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두려움을 극복하는방법(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19. 10.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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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는방법(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오늘은 마음이 불안할때 어떻게 멘탈관리해야할지

몇가지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은 전쟁터에서 장수가 싸우는것이 아니라

결국 내면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런 무의식의 심리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칼을 들고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 전쟁은 이겨도 큰 일 나는 것이며

져도 큰 일 아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및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두려움은 그림자와 같다. 

내가 아무리 밟아도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어둠에 갇혀 있을때는 사라졌다가

내가 밝은 곳으로 나오면 다시 생겨난다. 

그림자처럼 말이다.

당신은 영원히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수 없다.


두려움은 도둑놈과 같다. 

내가 겁먹고 살려달라고 하면

오히려 더 기고만장 해서 내 모든 것을 앗아가려 한다. 

급기야 아무때나 와서 내 집의 물건을 훔쳐간다.

자기집처럼 말이다.

당신은 결국 자기집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두려움은 전지전능하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무엇이든 창조한다. 

귀신도 만들어내고

과거의 죽은 기억을 재창조하기도하고

있지도 않는 미래의 기억에 생명을 불어 놓기도 한다. 

당신은 그것이 진실인양 착각한다.

당신은 오늘도 두려움이 만들어낸 귀신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거나 절을 할지도 모른다.


두려움은 허당이다.

나를 죽일듯이 낭떠러지 끝까지 밀지만

내가 뒤 돌아서는 순간 쪽도 못쓰고 깨갱거린다.

나를 지하 밑바닥까지 쳐박아 버리지만

눈을 뜨고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 이내 사라져버린다.

내가 스스로 견딜수 없게끔 자살하게끔 만들지만

내가 "살자 "라고 크게 외치면 금세 도망가 버린다.



두려움은 드라큐라이다.

내 피를 빨아먹기 위해서 호시탐탐 노린다.

내가 우울하고 불안할때 깨어난다.

내가 나쁜 마음을 갖고 나쁜 행동을 할때 깨어난다.

내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때 깨어난다.

더이상 내가 피를 주지 않으면 드라큐라는 없어지고

본래 해맑았던 잠자던 숲속의 공주(왕자)가 깨어날 것이다.



두려움은 무지함이다.

모른다는 것은 눈이 감긴 상태와 같다. 

안다는 것은 눈을 뜨고 실체를 보는 것과 같다.

전자는 정신이 붕떠버린듯 불안하고 막막하지만

후자는 삶을 한발 한발 정성스레 밟고 지나간다.

아무리 악몽을 꾸어도 눈을 뜨는 순간

몇분만 지나고 아무일도 아닌듯 그 기억은 사라져버린다.

눈을 감고 여전히 깨어나지 못한다면

그대는 여전히 악몽속에서 도망다니는 주인공이다.


두려움과 싸우지 말라.

그냥 눈을 뜨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두려움을 외면/회피하지 말라.

그냥 눈을 뜨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두려움을 긍정적으로 바꾸려 하지 말라.

그냥 눈을 뜨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두려움을 미워하지 말라. 

그냥 눈을 뜨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라.

그냥 눈을 뜨고 있는 그대로 관찰하라. 


있는 그대로 그대의 내면을 관찰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마음이 불안할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해 한다. 

잠시 10분이라도 눈을 감고 고요하게 호흡하며

명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나를 휘감았던 공포의 기운이 차츰 사라지고

내 마음속에 작은 평화의 기운이 샘솟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