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행복칼럼

트라우마 치료법(마음치유)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3. 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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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치료법(마음치유)

 

 

 

 

누구나 살다보면 원치 않게 트라우마를 겪게 됩니다.

그냥 생각하지 않는다고 사라지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평생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때로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이

그냥 버티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몸은 병원이라도 가면 되는데

마음은 쉽사리 치유하는게 어렵습니다. 

결국 스스로 치유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제가 이러한 트라우마 치료법에 대해서

최면치료 유도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동영상으로 녹음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보고 듣는다고해서 트라우마가

다 사라지는것은 아니지만

작은 마음치유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트라우마 치료법 이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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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그 기억만 하면 숨이 멎을것 같아요.

우울하고 죽을것만 같아요.

제발 기억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쁜 기억은

그림자처럼 당신을 매일 괴롭힐지도 모릅니다.

그 기억만 없었으면 어땠을까?

그렇게 생각한적 없나요?

그것 때문에 당신의 삶이 망가지거나

꼬여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어떤 트라우마가 있나요?

어릴때 엄마 아빠가 심하게 싸웠나요?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았나요?

친구들에게 왕따나 심한 상처를 받았나요?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나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나요?

수치스런 경험때문에 고통받고 있나요?

누구나 이런 고통의 기억들이 있을 겁니다.

 

시간은 지났지만 아마 여러분의 

무의식속에는 여전히 고통이 활활 타오르고 

있을 겁니다. 

마치 괴물이 나를 괴롭히듯

이 트라우마 때문에 편하게 살수가 없습니다. 

잊고 싶어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더욱더 생생해지는것 같습니다.

이 나쁜 기억은 여전히 재생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멈출수 있을까요?

여러분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큰 트라우마를 겪을었을지라도

이미 지나간 사건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과거의 괴물은 죽었습니다. 

지금은 과거처럼 고통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여러분이 놓친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트라우마속에 갇힌 당신을 꺼내와야 합니다.

과거속에 갇힌 당신은 오늘도

겁은 먹은채 살려달라고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두번째는

과거의 기억을 마무리 해야 합니다.

당신의 트라우마는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 기억과 감정을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더이상 나를 불쌍한 주인공으로 놔두면 안됩니다.

기억으로부터 도망가려고 하면 할수록

기억은 더욱더 생생해집니다.

이젠 도망갈수도 없습니다. 

이젠 해결해야 합니다.

 

 

저와 함께 이 두가지 숙제를 풀어볼까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용기를 내서 그 기억속에 갇힌

나를 구하고 병들어버린 내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하게 눈을 감습니다. 

저를 따라 천천히 호흡을 합니다.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한번더 천천히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천천히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제가 말하는대로 따라 하세요.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 나는 거인 걸리버입니다."

" 트라우마 기억은 스마트폰 화면처럼 아주 작습니다. "

개미처럼 작게 보입니다.

상상해 봅니다. 

당신은 실제 걸리버처럼 몸이 10배 

100배 점점 커져 버립니다.

오른손 주먹을 꽉 쥐며..

나는 걸리버입니다.

이제 마음의 문이 열리고 

계단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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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트라우마 기억을 천천히 떠올려 봅니다.

아주 작은 그 기억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천천히 떠올려 보세요.

살짝 불안할수 있지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한순간에 부셔 버릴수 있습니다. 

당신은 거인 걸리버입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발생했나요?

먼 발치에서 남의 일인양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 조차도 떠올리기 싫으시다면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거리에서 

지켜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사람이 개미를 보듯 말입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어떤 고통을 받았나요?

가만히 놔둘 건가요?

이제 그곳으로 가서 구해주고 싶지 않나요?

불쌍한 개미를 구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고통받고 있는 당신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꺼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안아주세요.

" 괜찮아! 이제 내가 구해줄께 "

" 아무도 너를 괴롭히지 않을거야. "

" 이제 밝고 행복한 곳으로 함께 가자 "

눈물을 닦아주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세요.

이제 나에게 기댈수 있도록 말입니다.

마음껏 울수 있도록 허용해주세요. 

" 고생했다! 힘들었지? "

" 이제 고통은 끝났어"

" 나와 함께 가자 "

" 이젠 두번다시 지옥과 같은 곳에 놔두지 않을께 "

나의 고통은 서서히 흐릿해지거나 

사라지거나 멀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제 두번째 할일이 있습니다. 

그 트라우마 기억을 어떻게 하실래요?

거인의 발로 밟아서 없애 버릴까요?

아니면 큰 붓으로 색칠해 버릴까요?

영화필름을 다 잘라 버릴까요?

나를 괴롭힌 나쁜놈을 혼을 내줄래요?

불로 다 태워버릴까요?

그 기억을 돌로 만들어 버릴까요?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하세요. 

거인 걸리버는 무엇이든 할수 있습니다. 

오른손 큰 주먹으로 그 나쁜 기억의 장면을

쥐포처럼 납작하게 만들어도 됩니다.

그동안 두려워서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원없이 하셔도 됩니다.

 

속이 시원하지 않나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기억속에 당신을 구해왔습니다. 

그 기억을 당신이 원하는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제 끝으로 부셔져 버린 나쁜 기억을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그 자리에 나무를 심어도 되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도 되고

나만의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어도 됩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자연의 향긋한 냄새가 가득찹니다.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깨끗하고

넓은 공간으로 놔두셔도 됩니다.

 

 

이제 상처받은 나의 손을 잡고

현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두번다시 그 기억 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내가 꽉 잡아줍니다. 

지금 함께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겁니다.

마치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평화롭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존재합니다.

항상 기억합니다.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이렇게 말합니다.

" 나는 거인 걸리버입니다."

설령 나쁜 기억이 살짝 생각나더라도 

오른손 주먹을 쥐고 걸리버를 부르면 됩니다.

기분 좋게 천천히 눈을 뜨시기 바랍니다.

오른손 주먹을 꽉 쥐어보세요. 

뭔가 힘이 생길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아무리 나쁜 것은

지나간 것은 그림일 뿐입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이상 행복최면사 청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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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음치유 자기최면 유도문입니다. 

트라우마가 조금이라도 줄어 들었나요?

자주 연습하다보면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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