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돌아보며(나의 최면명상 10년일기) 29살때 회사를 때려치고 거지가 되었다.평생 해야 할일을 한달동안 찾아다녔다.그래서 최면을 배우러 갔다. 돈이 없어서 허드렛일 하는 알바생부터 시작했다.300만원이상 벌다가 첫 월급은 50만원 ㅎㅎ아침일찍부터 출근해서 청소부터 했다. 공짜로 배울수 있기에 절실했고 절박했다.학자금 대출 받아가며 대학원에서 최면을 배우다가최면의 아쉬움을 느끼고 명상학 대학원으로 둥지를 틀었다. 석사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어찌 어찌 박사과정까지 수료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10여년을 밑바닥부터 시작했다. 자존심 하나로 살아온 나로서는 짜증났다.이 분야가 아니고 밖에 나가면 그 이상의 돈을 벌수는 있지만 한번 선택한 내 꿈이기에 일단 돌진을 했던 것이다.군대에 있었으면 소령 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