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를 위한 지혜

이유없이 잘해주는 사람(세상에 공짜는 없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8. 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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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책 에피소드 1 가제 : 호구여! 행복한 기버(giver)가 되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유없이 내게 잘해주는 사람을 조심하라. 당신은 아무런 대가의 마음 없이 돈을 쓰거나 잘해준 적이 있는가? 무 조건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형성된 부모 자식 간에도 결국 거래를 하게 된다. 엄마 曰 : 너를 위해 희생했는데 넌 엄마를 위해 공부라도 잘 하면 안되니? 자녀 曰 :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 핸드폰 사주면 다시 공부할께! 하물며 가족이 아닌 인간관계는 무차별적으로 보이지 않는 거래가 이루어진다. 잘해주는 것은 틀림없이 이유가 있다. 만약 이유가 없다면 그 사람은 위대한 성인이거나 정신이상자일 것이다. 어린 꼬마는 낯선 남자가 준 과자를 받아먹는 순간 ,유괴범의 타켓이 된다. 이유 없이 도움을 받는 순간 당신은 공범이 되거나 그 사람의 심리노예가 될 수 있다. 공짜 돈을 받는 순간 당신은 그 사람에게 빚을 지게 되는 셈이다. 어떤 형태로든 그 빚을 갚아야 한다. 당신이 과자를 다 먹는 순간 사기꾼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 과자를 먹었으니 돈을 지불해야 할거 아니야 ” “ 아니면 다른 걸로 대가를 치루던지 ” “ 앞으론 내 말안들으면 절도죄로 고소해 버릴테야 ” 사기꾼의 첫 번째 전략은 사심 없는 것처럼 잘해주는 것이다. “ 저 사람은 아마 천사일거야 ” 마음 약한 사람의 믿음을 얻게 되는 순간 더이상 착한가면을 쓸 필요가 없다. 이미 당신의 마음은 사기꾼의 것이거나 사기꾼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듯 잘해주는 우리 주변 사람들 1.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 2. 내 돈을 노리는 친절한 투자자 3. 부모 재산 노리는 무늬만 효자 4. 좋은 자리 청탁하는 위선적인 사람 5. 직장에서 내 편 만들려는 힘 약한 사람 7. 하이에나처럼 나를 이용하려는 친구 6. 당신의 정신과 육체를 착취하려는 사람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서로를 충분히 알고나서 잘해주는 것은 자연스런 인간관계이지만 그 정도의 친분이나 친밀감 없이 잘해주는 것은 틀림없이 좋은 의도는 아닐 것이다. 이럴 경우 함부로 마음을 열지 말아야 한다. 사람을 삐딱하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합리적인 의심은 항상 필요하다. 한줄 교훈 : 모든 악마는 천사의 탈을 쓰고 있다. ===================================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