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감사하는 마음(욕심명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5.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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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욕심명언)



삶은 불만족으로 가득한듯 보이지만
내 마음이 만들어낸 욕심일 겁니다.
우린 그 욕심을 채워야만 배가 부릅니다.
그래야 만족할수 있습니다.
그 무거운 상태를 행복이라며
좋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가 무거우면 침몰합니다.
아니면 더이상 나아가지 못합니다.

저 역시도 끝없는 욕망에 빠져 삽니다.
명상중 호흡을 유심히 관찰해보니
들숨이 날숨보다 활발하더군요.
여유, 비움, 놓음, 이완보다는
조급, 채움, 잡음, 불안이 나를
강하게 이끌어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욕구불만 상태로
삶을 거칠게 살아왔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서요.

그렇게 욕심 부린다고해서
그것을 얻기는 커녕 오히려
가진것마저 깡그리 잃게 되더군요.
생존을 위해서 돈을 벌고
명예를 얻고
권력을 취하고자하는
기본적 욕망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균형있게 잘 다스려야 합니다.

 



새는 어느곳을 날아가더라도
양날개만을 짐으로 하여 날아갑니다.
그런데 금덩어리 한 뭉치를 물고
날아간다면 이내 땅바닥으로
꼬꾸라지게 될 것입니다.
배고플때마다 벌레를 먹을수 있는
자유를 잃어 버린채 말입니다.

새는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쉬지 않고 날개짓을 한다면
낼개가 부러지거나 지쳐서
이내 땅바닥에 꼬꾸라질 것입니다.
바람이라는 위대한 친구를
만나지 못한채 말입니다.

새는 끝없는 욕망을 향해 날아가면
아무도 없는 외롭고 공허한
하늘 미로속에 갇히게 됩니다.
나무라는 소중한 보금자리와
가족을 만나지 못한채 말입니다.

어찌보면 우린 배가 고파서
힘들어 하기 보다는
오히려 짐이 너무 많아서
괴로워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밥을 먹고 똥을 싸지 않거나
배출을 못한다면 큰일 나겠죠?

생각도 짐이고 욕심도 짐이고
과거도 짐이고 미래도 짐입니다.
양날개만을 유일한 짐으로
여기며 하늘을 날아가는 새처럼
오늘 하루를 유일한 짐으로 여기며
그 하루를 만족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욕심이라는
열차를 멈추는 열쇠입니다.

오늘의 욕심에 관한 명언
탐욕은 일체를 얻고자 욕심내어서
도리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 몽테뉴-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그것이 자라 장성하면
죽음에 이르니라.
- 성경 -

욕심을 부리지 않는 방법에 관한
유튜브 강의
https://youtu.be/vRlQlEhMs0Y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