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지랄 총량의 법칙(근심 걱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4. 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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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총량의 법칙(근심 걱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모든 인간에게는 평생 쓰고
죽어야 하는 '지랄' 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
어떤 사람은 그 지랄을
사춘기에 다 떨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죽기 전까지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있다.
지랄 :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말(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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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올라갑니다.

공부밖에 모른 범생이는 나중에
공부이외의 것에 눈을 돌립니다.

성적으로 너무 억압하면
욕구불만 or 변태 될수 있어요.

주관없이 착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 부모를 괴롭힙니다.

살아생전 효도하지 않는 자식은
부모를 평생 그리워하며 삽니다.

돈을 쓸줄 모르고 모으기만 하면
다른 사람이 대신 쓰게 됩니다.

일중독에 빠져 앞만 보고 달리면
나중에 병실에서 긴시간 쉬어야합니다.

남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오히려 이기적인 사람이 됩니다.

자기 생각(감정)을 억압하면
생각(감정)의 지맘대로 지랄해요.

사람에게 집착하게 되면
그 에너지가 금방 다 소진되어
상대방은 나를 떠나게 됩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며 산 사람은
평생 고개 숙이며 죄인처럼 삽니다.

우리의 삶은 다스리는 것이지
인내와 억압이 아닙니다.
'지랄 총량의 법칙' 은 균형잡힌
건강한 삶을 말하는것 같네요.
현재에 충실하며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세상살이가 내 맘같지 않습니다.
때때로 화나도 참고 웃어야 하지만
내 행복만큼은 포기하지
말았으면 해요.
나중에 불행이라는 지랄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아름답게 날개짓해요.
저는 20대 30대를 원없이 방황했더니
40대가 되면서 고분고분하네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실 중2병이 없는게 아닐까?
너무 일찍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을 숨막히게 한
결과가 아닐런지...
중2병을 단순한 지랄이 아닌
자신을 찾아가는 어린친구의
힘겨운 자기와의 싸움으로
바라봐주면 좋을것 같네요.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

제 유튜브 강의에
근심걱정에서 벗어나는 7가지
방법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 있습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이상하게 지랄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70lqTmQIh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