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가을단풍 그리고 맛집 얼마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가을 여행을 떠났습니다. 주로 코스는 어머니를 모시고 부안 변산반도 근처 바닷가에서 조개줍는 효도여행입니다. 그냥 놀고 먹는 여행보다는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체험을 하면서 1박 2일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효도여행 코스로 내소사 방문입니다. 아쉽게도 어머니는 무릎이 안좋으셔서 차에서 쉰다고 해도 큰누나 작은누나 저만 천년고찰 내소사 사찰탐방을 했습니다. 불교명상 전공자로서 꼭 가보고 싶었던 절이라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제 페친스님이신 묘향스님께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계셔서 페북을 통해서 멋진 사진을 항상 보고 있었는데 직접 눈으로 볼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일단 좌측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