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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나쁜짓도 하고
바보짓도 해서
뼈아픈 후회를 하며 살기도한다.
누구나 그럴수 있다.
처음이기 때문이다.
결과를 예상할수 있는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신은 어리석은 행동을 통해
가장 뼈아픈 경험(지혜)를 얻었다.
그 말과 행동이 만들어내는 미래의
고통을 분명하게 깨달은 자이다.
그런데 지난날의 아픔을 금세 잊어버리는
바보들이 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지만
이는 죽을때까지 잊지 말아야한다.
당신의 몸이 그 증거이다.
그때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지금 당신은 그 집착과 욕심과
어리석음을 당장 내려놓아야 한다.
멈추지 못하면 과거의 지옥을
재경험해야한다.
심지어는 선택조차 할수 없는
영원한 어둠의 수레바퀴속에 갇힐수도 있다.
나는 아니라고 자부하지만 습관의 늪에서
벗어나는것은 그리 만만치 않다.
항상 자각하고 깨어있어야 한다.
50대 남성 A씨의 이야기
몸이 약했는데 자신의 몸을 혹사하며
돌보지 않았다.
몸은 병들고 지쳐갔는데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몸속에 기가 다 빠져나갔다.
병원에가도 병명이 없었다.
신경정신과에는 그냥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3년간 매일 몸이 끊어질듯 고통을 느꼈다.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죽을 날만을기다리듯
절망속에 보냈다. 자살기도도 무수하게...
그렇게 겨우 몸이 기적처럼 회복이 되어갔다.
그러자 다시 돈벌어야 한다면서
고집을 피우는것이다.
먹고살만한데 말이다. ㅜㅜ
나는 독사처럼 쏘아보며 화를 냈다.
정신차리세요.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일텐데
다시 예전처럼 고집피워서 결국 죽을려고요?
여기서 조금만 무리하면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겁니다.
지금의 행복에대해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할겁니다.
그동안 하늘의 신이 기도를 안들어줬다고 불만인데
이미 선생님의 소원을 들어주신겁니다.
사람은 똑똑한것 같지만 자기 생각에
갇혀버리면 어느순간 바보가 된다.
나역시도 똑같다.
몸을 귀하게 잘 보호해야한다.
몸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대가를 치루게 된다.
아무리 착하고 선량할지라도
자기 몸을 아껴주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그저 착한척 할뿐이다.
몸은 내 마음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동안 내 몸을 학대하며 살아왔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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