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면 좋은점(헌혈 나이 및 부작용?)
안녕하세요.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입니다.
어릴때 빵준다고해서 헌혈을 했습니다
군대에서는 의무적으로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아무 생각없이 몇번 했습니다.
올 4월 코로나가 대한민국이 얼음처럼 얼어버릴때
티비에서 헌혈을 안해서 많은 생명이
위태롭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들 무서워서 밖을 나가지 않을때였습니다.
그 순간 나라도 남는 피를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갔더니 담당자분들이 엄청 좋아해주시더군요.
"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때 처음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이젠 주기적으로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헌혈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이 바쁘다보니
3개월이 지나서 다시 소중한 나의 피 400ml를
기분좋게 기부했습니다
헌혈증서는 필요한분께 선물해드렸구요.
특별한일이 없으면 2~3달 주기로 헌혈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헌혈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저역시 그렇군요.
혹시나 부작용이 생기면 어쩌나?
헌혈하다가 문제 생기면 어쩌나?
많은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쉽게 피를 나누는 선택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헌혈이 위험하고 부작용이 일어난다면
이미 수많은 데이터가 나왔을 것입니다.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아직도 헌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내 몸속의 피를 빼고 나면
잠깐의 어지러움증이 일어날수도 있고
빈혈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10여러분 주사바늘을 꽂고 있었기 때문에
멍이 들거나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 외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헌혈을 할때 전문가가 건강상태를 다 체크하고
헌혈가능한 사람인지?
혈압은 적당한지?
모든 검사를 꼼꼼하게 합니다.
아무나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이 헌혈을 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사실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헌혈하면 좋은점입니다.
아마 없을거라 생각할 것입니다.
누가 초코파이 몇개 먹기 위해서 피를 나눠줄까요?
롯데리가 햄버거세트, 영화쿠폰 받기 위해서
하지는 않을 겁니다.
사실 우리가 헌혈을 하는 이유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있습니다.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일 아닌가요?
나의 소중한 것을 나눠주는 것만큼 아름다운
행위가 없습니다.
우리는 복을 받고 싶어하잖아요?
복을 받기 위해서는 복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말만 한다고해서 되지 않습니다.
헌혈은 복중의 복 최고의 복을 짓는 행위입니다.
복을 많이 짓게 되면 복을 받게 됩니다.
만약 신앙이 있는 분들에게 이런 질문을 드려보고 싶네요.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는것 참 중요합니다.
마음으로 기도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그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는게 더 좋을까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헌혈하면 좋은점 당신은 복을 받게 됩니다.
또하나 헌혈하면 좋은점
마음속에 자비로움이 생깁니다.
마음속에 사랑이 자라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마음을 닦아도
우리는 여전히 욕망속에 갇혀서 삽니다.
헌혈이라는 것은 나에게 소중한것을
타인에게 베푸는 행위입니다.
당신이 매일 기도하고 명상하고
깨끗한 마음을 갖기를 기원하는것보다
오늘 당장 헌혈을 한번 하는것이
당신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아름답게 해줄 것입니다.
헌혈하면 좋은점 세번째
당신의 몸이 건강해질 겁니다.
사실 헌혈하는 것이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내 몸속의 피가 빠져나갈때 뭔가 이상하고
아깝기도 하고 살짝 무섭기도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의 생명이 소중하듯 내 생명도 소중하다는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더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슴깊이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깨닫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행착오와 고통의 경험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이 헌혈을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내 몸을 더 아끼고 사랑할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400ml의 피는 당장 사라졌으면
며칠있으면 금세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것으로 생명을 유지합니다.
그것으로 나는 돈으로도 살수 없는
삶의 귀중한 가치를 얻게 됩니다.
사실 헌혈이라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줌으러써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과정일 것입니다.
헌혈증서는 헌혈의집에 기부도 가능하구요.
아니면 증서를 필요한 사람에게 줄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줄때는 재발급이 안되니
참고 바랍니다.
헌혈 부작용 없으니
생명을 살리는일에 함께 동참해요. ^^*
'책 리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GS25 요금제 유심(u+ 알뜰모바일 가입) (0) | 2020.08.08 |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후기 평점 (0) | 2020.08.08 |
서울 갈만한곳(은평구 절 수국사) (0) | 2020.07.22 |
연신내 만화카페(황성 만화보는곳) (0) | 2020.07.20 |
파주 심학산 약천사(전국사찰여행) (0) | 2020.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