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번아웃 증후군 극복방법

무기력증 번아웃 증후군 극복방법

 

삶 자체가 고통이죠? ㅜㅜ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인처럼

살수없는 세상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내 할일을 해야 합니다.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자기만의 재능 소질을 찾아야 합니다. 

친구들과 끝없는 경쟁을 해야 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야 성공이 보장됩니다. 

아니면 부모가 돈이 많아야 하니까요. ㅜ

대학을 가더라도 또 전쟁이 시작됩니다. 

학점관리 자격증 관리 토익준비 공무원..

결국 취업이라는 강력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운좋게 취업을 하더라도 끝이 아닙니다. 

인간관계의 큰벽이 시작됩니다. 

꼰대상사 나르시시스트 직장동료 업무 스트레스.

승진을 향한 끝없는 노력과 경쟁과 윗사람 눈치등..

이때쯤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를 양육해야 하며 친정 시댁 처가댁..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데 우린 앞만 보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 글만 읽어도 숨이 차지 않나요?

그런데 이 내용은 우리삶의 절반정도밖에 

안됩니다. 자녀가 커서 학교를 가고 결혼하고

하나하나 뒷바라지 합니다..

그리고 나는 서서히 병이 들고 늙어갑니다. 

몸은 약해지고 지쳐갑니다 

그렇게 우린 죽어갑니다. 

이런 삶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평범한 삶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삶을 우리는 살아가는데 

어떤 이는 힘들어도 자신을 잘 관리하며 살지만

어떤 이는 무리를 해서 배터리가 방전됩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켜지지 않습니다. 

119에 구조요청도 할수 없고 전화도 안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그대로 누워있는 겁니다. 

이것을 바로 무기력증에 의한 번아웃 증후군이라 합니다. 

심리 방전상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지친 상태입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거의 대부분 번아웃 증후군 상태입니다. 

그러나 책임감 때문에 생존을 해야 하기에 

오늘도 꾹 참고 견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에너지가 다 고갈 되어버리면 

아무리 의지가 있더라도 몸을 가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무기력증에 빠졌다며는 것은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것은 경고신호입니다.

지금 하던일을 멈추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어차피 하려고 해도 몸과 마음이 말을 안 듣습니다. 

그런데 억지로 애를 쓰면 쓸수록 더 괴롭습니다. 

자신에게 화가 나고 짜증나고 괴로움만 가중됩니다. 

 

그래서 이런 번아웃이 찾아왔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극복방법은 무엇일까요?

1. 일단 모든 걸 멈추고 무조건 쉬기

방전 됐다는 말은 에너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핸드폰 충전하듯 가만히 놔두는 겁니다. 

내 마음을 충전하고 몸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움직이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기력증 번아웃 증후군에 빠진 사람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집콕을 하는 겁니다.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자칫 그렇게 방전된 상태에서 충전이 되지 않고

1년 10년 은둔형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ㅠㅠ

그정도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쳐버린 겁니다. 

어찌됐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최선의 극복방법입니다. 

2.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지쳤다는 것은 몸과 마음의 고통 괴로움입니다. 

그러면 행복하게 해줘야합니다. 

몸이 가장 좋아하는건 뭘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자는 겁니다. 

마음이 가장 좋아하는건 뭘까요?

아무 생각도 안하고 멍하게 쉬는 겁니다. 

이것이 1차방법이구요.

어느정도 몸과 마음이 안정이 되면

2차 극복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행복할수 있는 것들을 찾는 겁니다. 

예를 들면~~

여행하기 등산하기 맛있는 음식 먹기

버킷리스트 달성하기 친구와 수다떨기

조용한곳에 가서 힐링하기 운동하기

글쓰기 그림그리기 노래부르기 춤추기

영화보기 명상하기 요가하기 

이런것들은 방전된 마음 배터리를 

빨리 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너무 무기력증에 빠져서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꼭 정답은 아닙니다. 충분히 쉬는 것은 맞지만

건강하게 유익한 휴식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다가 어느순간 모든것을

하기 싫어하는 귀차니즘에 빠질수가 있으니까요..

3. 심리전문가를 통한 상담 및 코칭

내가 스스로 극복할수 있다면 최상입니다. 

그런데 이미 무기력증과 번아웃에 빠졌다면

사실 심각한 신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우린 쉽게 지치고 병들지 않습니다. 

몸과 마음은 생각보다 강인하고 잘 버티거든요.

하루 이틀 지친게 아니라 가랑비에 옷이젓듯

누적이 되면서 문제가 터진 것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내 신체를 점검해야 하구요.

심리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해야 일어설수 있거든요.

특히 심리문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믿을만한 친구나 스승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종교적 활동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거나

명상을 통해서 내 삶을 돌아보거나

심리전문가의 공감 및 상담치료를 받는다면

이 암울한 마음상태에서 빨리 벗어날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나는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살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내가 나에 대해서 충분히 잘 알고 살았다면

이런 무기력증이나 번아웃 증후군이 생길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증상을 나쁘게 보지 마시고

내 삶에서 한번 정도 나를 돌아봐야 할 

휴식의 시간으로 삼고 자기성찰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남은 삶은 잘 쉬고 잘 일하며

행복하게 살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6bnqBR_V2GU

4. 자기사랑

너무나도 뻔한 말이지만 최고의 방법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요.

자기사랑은 자기소통 자기대화 자기위로

자기만족과 같은 내면과의 교감을 말 합니다.. 

사실 마냥 쉰다고 해서 지친 마음이 회복되지 않아요.

울고 있는 아이를 그냥 울라고 방치해 버리면 될까요?

언젠가는 지쳐서 눈물을 멈추겠죠? ㅠㅠ

그러면 안 됩니다. 아이를 감싸안아주고 위로해야합니다. 

그리고 왜 울었는지 물어보고? 들어줘야 합니다. 

손을 잡고 함께 놀이터에 놀러 가야 합니다. 

이렇듯 내가 내 자신의 손을 잡고 안아주고

눈물을 닦아주고 함께 놀아줘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고통받은 마음은 위로 받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속상한 사람에게 아무리 많은 물건을 주고

말을 해주는 것보다 그 힘든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하면 금세 풀리잖아요?

무기력증 번아웃도 내가 내 마음을 공감하지 

않는 결과이기 때문에 내가 사과하듯 

미안한 마음으로 나에게 손을 건네야 합니다. 

그러면 금세 풀리게 될 것입니다. 

이상 4가지 방법이 무기력증에 빠지거나

번아웃 증후군일때 나를 어둠에서 꺼내주는

극복방법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너무 잘 산 겁니다. 

잘못한 것도 아니고 나쁜건 아니에요.

열심히 앞만 보고 살다보니 지친 겁니다. 

다시 새로 정비해서 잘 쉬면 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나를 위해서 달려줬으니

내가 마음껏 쉬게 해줄께.

괜찮아! 이제 우리 천천히 걸어가자.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