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 템플스테이 입장료(유명사찰)

강화도 전등사 템플스테이 입장료(유명사찰)

 

문득 인천 강화도에 있는 전등사 사찰을

가고 싶었습니다. 

대학원 재학 당시 불적 답사 사찰로 방문한적이 

있고 기억에 너무 좋아서 힐링겸 드라이브겸~

서울 은평구에서는 차타고 90분정도 걸리네요. 

 

 

주차장은 엄청 넓습니다. 

몇백대는 주차가 가능하니 자유롭게 방문하시길~

여기는 전등사 주차장입니다. 

 

인천 강화도 전등사 안내소 - 주차비 2천원

 

 

차를 파킹하고 올라가니 안내소가 있네요.

그냥 올라가려고 했더니 주차비를 말씀하시더라구요.

예전엔 입장료도 있었는데 

지금은 입장료는 사라지고 주차비만 

대단 2천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주차비 정산을 하고 길따라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나이드신 분은 쉽지 않을 겁니다 

10여분 이상 오르막길을 따라 가야하니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휠체어가 필요합니다. 

위의 아주머니 세분처럼 신발을 벗고

걷기운동겸 걸어가시는것도 참 좋을듯 싶습니다. 

 

 

 

 

남문 성곽이 보이면 전등사 입구에 다다릅니다. 

그리고 신도분들은 전등사 사찰 경내까지

차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또한 템플스테이 참가자들도 사찰 경내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아마 연세 드신분은 사찰측에 말씀드리면

오르막길 걷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아마 충분히 양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등사 보호수

 

전등사에는 보호수가 많습니다. 

이 나무만 하더라도 나이가 몇살일까요?

무려 700년이나 살고 계시네요 ㅎㅎ

이동네 터줏대감님 이시네요.

오래오래 사세요. ~~

 

 

 

이 은행나무 보호수는 350살이네요 ㅎㅎ

700년 어르신에 비하면 어린 아기겠네요.

자연은 사랑입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화를 내지도 않습니다. 

언제라도 왔다 갈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주니까요.

소중한 자연을 감사히 잘 보호해야겠습니다. 

자연을 대하듯 내 가족을

내 자신을 사랑하면 참 좋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인천 강화 유명사찰 전등사

 

이제 전등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10여분 걸었더니 땀이 나더라구요.

그냥 힐링하듯 천천히 걸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이 왠지 전등사의 핫풀인것 같습니다. 

그 유명한 수제 연꿀빵입니다. 

사찰에서만 맛보실수 있는 빵

친환경 유기농 인증 연근과

순수 국내산 마로 빚은 빵이랍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전등사에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찰같아요.

중간에 다양한 작가들의 조각작품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거든요.

아름답고 고즈넉한 사찰입니다. 

 

 

 

 

가족끼리도 남녀 데이트 장소로도 좋겠네요.

이곳에 차한잔과 빵을 먹으면서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갖어 보시죠?

 

 

 

 

차와 도자기가 있는 죽림다원~~

 

 

 

다양한 각도에서 죽림다원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기왓집에 이렇게 편안한 의자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새소리 들리고

향긋한 자연 내음이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세상의 시름과 근심과 걱정이 잠시 사라집니다. 

들숨 날숨 편안하게 고요하게 호흡합니다. 

머리속이 시원해지고 가슴이 넓어집니다.

그렇게 잠시 명상을 해 봅니다. 

 

 

 

여기는 무설전입니다. 

아무말도 하지 않는 조용히 참배만 하는 공간입니다.

 

 

 

법당안이 깔끔하고 단정합니다. 

부처님 석상이 다 희색입니다. 

뭔가 미술관에 온듯하 느낌이 듭니다. 

군데 군데 유명한 작가님들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부처님께 조용히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무설전 법당을 지나서 올라오니

스님들 수행공간이 있더라구요.

특이점은 방마다 이름이 있더라구요.

바로 팔정도의 수행방입니다.

정정진 정명~~ 보이시죠?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념 정정진 정정

올바르게 살아야겠죠?

 

 

 

 

전등사는 템플스테이가 유명한것 같아요.

이 좋은 사찰에서 잠도 자고 

불교수행 체험도 하고 사찰음식도 먹는등

시간을 보내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힐링체험으로 보시면 좋아요.

 

 

전등사 템플스테이 안내문입니다. 

프로그램 이름 요일 참가비 내용등이 

잘 설명되어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바쁜 현대인 직장인들은 힐링형으로 

1박 2일 참가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말(토~일)에 운영을 합니다. 

성인은 7/9만원이고 초중고는 5/7만원이네요.

방에 따라서 비용은 상이하다고 합니다. 

 

 

 

전등사는 고즈넉한 산을 끼고 이어서

일단 공기가 너무 좋습니다. 

저도 힐링이 필요할때 아무생각 없이

전등사 1박2일 힐링형 템플스테이를 

참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템플스테이 참가비 숙박등 자세한 

내용은 템플스테이 사무국으로 전화해보세요.

전화번호 : 032 937 0152

 

 

 

테플 사무국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평일이라 한산해서 더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사찰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평일 오후 시간에 방문해보세요.

 

 

 

 

전등사 느티나무 입니다. 

보호수이며 무려 400살입니다. 

 

 

전등사 극락전입니다.

극락을 경험하고 싶나요?

베풀어야 합니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남에게 이로운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명상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어야 합니다. 

좋은 업을 짓고 살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이 행복하고

다음생도 행복하게 태어날 것입니다.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등사의 전경입니다. 

고즈넉한 사찰이 너무 좋습니다. 

가만히 이곳저곳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중간 중간 멋지 작품 감상도 하고 좋습니다. 

 

 

 

명부전 약사전 대웅보전이 있습니다. 

 

약사전과 관음전

여기 보이시죠?

딱봐도 템플스테이입니다. 

대웅전옆에서 해설사분께서 전등사 역사 및 

불교 교리등에 대해서 설명하는것 같습니다. 

가끔 외국인분들도 한두분 계시더라구요. 

얼마나 신기하실지 ㅎㅎ

 

 

 

 

전등사 삼성각 올라가는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는듯한~~

삼성각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전등사 삼성각입니다. 

이 산을 지키는 분을 모시는 법당입니다. 

 

 

전등사의 약수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전등사의 대웅전 대웅보전입니다. 

인천 강화도 유명사찰하면 너도 나도

이곳을 추천하는곳입니다. 

저도 2번째 방문이지만 참 좋은 절입니다. 

절이 아기자기하고 평화로와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사찰용품 판매점인것 같습니다. 

 

 

불교용품 판매점을 지나 옆으로 갔더니

다음과 같은 멋진 장소가 나옵니다. 

높은 산에서 마을을 내려보는듯한 자유로움~

 

이렇게 줄지어 앉을 공간이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 

앉아서 커피한잔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 참 좋겠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걷는것도 좋구요.

 

 

남녀커플의 전등사 데이트 장면~

참 보기 좋습니다.

서로 잘 이끼고 사랑해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하는것이 좋습니다. 

자기맘대로 하면 안됩니다. 

내 맘대로 하려면 혼자 살아야 합니다. 

내 맘대로 하면 어른이 아닌 어린아이죠?

 

 

 

이곳이 제가 추천하는 전등사 핫플입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장소입니다. 

 

 

전등사 30여분 정도 쉬엄쉬엄 구경했습니다. 

가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절입니다. 

 

이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화장실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내부 시설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이상 전등사 사찰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