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는법(담배 금연후 신체변화) 오늘은 금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24살 늦은 나이에 담배를 배웠습니다. 군대에서 말입니다. ㅎㅎ 학창시절 친구들이 그렇게 담배를 물려줘도 끝까지 피지 않고 버텼는데 군대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처음에는 목이 아프고 구역질 났는데 어느순간 담배의 니코틴에 빠져버렸네요. 왜 이렇게 담배가 맛있는지? 이 좋은 담배를 왜 그동안 몰랐는지? 그렇게 담배를 인생의 최고의 친구처럼 의지하고 의존하며 골초가 되었습니다. 약 14년정도 하루에 한갑이상 폈네요. 금연을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안하고 말입니다. 그저 좋았습니다. 그냥 맘 편히 담배피다 폐암 걸리더라도 피겠다라며 완전 담배 중독자였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여기저기 욕을 하더군요. 담배하나도 못 끊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