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를 위한 지혜

사회생활 스트레스(웃는 사람을 조심하라)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0. 8. 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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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여! 행복한 기버(giver)가 되라.

에피소드 2

두번째 주제는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지나치게 과하게 웃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어슬프게 마음을 열고 믿었다가

사회생활을 함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의 상처로 퇴사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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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과하게 웃는 사람을 조심하라.

 

소리장도(笑裏藏刀)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으로,

말은 좋게 하나 마음속으로는

해칠 뜻을 가진 것을 비유하는 내용이다.

 

아무리 우울해도 아이의 환한 웃음을 보면

마음이 금세 녹는다.

우리는 웃는 사람 앞에서는 쉽게

마음의 경계를 풀어버린다.

“ 저 사람은 틀림없이 좋은 사람일거야 ”

왜냐하면 나를 향해서 환하게 웃어줬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시절 부모에게 잦은 구박과

무시를 당한 사람들은

누군가가 친절한 말과 따뜻한 웃음으로 다가오면

어린아이가 유괴범을 따라가듯

아무런 의심 없이 마음을 활짝 열어 버린다.

 

사실 힘든 세상에서 웃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삶의 자세이다.

그들이 있기에 어둠으로 빠지지 않고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웃음의 진짜 의미를 모르면서

마음을 함부로 열어버리면

당신은 크게 상처를 받거나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1. 사기꾼들은 당신을 만날 때 무표정인가?

아니면 웃겠는가?

2. 과하게 웃는 사람은 당신의 환심을 사서

이용해 먹으려고 하거나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웃는 척하는 것이다.

3. 직업적으로 항상 웃어야 하는 사람은

당신이 좋아서 웃는 걸까?

4. 음흉하고 냉소적으로 웃는 사람은 필히 경계하라.

5.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거나

지금 외롭거나 마음이 약한 사람은

사랑이 배고프기 때문에 독이 든 빵을

의심 없이 먹을 수밖에 없다.

 

 

웃음은 힘든 마음을 풀어주는

최고의 엔돌핀이 되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가장 쉽게 빠르게 조종할 수 있는

나쁜 무기가 되기도 한다.

독사에게 물은 독이 되지만

목마른 자에게 물은 생명수가 되는 법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얼굴에

미소가 활짝 피어오른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과한 억지웃음으로

본심을 숨기려는 경향이 많다.

 

 

전자의 웃음이 생화라면

후자의 웃음은 조화이다.

아쉽게도 가짜 꽃에 속아서

맴도는 불쌍한 벌들이 더러 있다.

웃음과 믿음을 동일 시 하지 말라.

웃음은 삶의 활력소가 되는 의사소통

수단일 뿐 믿음과는 상관없다.

믿음은 오랫동안 만나고 사귀면서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일 뿐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긍정적이며

잘 웃는다는 칭찬을 받으며 살아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많이 좋아해 줬으며

어디를 가더라도 인기가 있는 편이였다.

나는 사람들에게 쉽게 호감 받는 법을

본능적으로 잘 알았다.

그런데 내 속마음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달랐다.

마음이 우울해서 상대적으로 웃으려고 애를 쓴 것이다.

착한아이 콤플렉스에 빠져서

화를 못 내고 그냥 웃음 속에 숨어버렸다.

사람에게 사랑, 인정받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잘 웃었다.

그런 내가 악한 마음을 갖고 그들을

이용해 먹거나 사기를 치려고 했다면

나는 그들에게 아주 위험하고

무서운 존재가 되었을 것이다.

 

웃음은 참 좋지만 웃음을 무기로

사용하는 사람을 경계하자.

나 역시 그동안 값싼 웃음을 팔았던 사람 중 하나였다.

이제는 따뜻하고 진솔한 웃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다.

내 마음이 우울해서 타인의 웃음에

쉽게 취하는 사람이 아닌,

내 마음이 행복해져서 스스로

미소지을 수 있는 우리가 되자.

한줄 교훈 : 욕심을 버리면 웃을 일이 많아집니다.

 

이런 미묘한 인간 심리를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만 사회생활을 할때 중심을 잘 유지할수 있다. 

작은 실수가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이 되기 때문이다. 

웃는 사람을 조심하라. 

나중에 서서히 알고 친해지고 나서 마음을 열어도 

늦지 않는다. 

 

-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장 김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