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피해망상증&피해의식 있는 사람 특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3. 10.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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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증&피해의식 있는 사람 특징

 

 

 

 

피해의식은 일단 내가 피해자라는

인식 관념입니다. 

그래서 타인과 대화나 소통할때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약자 입장에서 

피해자 입장에서 화를 내거나

억울해하거나 울분을 통하는등

지나치게 진지 격분하며 반응하게 됩니다. 

마치 내가 지금 공격받거나 피해를

입는것 같은 감정 동요로 인해서

건강한 소통 대화가 어려워질수밖에 없습니다. 

이 피해의식이 심해지고 의식적으로 

통제가 어려워질때 피해망상증이 되곤 합니다. 

 

피해의식은 현실에 대한 부정관념과 같지만

피해망상은 있지 않는 일에 대해서

있는것처럼 착각하며 실제처럼 여기는 증상입니다. 

피해의식은 누구나 존재하지만 

피해망상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자기마음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물론 이런 마음 증상이 생긴 사람을 탓하거나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어린시절 학교 직장생활 인간관게에서

큰 상처 트라우마로 인해서 

마음이 다친 피해자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 마음의 상처는 스스로든 전문가를 통해서

 

 

 

 

그래서 그 피해의식을 갖고 살게 되지만

그로인해서 다른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피해의식이나 피해망상이 되지는 않아요.

본인이 확대해석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아니면 이기주의자(나르시시스트)성향으로 인해

자신을 항상 약자처럼 거짓말 속이는

일종의 가스라이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을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칫 구설수에 휘말릴수 있으며

나의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심각한 다툼 싸움이

될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처를 잘해야 합니다.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

1. 남의 말을 듣지 않아요.

모든게 자기 위주 자기합리화에 능해요.

자신이 피해자라는 인식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억울함과 울분을 토로하기 바빠서

타인의 말을 경청하거나 존중하지 못해요.

그래서 자기 말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강해요.

피해의식은 열등감의 심리와 유사해서 

자신의 열등함을 포장하기 위해서 

더욱더 자기주장을 강하게 말하게 됩니다. 

 

 

2. 타인의 말을 오해 왜곡을 하곤 합니다. 

1번 특징처럼 남말을 귀담아 듣지 않기 때문에

자기식대로 사실을 왜곡 오해를 하곤 합니다.

그때부터 왜곡된 사실을 진실처럼 받아들입니다.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거나 

상대방을 비난할 여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리 진실을 말했을지라도

상대방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그때부터

나는 억울한 다툼 싸움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말을 통해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3. 일단 남탓 비난 부정적인 대화법

자기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아요.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건강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잘못했을때

사과를 하지만 피해의식이 높은 사람은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남탓을 합니다. 

그리고 비난하기까지 합니다. 

피해의식이 있기 때문에 두번다시 

내가 지거나 당하지 않으려는 강박관념이 있어요.

자기보호본능이 지나치게 강한 나머지

반성하거나 사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전에 당했던 두려움이 너무 큰 나머지

지나친 경계 공격성을 드러내는것입니다. 

 

 

 

 

4.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질책 비난도 잘해요.

피해의식은 두가지 양상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당했던것을 자기탓으로 돌립니다. 

어떤 사람은 오로지 남탓으로 돌립니다. 

전자는 그래도 자신의 상처를 외부로 돌리지않고

자기 안에서 풀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의식의 끈이 약해지고 분노가 심해지면

자기반성보다는 모든게 남탓인양

급격하게 돌변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 질책 비난이 한계가 있습니다. 

참고 참다가 결국 어느순간 폭발하면서

일관되게 남탓을 하는 성향 특징이 있습니다. 

저도 피해의식이 심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아이러니한 심리현상을 겪었네요. 

그만큼 자기탓도 잘하고 남탓도 잘한다는~~

그래서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은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서 마음건강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탓을 하는것도 인관관계에서

좋지 않아요.

이건 남탓 자기탓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건강하게 대화하고 소통하고

문제가 있으면 풀어가는 지혜가 중요합니다. 

 

 

 

 

5. 모든걸 감정적으로 대응하려 합니다. 

피해의식은 이미 감정이 상처를 받아서

부드러운 말이나 표정이나 행동보다는

거칠고 화가나 있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어떤 문제를 사실 이성 객관적인 필터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자기 감정에 따라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버리기 때문에

모든게 감정적으로 변질되어버립니다. 

감정은 판단근거가 기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자기 감정이 풀릴때까지 말을 합니다. 

오해가 풀렸을지라도 감정이 풀리지 않으면

여전히 문제는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감정이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남들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크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비지니스나 긴밀한 관계를 함에 있어서

파트너는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이상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함에 있어서 5가지 특징입니다. 

이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서 누군가는 또 상처를 받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마음의 상처가 엉뚱한 사람에게 

표출됨으로써 문제가 되지 않아야 겠습니다. 

 

저역시 피해의식이 너문 심한 사람인지라

그때는 내 말이 맞고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돌이켜보면 나 또한 이기적이였으며

내 마음의 상처를 엉뚱한 사람에게 

투사함으로써 그나 그녀를 괴롭힌기 아닌가라는

반성을 하곤 합니다. 

과거의 인연은 끝났으며

현재의 인연을 잘 맞이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난 사람이 피해의식이 있다면

깊은 관계를 유지하거나 가르치려고 하다가

큰 싸움이 벌어질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것이 현명할지도 몰라요.

자칫 그의 민감한 상처를 건드리면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까요.

 

https://youtu.be/bzc8wG7JbSQ?si=lx51vQ1CtzWU9P3e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