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슬리퍼 신상 아수나2

나이키 슬리퍼 신상 아수나2

안녕하세요. 

슬리퍼 하나 필요해서 검색하던중

아수나2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 슬리퍼와 다른 느낌이라서 일단 끌렸습니다. 

나이키 공식홈 가격은 59000이네요.

저는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첫 구매자 혜택으로

만원정도 할인받아서 5만원에 구입한것 같아요.

일단 여기저기 꼼꼼하게 알아봤습니다. 

잘못 주문하면 반품도 귀찮기도 해서요.

일단 디자인이 독특해서 좋아요.

주문한지 2일만에 바로 도착해서 개봉을 했습니다. 

나이키 슬리퍼 신상 아수나2 구매후기

포장도 깔끔하고 반품도 용이합니다. 

그리고 나이키 근처 매장에 신청하면

당일도 슬리퍼 수령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게 있습니다. 

다른건 문제가 없는데 구매후기를 읽어보니

다들 사이즈가 작다고 불만이 많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평소 사이즈보다 20이상 큰 걸로

사야된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설마. 5미리정도만 큰거 사도 되지 않을까?

그러다가 실구매자의 의견을 존중해서 260을 주문했네요.

일단 박수를 개봉해서 아수나2를 만났습니다. 

아수나2 신상 슬리퍼를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라구요.

디자인이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 보장은 없죠. 

정식 모델명은

나이키 아수나2 슬라이드네요.

세탁은 금지라네욧.

밑창도 튼튼하고 좋았습니다. 

때가 타겠지만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듯요.

나이키 로고가 예쁘게 있네요.

윗 부분에도 작은 나이키 로고가 있습니다. 

오히려 작아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왠지 고급스럽죠?

 

제일 중요한 것은 착용감입니다. 

사실 불만들이 은근 많았습니다. 

디자인 외에는 불만이라는 사람도 있고 

디자인 보고 그냥 신는다는 사람도 있고

완전 맘에 든다고 극찬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일단 착용하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저는 신발 사이즈가 250이라서 260은 클지 알았거든요.

그냥 250 주문할까 생각을 할 정도였는데 오히려 작은 겁니다. 

그래서 20미리정도 업하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발이 잘 안 들어 가는 겁니다. 

그나마 260이라서 망정이지 250이면 꼬맹이 신발 되거나

절반도 발이 들어가지 않았을 싶네요. ㅠㅠ

일단 최소 10을 업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착용해본 결과 20업은 편하게 신을수 있구요.

15정도 업하는게 가장 알맞을듯 싶습니다. 

그래서 다들 사이즈에 대한 평가 많았네요.

 

조금 작은게 이외에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여름에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땀이 많이 납니다. 

슬리퍼는 푹신해서 좋지만요. 

사실 자꾸 발에 땀이 찹니다. 

한 여름엔 신고 다니기 어려울것 같아요.

아니면 사이즈가 20정도는 업해야 그나마 신기 편합니다. 

여름날 한번 신고 나갔는데 발에 땀이 나고

냄새나고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관상용으로 두었는데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자꾸 신어지네요 ㅎㅎ

처음에는 빡빡했는데 신다보니 제 발에 맞아지는 마술이 ㅋ

 

저는 나이키 신상 슬리퍼 아수나2가 맘에 듭니다. 

여름엔 불편하더라도 감수하면 되구요.

봄가을에 마음껏 편하게 신고다닐수 있으니까요.

색깔은 흰색도 있구요. 밝은 회색 계열도 있구요.

검은색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회색계열 이 슬리퍼가 제일 맘에 드네요.

흰색은 자주 빨아야 할 것 같구요.

아니면 검은색 정도는 하나더 구입해서 신고 싶네요.

 

여러분도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