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 피해망상증 증상 치료 한국사회에 수십년동안 가장 심각한 마음의 병은 우울증이였다. 우리내 엄마들의 화병처럼 참고 살다가 마음이 축 쳐진 빨래처럼 무기력해진 것이다. 살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게 우울증이다. 힘겨운 세상속에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그 숨막힘속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내 아빠들은 살아가는데 두렵다. 그러다가 번아웃이 찾아오면서 순간 죽음의 공포인 공황장애를 겪는다. 꼭 남자 여자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러한듯 싶다. 그런데 요즘 들어 개인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병이 있다. 바로 오늘 이야기하는 피해의식, 피해망상증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말 그대로 내가 피해자라는 의식을 말하며 이 마음이 심해지면 하나의 사건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피해자라는 일종의 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