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다 성공

자존감 높이는 방법(자존감 낮은 사람)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10. 5. 11:00
728x90

자존감 높이는 방법(자존감 낮은 사람)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 저는 어릴때 부모에게 사랑을 못 받아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입니다. "

나는 이렇게 답했다.
" 꼭 그렇지도 않아요.
시작은 마음의 상처가 있을지 몰라도
역사상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과거의
상처와 역경을 딛고 멋지게
일어난 사람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사랑을 받았다고해서
그것이 절대적인 자존감이 되고
그로인해 남은 삶이 결정되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
인생은 참으로 재미나다.
수시로 바뀌고 변화한다.

금수저라 해서 평생을 떵떵거리고 살지 않고
흙수저라 해서 평생 고생하며 살지 않는다.
물론 시작점은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자존감이라는 것의 실제 의미는
자신에 대한 존중을 말한다.
물론 부모나 친구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으면
존중받은 느낌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이 큰 의지처가 되기 때문에
비바람이 불어도 든든한 믿을 구석이 있다.
그래서 남들보다 상처를 덜 받는다.
힘든일이 발생해도 툭툭 털고 일어난다.

이와 달리 어릴때부터 사랑을 못 받고
비난과 조롱과 배고픔속에서 살아온 사람은
몸과 마음과 영혼이 이미 불안한 상태이다.
의지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항상 흔들린다.
비바람이 한번 불면 뿌리가 뽑힐 정도로
큰 괴로움을 느끼며 부들부들 떨게 된다.
남들보다 과하게 상처를 받는다.
힘들일이 발생하면 그대로 주저 앉는다.

과거가 당신의 삶을 만들었다면
미래의 삶은 당신이 주인이 될수 있다.
문득 자존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하나를 발견했다.
'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잘 아는 것 '
영화 아바타에서 사랑한다의 표현이
I see you 이다.

상대방을 '그대로 본다'는 의미이며
자존감의 본질은 자기자신을
긍정적으로 포장하는 것도 아니며
부정적으로 비하하는 것도 아닌
그대로의 자신을 아는 것을 말한다.

지나친 긍정은 오히려 세상을 좋게보려는
나약한 심리이며 조증과도 같다.
나지친 부정은 세상을 나쁘게 보려는
두려운 심리이며 울증과도 같다.




사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애써서 눈 앞의 세상이나 환경을
좋게든 나쁘게든 바꾸려고 애를 쓰거나
왜곡하지 않는다.
주어진 삶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어릴때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고생한 사람들은
그 힘든 현실을 묵묵히 견디며 버티고
살아왔을지도 모른다.
물론 과거의 상처가 있어서 남들보다
힘겹게 살아왔을 뿐이다.

어린시절 부모의 보호와 관심을 받은 사람이
당장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지 모르지만
긴 인생의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잠시
온실속의 화초처럼 사는것일지 모른다.
부모라는 온실이 사라졌을때 홀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세상을 살아갈수 있을까?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어릴때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미래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이들이 그렇게 되지는 않지만
진정한 자존감은 삶의 고통속에서 피어오른다.
연꽃이 흙탕물에서 피어나듯
곱게 살아온 사람이
어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것이며
거친 세상속에서 의지를 낼수 있단 말인가?


어릴때 사랑을 많이 받은 것은 큰 복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며 자만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딛고 세살을 살 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내적으로 외적으로 강한 사람이 된다. .

어릴때 사랑을 못받은 것은 큰 아픔이다.
그 덕분에 당신은 세상속에서 홀로 딛고
일어날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외적으로는 충분히 강한 사람이 되었으니
이제 내가 나에게 따뜻한 엄마처럼
위로해주고 사랑해주는 보살핌이 필요하다.
그래야 내적으로 외적으로 강한 사람이 된다.

그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도 없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없다.
우린 완벽하지 않는다.
모두 부족한 상태속에서 태어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약점을 보완해나가는 것이
진정으로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 아닐까?

김영국 행복TV 자존감에 관한 유튜브 강의

https://youtu.be/dqSOk24ztiU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