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최면치료와 심리상담센터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11.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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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치료와 심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겸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원장입니다.
오늘은 최면치료가 무엇이며
심리상담센터에서 하는 상담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최면치료의 오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의식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집중된 상태
2. 깨어나면 다 기억한다. 잠자는 것이 아님.
3. 무의식체험보다는 억압된 기억 감정치유
4. 최면사가 통제하거나 조종하지 못함
5. 못 깨어날수 있다? 놔두면 꿀잠이 됨.

기도, 명상, 묵상등 정신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최면상태 = 기도 = 명상 = 집중 = 이완상태
결국 마음이 편안하고 집중되고
안정된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무의식적인 작업,
내면속 관찰이 가능해요.
그냥 강물을 보고 있는 것과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 물속에서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정신적인 활동이 달라집니다.
최면은 한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드러내서
치료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이 정도면 이해 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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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이 깊은 내면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신체이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티비에서 보듯 내담자를 편안한
의자에 눕히고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면서
편안해지는 최면유도를 하게 되는 겁니다.
" 당신의 몸에 힘이 빠지고 편안합니다. "
이렇게 반복해서 하다보면 긴장, 불안했던
사람도 점차 안정이 되면서 마음의 열립니다.
그때 물속으로 들어가는 효과가 나타나지요.
눈내리는 것을 티비에서 보는 것과
직접 눈이 오는 곳에 가서 느껴보는 것의
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최면치료만이 이를
체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능한 상담사는 최면을 걸지 않더라도
한 사람의 진심으로 공감하고 경청함으로써
눈 뜬상태에서도 최면을 걸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눈을 뜨고 있으면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것도 많기 때문에 내면에
집중하기 어려운 법입니다.
심리상담센터의 상담과 최면치료의
차이점은 너무나도 단순합니다.


편안하게 잠을 자듯 이완된 상태에서
심리상담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최면치료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심리상담을 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손님이 오자마자 눕혀서
최면을 건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충분히 대화도 하고 교감도 하고
어떤 문제 때문에 고통받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되었을때 최면이 가능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굳이 최면치료가 아니더라도
대화만 해도 고민을 들어만 줘도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기 마음속으로 들어가기에
약하기 때문에 최면을 안해야 하는경우도 있구요.
그렇지만 유능한 최면사는 그것과 상관없이
대부분 편안한 상태를 이끌어줄수 있으며
트라우마가 있을지라도 다치지 않게
치유할수 있도록 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절반의 시간에
심리상담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최면자체를 안하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최면을 했을때 치유적 효과가
내담자가 느끼는 각성의 상태를 확실이 빠릅니다.
그래서 심리상담사들도 최면치료의 기본을 배워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자기 문제를
몰라서라기보다는
자기 마음속에 의식하지 못한 무의식적인
아픔과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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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빨리 자기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고통의 원인을 찾고 치료해야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최면치료는 특별한 마술도 아니고
유일한 방법은 아니겠지만 아직 유용하고 좋은
수단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심리상담 + 최면치료 = 최면상담
가장 이상적인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깨달아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물론 가장 어렵고 힘든 자기와의 싸움이겠지만
바로 명상을 통한 자기성찰, 깨달음입니다.
명상도 잘못하면 이상한 세계에 빠지기도 하지요.
어찌보면 최면치료는 혼자서
명상이 어렵기 때문에
최면전문가는 내담자가 명상상태가 잘 되어서
자기 내면과의 소통을 통한 치유,
앎이 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이 맞을 것입니다.
혼자서 산을 올라가는 것보다
그 산을 잘아는 사람이 도와주는것은
큰 차이가 있듯 말입니다.

결국 최면치료나 심리상담은 자신을
아는 것을 지향합니다.
우린 그동안 너무 외부세상에 눈을 돌렸습니다
그것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젠 내면세상으로 눈을 돌려서 자신을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면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영상을
듣고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김영국 행복TV 강의 동영상

상담관련 사항은 블로그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상담방법 및 비용안내
https://m.blog.naver.com/kungfu9/22219354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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