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감정억압 마음 감정 다스리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4. 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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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억압 마음 감정 다스리기

감정 억압(숨참기)이 주는 미래의 고통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들의
한가지 공통점은 감정억압이다.
순한 아이/착한아이란 없다.
천사같은 사람은 없다.
마냥 긍정적인 사람은 없다.




단지 자기표현이 서툰것이며
내성적인 기질의 소유자이며
싸우기 싫어서 피하는것이며
상처받기 싫어서 숨는것이며
감정을 받아줄 부모가 없는것이며
부모가 감정을 눌러버린것이며
친구들이 괴롭혀서 무기력한것이며
이 세상 단 한사람도 들어주지않아
마음의 문을 닫은 불쌍한
상처받은 영혼일 뿐이다.
그저 감정을 누른채 참고살면
사랑을 받을 거라는 기대감에...

주변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그들에게 최면을건다.
자기가 편해지기 위해서 일까?
어린영혼이 감정억압을 잘하도록.
착한 사람이라는 달콤한 말과함께.
한 사람이 감정억압을 하게 되면
다른 한 사람의 감정은 자유롭다.

난동꾼 아빠와 참고사는 엄마.
신경질적 엄마와 말잘듣는 아들.
눈흘기는 시어머니와 불쌍한 며느리.
갑질사장과 비정규직 신입사원.
친구 괴롭히는 괴물과 밟히는 아이.
누군가 참고 인내해야만
가정이 유지된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씁쓸하고 슬프다.
결코 그래서는 안될것이다.

우리는 감정 사용법을 모른다.
배운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누르고 본다.
안돼. 그러면 못써. 나중에 큰일나.
하지마. 그냥참아. 남들 신경써.
니 생각 중요치않아. 넌 틀렸어.
울지마. 화내지마. 뚝. 가만히있어.
엄마말 들어. 얼굴표정이 왜 이래?



나무가 자라기도전에 미리서
가위로 거침없이 가지치기를 한다.
그나무는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
작고 아담한 분재를 원했는가?
차라리 분재라면 좋겠다.
뿌리(무의식)부터 썩어간다.
감정억압은 막힌 하수구와 같다.
적당한 거름막이 필요할뿐
배관(숨구멍)을 막아서는 안된다.

감정다스리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유튜브 강의
https://youtu.be/qF5EvMhWVgE


결국 터져나온다.
마음의 병이 되어서...
그동안 참은것을 복수라도 하든
거침없이 폭발하게 된다.
당신은 가위를 들었지만
상처받은 어린영혼은 서슬퍼런
칼날을 휘두를지 모른다.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

우린 로봇이 아닌 감정을 지닌 인간이다.
물론 자기맘대로 감정을 발산하면
타인에게 큰 상처를 주거나
잠재적 범죄자가 될수도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삶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부모나 친구나 이 사회로부터
감정억압과 함께 상처받은 사람이다.
과거의 피해자가 미래의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에겐 사랑과 지혜가 필요하다.

어린 영혼의 손을 잡아주자.
그들의 입을 막지말자.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
그들이 실수하도록 기다려주자.
스스로 반성하고 배우도록.
그러면 건강하게 감정을 다스린다.
그러면 마음의 독과 칼을 품지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살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두가지.
첫째는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의 감정을 잘 들어주기
둘째는 내 감정을 누르지않고
섬세하게 잘 살펴봐주기
감정억압(숨참기)은 당장 좋지만
탐욕을 부추기고
분노의 노예가 되고
무지함의 늪에 빠지게 된다.

들숨만 하면 숨막혀 터진다.
날숨만 하면 숨막혀 터진다.
감정이 망나니처럼 날뛰어도 안되고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도 안된다.
그저 균형있게 잘 다스려야한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자기를 드러내기도전에 숨기느니
있는 그대로 잘 드러내어
부족한 부분은 반성하고 배우는것이
건강한 인격형성에 유익하리라.
늦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내 감정 사용법을
잘 배워서 자유롭게 살아가요.~^^

감정 다스리기를 잘 해봐요.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