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성인애정결핍 원인
인간의 감정을 두가지로 구분한다면
바로 사랑VS화입니다.
사랑을 애정(love)이라 말하고
분노를 화(anger)라 말합니다.
사랑은 생명을 살리는 치유적 에너지며
분노는 생명을 죽이는 파괴적 에너지입니다.
사랑이 넘치는 사람은 주변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도와주는 반면
분노가 많고 화를 내는 사람은 주변과 세상을
파괴하고 두렵게 만들게 됩니다.
이를 분노조절장애라 말합니다.
말 그대로 뜻은 : 분노를 다르리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격분해서 욕을 하거나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상대방에 폭력을
가하는등 자기통제 능력이 부족한 특징을 보임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무섭고 두렵죠?
도대체 왜 평상시에는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동물 괴물이 된듯 격분하며 달려들까?
왜 침착하게 차분하게 대화로 풀수 없을까?
왜 미치도록 소리를 지르며 죽일듯 흥분할까?
물론 현재의 상황이 정말로 화가내서 그러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이라도
분노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신을 지킵니다.
이런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있는 사람은
평상시에도 전조증상이 있습니다.
다음 해당항목은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내용이기 때문에
실제 분조장 특징 혹은 테스트가 아닙니다.(참고만)
1. 사람과 세상에 대해 항상 부정적이며
2. 자기일도 아닌데도 격분하고 남탓을 한다.
3. 눈빛이 항상 살기등등 화가나 있다.. .
4. 거친표현을 사용(화난다 죽겠다 욕설등)
5. 이해심 배려심이 부족하고 오해를 잘한다.
6. 입술을 자근자근 깨물듯 불안 긴장상태
7. 호흡이 가쁘고 건들면 터질것처럼 날카로움
8. 과거에 트라우마 상처가 많음
9. 어린시절 부모에게 사랑못받음 애정결핍
사실 위의 분노조절장애 원인을 유추하면
결국 애정결핍이다.
특히 어릴때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을때
사랑이 아닌 반대의 감정이 무의식에 쌓이게 된다.
그것이 바로 분노의 감정이다.
부모가 어릴때 있는 그대로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감정을 표출하도록 도와주면
아이는 건강하게 자조감 높게 온순해진다.
자기 감정도 잘 표현하지만
자기가 잘못했을땐 반성도 하고 수긍을 하게 된다.
그런데 매번 부모에게 제지당하고 무시당하고
폭력을 통해서 길들여진 아이는
보고 배운것이 분노의 행태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와 똑같이 행동하게 된다.
사실 다른것은 스스로 학습하고 배울수 있지만
인간을 대하는법, 사람을 사랑하는법, 존중하는법등
사회성은 부모로부터 배울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아이에게 부모는 신과같은 절대적 존재라서
부모가 하는대로 그대로 따라 배우게 된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있다는것은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함(애정결핍)이고
부모가 나에게 사랑이 아닌 화를 많이 낸 것이다.
부모가 사랑보다는 분노를 통해서 감정을
표출했기 때문에 아이도 주변 사람에게 똑같이
사랑보다는 분노로써 표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 아이 입장에서는 상대방에게 화를 낸다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큰 상처나 피해를 준다는 의식보다
자기만의 의사표현방식일수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도 고착화 되어서
이제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는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알콜 마약 도박 중독자처럼
분노조절장애 중독자가 되어버렸다. ㅠㅠ
그들의 마음의 밭에는 사랑이라는 씨앗이
뿌려지지 않고 분노의 씨앗만 가득하다.
그래서 분노라는 줄기 열매가 맺히게 된다.
흥부의 박은 금은 보화로 가득하고
놀부의 박은 도깨비로 가득하듯
어릴때 사랑을 받은 사람의 밭은 풍요롭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의 밭은 황폐하다.
그래서 애정결핍의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다.
인간의 마음의 병 대부분의 원인은 애정결핍이다.
밥을 못 먹으면 배가 고파서 움직일수 없듯이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내 마음이 병든것처럼 괴롭다.
이 애정결핍은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만들어낸다.
그 첫번째가 분노조절장애
두번째가 불리불안장애
세번째가 자기애성 인격장애
네번째가 우울증 외로움
어릴때 받지 못한 사랑을 성인이 되어서
여자 남자 애인 남편 아내 친구등 사람...
도박 알콜 마약 섹스등으로 채우려고 하지만
밑빠진 항아리처럼 마음이 항상 배고프고(외로움)
화가날 뿐이다.
그래서 이들은 우울하게 살거나
여기저기 화를 내면서 자기 삶을 망치기도 한다.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된 것이라 인지를 못한다.
내 잘못보다는 어릴때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것을 주변 사람을 통해서 채우려고 하거나
물질의 집착으로 만족하려고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나이든 돌아가신 부모를 원망하며
살아가거나 복수한다고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과연 방법이 없는 것일까?
영원히 분노조절장애 환자처럼 살아야 하는가?
애정결핍을 안고 외로움속에서 살아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과거의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채울수가 있다.
그 어느누구도 당신의 무의식속으로 들어가서
사랑의 씨앗을 뿌려줄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씨앗을 뿌려줄자
바로 그대 자신이라 난 확신한다.
내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려는 순간
내 자신을 만났고 내가 나를 사랑하기로 약속했다.
그때부터 나를 사랑하며 씨앗을 뿌려주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그동안 엄마 아빠로부터 서운하고 화나고
미워했던점들이 있을 것이다.
< 엄마 아빠 나에게 왜 그랬어?>
< 왜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어>
<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줬어야지>
< 내가 부족하고 못나더라도 사랑해야지>
그런 마음속 불안들과 아쉬움을 더이상
부모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엄마 아빠가 되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엄마 아빠가 되는 것이다.
내 안에 애정결핍이 있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한
어린 꼬마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 아이는 과거에는 엄마 아빠를 기다렸지만
지금은 성인이 된 지금의 나를 기다린 것이다.
내가 그 꼬마를 사랑해주는것이 해결책이다.
그것이 과거의 애정결핍을 치료하고
분노조절장애를 잠재울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지 않는가?
내 안의 겁먹은 불쌍한 꼬마에게 내가
인상쓰고 화내고 욕하고 죽이겠다고 겁박을 하면
그 아이는 얼마나 두려울까?
어릴때도 부모때문에 고통을 받았는데
성인이 된 지금의 내가 부모처럼 똑같이
무섭게 나를 대한다면 이차 가해를 당한 셈이다.
내 부모는 멈추지 못했지만 이제는 나라도 멈추고
내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지혜로운 선택을해야한다.
그것이 나에 대한 사랑의 길임에 틀림없다.
그러면 나를 지킬수 있고
소중한 가족이나 주변 사람을 지킬수 있으며
내 삶은 사랑으로 가득찬 빛이 될 것이다.
당장 어렵다면
나를 사랑하는 방법 버킷리스트 10가지
100가지 1000가지를 노트에 적어서
하나씩 실천하는 훈련을 해보자.
분노조절장애는 단순하게 내가 화를 내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그 뿌리가 사랑의 부족, 애정결핍이기 때문에
내가 나를 순수하게 인정하고 사랑해줄때
비로소 마음속에 있는 분노의 불이 꺼지고
사랑이 넘치는 평화로움이 가득찰 것이다.
김영국 행복TV(한국 최면치유연구소)에
이런 심리 및 극복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이
많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늘도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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