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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효과(다이어트 뱃살)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5. 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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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효과(다이어트 뱃살)




안녕하세요.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두가지 건강입니다.
마음의 건강
욕심을 비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면 삶이 행복해진답니다.
몸의 건강
좋은 음식 먹고 운동하고
잘자면 삶이 행복해진답니다.
오늘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심신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걷기 운동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명상, 심리 전문가지만
걷기 전도사이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화가날때
견딜수 없어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술과 담배를 끊을수가 없어서
생각날때마다 미치도록 걸었습니다.
그렇게 몇년동안 하루에
두시간씩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버렸습니다.
지금은 술과 담배 없이 건강해졌지요 ㅎ




그래서 걷는 다는 것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명상적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걷다보면 잠시 현재의
고민에서 벗어나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수 있는 심리적 여유를 갖게 됩니다.
걷다보면 복잡했던 뇌가 이완이 됩니다.
수많은 잡생각들이 걸으면서 풀립니다.
걷다보면 분노의 불길도 줄어듭니다.


저에겐 걷기는 어둠에서 저를 꺼내준
고마운 친구와도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하루에 1시간정도씩은 걷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전처럼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사람들 없는곳을 찾아 다닙니다.
하는 일이 사람들 고민을 듣고
항상 머리를 써야 하기 때문에
걸으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지친 몸을 툭툭 털어 내기도 하고
잠시 지친 삶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물론 걸을때 아무 되도록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운동, 다이어트만을 위한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운동효과보다는 정신적인 휴식의
목적이 더 큰것 같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많이 물어봅니다.
그렇게 걸으면 살이 빠지는지?
뱃살이 줄었나요? 다이어트에 좋나요?
그렇지는 않아요. ㅎㅎ
살이 빠진다는 것은 땀이 많이 나야 합니다.
그래야 내 몸속에 있는 탄수화물이 타들어갑니다.
가볍게 산보하듯 걷는 것은 최소한의 운동일뿐
그것이 다이어트나 뱃살을 뺄 정도의
운동량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살을 빼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덜 먹는 것입니다.
식탐을 줄이는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먹은만큼을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도 줄이거나 금주해야 합니다.
술과 함께 안주를 엄청 먹게 되거든요 ㅎ
물론 걷기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나
뱃살을 빼고 싶다면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던지 무거운 가방을 메고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 힘이 들고 땀이날 것입니다.

어찌됐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한다면
걷기 운동을 추천합니다.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앉기만 합니다.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눕기만 합니다.
현대인들은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봅니다.
이 과정속에서 몸과 마음이 병들어갑니다.
몸은 몸대로 비만으로 인해 현대병에 걸리고
마음은 마음대로 우울해지고 무거워집니다.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을 한번 걸어보세요.
산도 좋구요. 바닷가 백사장도 좋구요.
도심속을 걸어도 좋아요.
음악을 듣고 걸어도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커피한잔 들고
함께 걸어가봐요.
집에서 이야기하다보면 자꾸 싸우기 때문에
걸으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아 보세요.
걷다보면 인생이 술술술 풀립니다.
내 운명이 뭔가에 막힌것 같으면..
몸이 항상 찌뿌둥하고 피곤하다면..
마음이 우울하고 외롭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그냥 막막하다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걸어보세요.





그러다보면 불현듯 내면에서 소리가 올라올 겁니다.
뭔가 툭 하면서 깨달아질겁니다.
깨달음이 없다구요?
그러면 더 걸으시면 됩니다.
걷는 것도 명상입니다.
사실 걷는 것은 자기자신과 만날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내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삶인데
우리는 너무 자신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얻을지라도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다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오늘도 오후일을 끝나치면
은평구에 있는 불광천을 지인과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