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치유(상처받은 내면아이)
몸이 아프면 치료받듯
마음이 아프면 치유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시절 받은 마음의 상처는
평생 갈 정도로 크고 넓고 깊다.
이때 무의식이 형성된다.
물론 사랑받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되면
자존감이 무럭무럭 자라나지만
상처를 받고 학대를 당하게 되면
마음의 뿌리가 열등감 두려움 공격성
경계심등 부정적인 신념이 형성된다.
그로부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거칠게 살아갈수밖에 없다.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된다.
그래서 자신을 잘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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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나야 한다.
그런데 만나지 못한다.
왜 그럴까?
내가 내 안의 나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미워하기 때문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다가서야 하는데
아이를 미워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만나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이다.
한가지 방법이 있다.
잠시 눈을 감고 내면아이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하면 반응이 올 것이다.
1. 내가 미안해 너무 오래 기다렸지?
2. 내가 이젠 너를 지켜주고 사랑해줄께?
3. 네가 원하는것은 무엇이니?
4. 나와 함께 놀러가지 않을래?
5. 나는 죽을때까지 너와 함께 할께.
그렇게 여러번 내면아이에게 진심으로 말해주면
서서히 아이는 고개를 들고 반응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상처받은 내면아이는 나를 통해서
세상을 향한 날개짓을 할 것이다.
나의 눈을 통해서 함께 자연을 구경하고
나의 귀를 통해서 좋은 소리를 듣고
나의 심장을 통해서 좋은 것을 느끼고
나의 몸을 통해서 세상을 여행한다.
그러면 더이상 숨기고 싶은 내면아이가 아닌
나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의지처인
내 영혼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상처받은 내면아이는 나의 부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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