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불안강박

자녀교육 명언(부모의 역할)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2021. 6. 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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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명언(부모의 역할)

자녀를 남들과 비교할 바에는

차라리 방치하세요.(자녀교육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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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장 큰 상처는?

힘 없는 부모, 돈 없는 부모,

욕설 폭언, 부부 싸움이 아닌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겁니다.

이게 가장 기분 나쁜 일입니다.

 

" 네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데 도대체 너는

할 줄 아는 게 있기나 하냐?

 

이는 존재 자체에 대한 무시입니다.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를

한심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아이는 이렇게 생각할거에요.

 

" 나는 쓸모 없는 존재구나 "

" 부모조차 나를 미워하는데..."

" 나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지?

 

그렇게 아직 피어나지 않는 천재는

이 세상 속에 바보처럼 살아갑니다.

남보다 살짝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 세상 속에 바보처럼 살아갑니다.

 

 

무의식속에

" 나는 못났다 "

"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

 

 

부정적인 신념이 뿌리가 되어서

평생을 악귀처럼 괴롭힐 겁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거짓말이야 " 라며

거부하고 저항하지만

그렇게 주술을 건 대상이

신과 같은 엄마 아빠라면...

 

그래도 아이는 희망을 안고 살거에요.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엄마 아빠에게 사랑 받을거야.

나도 남들처럼 멋진 사람이 될테야.

물론 어느때까지는 잘할겁니다.

 

 

그런데 결국 지치게 됩니다.

병든 마음의 뿌리는 영양분을

더이상 제공할 수가 없습니다.

싸늘하고 외로운 어둠속에서

햇빛 없이 홀로 견뎌왔습니다.

깨끗한 물을 공급받은게 아닌,

자신의 피눈물을 머금고 살았습니다.

당신의 자녀는 울부짖습니다. 

부모가 음식을 해주고 학교를 

보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잘 이해하고 헤아려주는것이

더 중요하며 올바른 역할입니다. 

 

 

한번의 실수와 실패는 치명적입니다.

그렇게 서서히 급격히 무너집니다.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악담과 저주를 퍼붓습니다.

 

 

" 역시 나는 노력해도 안돼 "

" 희망이 없다. 이제 포기하자."

그나 그녀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저 남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그저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그저 남들은 다 행복하다면서

나만 불행한 사람이라며...

 

 

비교라는 지옥에 갇힌 채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더라도.

좋은 남자 여자를 만나더라도..

좋은 직장 좋은 집에 살더라도..

 

 

비교의 그림자는 나에게

만족,기쁨, 멈춤, 감사, 희망이 아닌

불행, 슬픔, 투쟁, 분노, 절망을

오늘도 귀신처럼 속삭일 겁니다.

당신이 잘못이 아닙니다.

 

 

그저 잘못된 최면에 걸린 거에요.

남들처럼 살 수가 없어요.

남들처럼 살아서도 안돼요.

당신이 영원히 남이 될 수도 없어요.

 

부모에게 사랑받기 위해

가면을 쓴 남이 되면 안돼요.

욕을 먹더라도 부족하더라도

그저 지금의 내가 되어야 해요.

그저 나만의 날개 짓을 해야 해요.

비교의 칼날 감옥이 사라지면

당신의 능력을 펼칠 수가 있어요.

 

 

이젠 내가 내 존재자체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해줘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비교 말아요.

내가 내 손을 잡고

내가 나를 의지하며 살아가요.

그것이 행복이며 희망입니다.

그러면 어떠어떠한 훌륭한

내가 아니지라도 만족하며

나름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 한국 최면치유 연구소-

 

부모가 자녀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그냥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이구요.

오늘은 명언 : 비교할바에는 차라리 방치하세요.