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는데 "

그런데 아이는 매일 죽고 싶어 할정도로

고통을 받는다.

이것이 바로 신체화 장애와도 같다.

불안한 마음이 건강상의 문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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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해 되지 않나요?

그러면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늦으면 큰일이 난다.

그러다가 아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정신을 놓아버리면 최악이 된다.

도대체 무엇이 치료방법일까?

물질적인 겉모습에 대한 지원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들어봐야 한다.

아이가 얼마마 힘들고 고통받았을지

그 마음을 위로해주고 감싸안아줘야 한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그렇게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치료한다면 아이의 병은 사라지게 된다.

이처럼 신체화장애도 그러하다.

내가 그동안 내 마음을 잘 살피지 못한 것이다.

너무 앞만 보고 달린 것이다.

너무 많은 욕심을 향해 달린 것이다.

너무 애를 쓰다면서 심신이 지친 것이다.

자신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준 것이다.

쉬고않고 무리하게 채찍질을 한 것이다.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것이다.

내가 나를 지켜주지 못함으로써 

내 몸이 병들거나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빠지면서 강박적인 건강 염려증이 된다. 

작은 자극에도 두려워한다. 

내가 병들어 죽는게 아닌가?

심장이 멈춰서 죽는게 아닌가?

코로나에 걸리면 어쩌지?

이런저런 망상속에서 공포속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이 삶의 스트레스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종교를 통해서 마음을 씻겨나간다.

명상이나 심리공부를 통해서 정화시킨다.

운동 등산 취미활동등을 통해서

내가 지치지 않도록 즐거움을 선사한다.

힘들때 참지 않고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한다.

심리상담소에 찾아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그렇게 자신에게 맞는 힐링 방법을 통해서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보호를 한다.

신체화 장애가 생겼다는 것은 마음도 병들고

몸도 함께 병들었다는 소리이다.

그래서 기존의 병원치료도 병행해야 하지만

내가 말한 마음을 치유하는 노력을 꼭 해야 한다.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인데 내가 나를돌보지 않고

방치하면 내 마음은 버려진 아이처럼

구슬프게 울면서 살아갈수밖에 없다.

이제라도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내 몸이 아프다는 것은 내가 마음관리를 못한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 사고를 당해서 몸이 아프고

병든것은 뭐라할수 없지만 이런 신체화장애는

내가 스스로 병을 만든 것과 같다.

그래서 내가 철저하게 반성하고

이제부터라도 삶을 바꿔나가야 한다.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아 고쳐야 한다.

술 담배 폭식 게으름 운동안하기등

일단 내 몸을 파괴시키는 나쁜습관을 없애야 한다.

그리고 마음공부 다스림 명상치료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여기저기 병원만 찾아다니면

돈이 나가면서 내 마음은 여전히 병든채

고통받고 있을지 모른다.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해야 한다.

내가 내 자신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매일 108배 절을 하면서 진심을 참회하라.

그런 마음으로 해야 고통받은 몸과 마음의

얼음이 점차 풀리게 될 것이다.

하루아침이 아니라 수십년 쌓인 습관에 따른

병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살아갈 날이 많다면 말이다.

신체화장애 치료는 바로 자기사랑이다.

현대인들이 두통이 가습답답함등의

증상을 많이 겪는데 이것이 단순한 몸문제가 아닌

내 마음의 상처 스트레스 심리적 문제임을

알고 지금이라도 내 자신의 삶을 돌아봤으면 한다.

건강염려증이라는 단순한 심리 강박에 빠지지 않고

몸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불안속에 빠져서

병들었던 내 마음을 치료해야 할 시간이다. 

이제라도 내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한다. 

그러면 마음의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건강에 대한 공포도 줄어들게 된다. 

그만큼 마음이 중요하다.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몸도 마음따라 움직인다. 

몸이 문제가 있다는 것은 마음도 문제가 있으며

마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은 몸도 문제가 있다. 

이 둘은 하나다. 

그 시작을 물어봄다면 나는 마음이라 말한다. 

가슴 답답함 화병에 관한 김영국 행복TV유튜브강의

https://youtu.be/J_aF53ER3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