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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효과(만보걷기로 뱃살 빼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6.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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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효과(만보걷기로 뱃살 빼기)

 

 

5월달 걷기 실적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걷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무려 한달에 41만보를 걸었네요.

만보걷기 달성 ㅎㅎ

 

 

안녕하세요. 

걷기 전도사 김영국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저처럼 열심히 걷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저의 걷기 시작은 오로지 금연을 위함이였습니다. 

벌써 하루에 2시간정도씩 걸은지 4년이 되네요.

담배가 생각나면 무작정 걸었습니다.

 

1시간 2시간....

몸이 지칠때까지 걸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금단현상의 공포를 견뎌냈습니다. 

여름이건 겨울이건 걸었습니다. 

솔직히 걷다보니 땀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가방에 노트북과 책을 집어 놓고 

걸었습니다. 

5kg 무장을 매고 행군하는 심정이였습니다. 

물론 운동도 할꼄 

뱃살을 빼기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이왕 하는 거라면 운동효과도 좋아야 하니까요.

 

 

 

1년 2년이 되어가니 결국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걷다보면 담배의 충동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잠시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금연의지를 다잡을수가 있거든요.

제 얼굴에는 기미가 많습니다. 

한 여름에도 무식하게 걸었더니 

얼굴 피부를 잃었습니다. ㅎㅎ

썬크림 바른다는 생각도 안했네요. ㅠ

 

 

 

 

 

 

 

 

되도록일 만보걷기를 하루라도

빠지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제 자신과의 약속이니까요.

그렇게 거의 4년을 매일 걸어본 저로서는

어느순간 걷기 명상 전도사가 되어버렸네요.

우리는 왜 걸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걷는다고해서 다가 아닙니다. 

그럴려면 그냥 런닝머신 뛰는것과 

별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단순한 걷기가 아닌 자아성찰, 자기대화,

생각정리, 걷기명상등 

다양한 경험과 효과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운동효과를 통한 뱃쌀 빼기는 당연하구요..

 

 

 

 

1. 저는 순간 내 자신을 만난다. 

그냥 여기저기 주변을 구경하듯이 

걷는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안 걷는것보다는 당연히 좋겠지만..

이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어야 합니다. 

집에서 혼자 골똘하게 고민하게 스트레스만

쌓여가게 됩니다. 

우리의 뇌는 걸을때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강아지를 집안에 가두어 놓으면 우울증에 걸립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걸을때 우리의 뇌는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뇌가 기분이 좋아지고 활성화가 되었을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으면

참 좋습니다.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는 겁니다. 

지금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 겁니다. 

미래에는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기분좋게 구상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집이나 사무실에 들어오면

기분도 맑아지고 생각도 정리되면서

삶의 활력이 생길 것입니다.

 

 

 

 

 

 

2. 걷는거에 집착하면 안됩니다. 

저는 처음에는 어느정도 집착을 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하루 못 걸었다고 화를 내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오전에 일이 있으면 새벽일찍 일어나서 

걸으면 되는거구요. 

하루종일 바쁘면 밤 시간에 걸으면 됩니다. 

걷는 것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마치 숙제처럼 하려다가는 이 또한 고통입니다. 

나를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걷는 것입니다. 

만보걷기를 달성하지 않으면 안될것처럼

강박적으로 집착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걷다가 병 걸려요.

 

 

 

3. 사람이 없는 곳이 되도록 좋습니다.

번잡한 도심은 걷기에 좋지 않습니다. 

물론 집중이 잘되거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시장통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공부가 잘되듯

걷기 조용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리저리 신경이 팔리면 걷는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한발 한발 내딛으면서 걷는다는 

느낌을 분명하게 자각할때 걷기 효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걷으면서 명상을 하게 됩니다. 

수행이기도 합니다. 

종교인들이 성지를 걸어가는것처럼

걸으면서 우리는 내면의 나를 만나는 겁니다.

복잡한 도심을 걷더라도 내 마음은 차분하고

청정하게 잘 들여다보면서 걸으면 됩니다.

한발 한발 가볍게 내 딛습니다. 

한숨 한숨 차분하게 숨을 쉽니다. 

그러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삶의 여유가 생깁니다.

 

 

 

 

3. 만보 걷기는 최고의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그리 뚱뚱한 사람은 아니고 

마른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금연을 하면서 갑자기 살이 10kg정도 쪘습니다. 

처음으로 뱃살이 나오더군요. 

뱃살 빼기에는 역시 걷기가 좋습니다. 

물론 확 살이 빠지지지 않습니다. 

살만 빼려고 하면 그냥 굶으면 됩니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살을 빼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가장 무리도 안되고

전신운동도 되는 걷기가 참 좋습니다. 

한달에 몇키로그램씩 빼는 그런것은 

어찌됐든 몸에 무리가 생깁니다. 

한달에 1키로그램만 뺀다면 우리의 

몸이 큰 고통을 받지 않습니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뱃살 빼기를 원한다면 매일 걸으세요. 

다만 어느정도 땀이 날 정도까지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저처럼 가방에 무거운 물건을 집어 놓고 

걸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4. 걸어야 건강해진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배고파서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우리처럼 자살을 하거나

마음의 병이 걸려서 고통을 받는 경우는 

지금에 비해서 그리 많지 않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40여명 이상이나 매일 

자신의 목숨을 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경제적인 것도 있지만 우울증의 영향도

엄청나게 큽니다. 

옛날 사람들은 하루에도 10km미터정도 걸었다고 합니다. 

걸으면서 스트레스도 풀려 버린 겁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거의 걷지 않습니다. 

자동차가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뇌가 항상 갇혀 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렇게 서서히 마음이 병이 듭니다. 

 

 

 

만보걷기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거의 만보정도는 매일 걷습니다. 

거의 4년 매일 그렇게 걸으면서 많은 선물을 얻었습니다. 

뱃살이 전보다 없어졌구요.

정신이 많이 맑아졌구요.

스트레스 해소할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찾았구요.

잡생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습니다. 

첫 시작은 담배를 끊고 뱃살을 빼기 위함이였지만

걸으면서 일도 잘 풀리고 좋은 일이 참 많았네요.

걸으면서 제 삶이 술술술 풀렸습니다. 

그전까지는 어딘가 막힌듯한 답답함속에서 

살았거든요.

여러분도 일 만보걷기에 도전해 보세요. 

운동효과 최고입니다. 

정신건강에 참 좋아요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걷기에 대한 유튜브 강의입니다.

youtu.be/q8hqhBsPHdw

#만보걷기로뱃살빼기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