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집착하지 않는방법(헤어진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그리워한다면)

과거 집착하지 않는방법(헤어진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그리워한다면)

지난 몇 년동안 보일러도 없는 누추한 곳에 살았다. 

얼마전 그토록 꿈꿔왔던 새로운 집에 이사를 갔다.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했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뭔가가 어색하고 잠을 자더라도 깊이 잠들지 못했다. 

나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왜? 나의 이런 심리를 알수 없었다. 

잠시 골똘히 생각해보니 그제서야 답을 찾았다. 

그동안 나는 전에 살던 집을 생각하며 그리워했던것이다.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전 여친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듯 ㅎㅎ

그래서 나는 지금의 집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따.

그리고 나에게 냉정하게 이런 말을 했다.

" 그렇게 그리우면 옛날 그 집으로 들어가서 다시 살던지? "

그러자 나는 정신이 번쩍 들면서 확고해졌다.

" 이젠 두번 다시 생각하지도 그리워하지 않을께 "
' 집아 미안해! 기분 나빴지 "

그리고 그날 나는 아주 깊은 잠을 잘수 있었다. 

(믿거나 말거나)

과거는 아무리 좋더라도 싫더라도 더 이상 의미가 없어요. ^^*

집착하지 않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